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현지기준 3월 31일 작년 3월 NATO 가입을 계기로 유럽 안보에 있어 역할이 증가하고 있는 스웨덴을 방문했다. 스웨덴은 최근 우크라이나에 북유럽 국가 중 최대 규모의 군수물자를 지원하고, 내부적으로도 대규모의 국방력 강화를 추진 중인 NATO와 EU 회원국이다. 이번 방문은 유럽 국가들의 역내에서 자체 무기체계를 조달하려는 기조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EU 재무장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위사업청은 NATO 및 EU 회원국과의 방산협력 강화를 2025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아 추진 중이다. 방위사업청장은 스웨덴의 국방분야 고위급 인사 면담을 통해 유럽의 재무장 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북한 등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하여 끊임없이 국방력을 강화해 온 한국이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한국이 보유한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소개하고, 양국이 각각 비교우위에 있는 분야에서의 상호보완적 방산협력과 첨단기술 공동연구 등 양국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은 폴 욘슨(Pål Jonson) 국방장관과의 면담에서 스웨덴의 재무장 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주시의회는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최악의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4월 2일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지원활동을 펼쳤다.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지원활동은 안동시·영양군·청송군·의성군·영덕군의회를 방문하여 이상복명과에서 후원한 경주빵 1,100박스를 전달하고,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경주자원봉사센터 및 어향원 관계자들과 함께 이재민들에게 짜장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는 별개로, 앞선 3월 31일 경주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총 721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동모금회 기탁을 위해 경주시에 전달하는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많은 주민들의 터전과 문화유산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여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다시 한번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경주시의회도 이재민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천안시의회가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등 5명을 2024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대표위원인 권오중 의원을 비롯해 김기수(세무사), 어지훈(세무사), 정환규(회계사), 남영훈(회계사)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회기기간인 4월 14~30일 제외) 실시되는 결산검사에서는 천안시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면밀히 검사할 예정이다. 권오중 대표위원은 “2024년 천안시 예산이 본래 목적에 맞게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사명감을 가지고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검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행금 의장은 “2024년도 본예산 기준 2조 4000억원의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집행이 됐는지 면밀히 살피고, 재정 운영의 발전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천안시장으로부터 결산서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받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달성군의회는 4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서도원 의원이, 달성군 마을공동체 지역위원회 위원으로는 신달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3일부터 17일까지는 안건 심의, 사업장 현장 방문 및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며,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통해 제318회 임시회가 마무리된다. 한편, 김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군민의 안전이 공직자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번 임시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예산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국민의힘, 하동)은 지난 31일 학교운동부와 학생선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운동부 및 학생선수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령인구 감소와 스포츠클럽 중심으로 변화하는 체육활동 환경 속에서 학교운동부와 학생선수, 학교운동부지도자가 상대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력 향상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김구연 의원은 “학교운동부는 단순히 경기력을 키우는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장”이라며, “이번 조례안은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선수 보호,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등을 위한 경남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주요내용은 △학교운동부 육성과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체계 구축,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학교운동부지도자 복지향상 및 근무여건 개선, △중점학교스포츠클럽 구성 및 육성선수 지원, △실태조사 실시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2일 현장의정의 일환으로 왕숙신도시 조성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 및 LH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왕숙신도시 1지구와 2지구 조성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조 의장은 진접읍 연평리 일원에 왕숙 1지구 조성 현장을 방문해 LH 관계자로부터 △왕숙 1지구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광역교통계획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은 뒤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이패동 일원 왕숙 2지구로 이동해 △왕숙 2지구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지장물 해체 및 철거현황 △공종별 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계획된 일정대로 신도시 및 인프라 조성이 가능한지 여부,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적정 처리 현황 등을 일일이 챙기며 점검했다. 조성대 의장은 “기존에 있던 기업들은 받은 보상금에서 세금 등 기타 비용을 제외하면 그 돈으로 다시 기업이전부지에 들어갈 여력이 안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도 마찬가지 상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2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역사, 문화, 관광, 최근 사회 트랜드 등이 반영된 권역별․거점별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전라남도의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태균 도의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이현창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TF 단장,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단체 김화신 도의원, 전남관광재단, 전남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와 도 공무원 등 11명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해영(강진+해남+영암) 상생 프로젝트 사례 발표 ▲'전라남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조례(안)'제안 ▲전라남도 관광자원 활성화와 연계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도내 3개 시군이 연계 상생 관광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운영 