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 전면 재편을 예고했다. 글로벌 질서 재편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국가 발전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세계 질서가 거대한 전환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 역시 '성공의 과거 공식'에 매몰된다면 악순환의 굴레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견은 취임 한 달 회견 및 100일 회견에 이은 임기 중 세 번째 기자회견이다. 특히 집무실을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여는 공식 기자회견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5대 기조를 중심으로 한 국가 대도약 계획을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질서가 거대한 전환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지금,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외교 무대에서 각국 정상들을 만나며, 또 올해 중국과 일본을 연달아 방문하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통합형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을 강조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가 힘을모아 선거법 개정과 개헌에 착수해야한다”며 “지금의 정치제도를 협력의 정치제도로 바꾸기 위해 국민 통합형 개헌논의에 착수하자”고 제안했다. 김진표 의장은 “행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해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입법건을 강화해야한다”며 “조약이나 예산에 대한 국회의 심의권부터 실질화하고 감사원의 회계검사 권한 역시 국회로 이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9일 ‘개헌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며 여야 합의를 거쳐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산하에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국민참여형 개헌에 본격 착수 할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승자독식의 선거제도 개편도 언급했다. 그는 “‘진영정치’ ‘팬덤정치’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며 “‘능력있는 민주주의’를 이뤄내야 나라와 국민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진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