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28회 영화제의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BIFF 사무국은 내달 4일 개막하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일정을 7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관객맞이에 들어갔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올해 영화제 일반 상영작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입장권 예매도 같은 시점부터 이뤄진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3시에 올해 초청영화의 상영 시간표를 공개한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사이트(https://ticket.biff.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 매진되지 않은 작품이나 취소표가 발생한 작품은 현장에서도 입장권을 살 수 있다. 폐막작과 갈라 프레젠테이션 3편, 온 스크린 6편,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입장권은 BNK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일저으로 개최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오후 6시 남포동 BIFF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과 함께 10일간의 일정이 본격 시작된다. BIFF 사무국 측은 “개막 전날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야제가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원지인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전야제에는 부산시와 중구청, BIFF의 주요 내빈이 참석한다. 사회는 배우 이채영과 전문 사회자 김민수가 맡는다. 배우 김의성, 이재용, 홍완표 등도 참석한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71개국 242편, 커뮤니티비프 111편, 동네방네비프 20여 편이 상영되며, 열흘간 센텀시티를 비롯한 16개 구·군에서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을 만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약 17만여명의 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3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