중인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사례 발표를 통해 상생 관광에 대한 강점과 효과를 함께 인식하고, 상생 관광의 단계별 추진전략, 지역간 관광협력 거버넌스 구축, 연계관광 콘텐츠 개발, 연계관광 거점도시 지정 등 다양한 발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진천군의회는 2025년 4월 2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13차 충북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충북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설 선생의 서훈등급 상향을 촉구하는 안건을 포함, 경북지방 산불피해 성금전달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립운동가로서 큰 업적을 남긴 이상설 선생의 공훈을 재조명하고 그에 맞는 서훈등급 상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우리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농다리 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두 행사는 충북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충북 각 지역의 의장님들과 함께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면서, “특히 이상설 선생이 우리 진천군만의 독립운동가가 아닌, 충북 더 나아가 국가적인 독립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산청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 등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45명 의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박희순 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의원들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손 의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최근 도내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향후 산불 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산불대책특별위원회’를 다가오는 4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도내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피해 규모는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에 걸쳐 45,157ha에 이르며 인명피해는 59명(사망 26명, 부상 33명), 주민대피는 5,522명, 재산피해는 6,206개소에 달하는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경북도의회는 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과 향후 산불 방지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산불대책특별위원회는 도의회 의원 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4월 15일에 개최되는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을 위한 결의안과 위원 선임안이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특위의 활동 기간은 올해 9월 말까지로 하고, 활동 범위를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관련 대책 수립, 산불 발생에 따른 신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의성 등 인근 지역을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김종익 의회운영위원장은 2일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 방안에 대해 각 의회 및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김일만 의장은 “2017년 포항 지진,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포항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번 산불 피해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의회는 2일, 의회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맡을 결산 검사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이날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고성군의회 정영환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석한․우정욱․진군현․장수근․유수열․김주원․구원석․김경숙 위원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20일간 고성군의 2024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등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이후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군수에게 결산 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결산 승인은 5월에 열릴 정례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정영환 대표위원은 "군민들의 세금이 적정하게 잘 집행됐는지, 낭비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며 “고성군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결산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을석 의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군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1일 고성 청소년센터 온 회의실에서 2025년 4월 의원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 계획 ▲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추진계획 ▲ 2025년 당항포관광지 운영 활성화 계획 ▲ 제21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참석 의원들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하고, 대상지 내 다른 사업과의 연계·협력 방안도 충분히 검토하여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주문했다. 또한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당항포관광지 운영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고성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을 주문했다. 최을석 의장은 "군민이 원하는 축제, 군민이 요구하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성군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발굴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개천면과 영오면 등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2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공감대를 전제로 하는 전주·완주 통합 필요하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견은 존중한다고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시대위의 의결사항과 관련해 “시대위의 의결사항은 존중한다”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밝힌 것 같이, 주민공감대 형성이 없는 상태의 현재 통합 논의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지지와 공감대 확보’를 전제로 통합의 타당성을 인정한다”고 했다며, “이는 통합이 행정적, 재정적으로 아무리 타당해 보이더라도, 주민 다수의 반대가 확인 될 경우 성립 될 수 없다는 점을 스스로 명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대위의 보도자료 배포 이전 전북특자도에서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밝힌 내용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이라고 전했다. 유 의장은 통합논의의 시작이 완주군민들의 통합건의서부터라고 주장하는 전북도의 행태에 대해 책임없는 발언이라며, 이번 통합논의의 출발점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부터라는 것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호성 의장은 함평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마련에 의회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9대 무안군의회는 현재 ‘무안군 인구 감소 대책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인구문제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입법과 정책 제안에 더욱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호성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과 서순선 강진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