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호국영웅 성증갑 공적비를 건립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성증갑 호국영웅은 서부옹진전투와 국사봉 전투 등 HID서부 제 1지대 김동석 지대장과 함께 인천 상륙작전 등에서 적을 상대로 전투 중 지대한 활동을 하면서 큰 업적을 세웠다. 성증갑 호국영웅은 고향인 익산에서 상이용사의 신분으로 반공활동을 펼치는 한편 호국역령들의 가족들에게 봉사를 실천한 호국영웅이다.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 유법안 사무총장은 “치열하고 처절한 서부옹진전투와 국사봉 전투 등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앞장 서 전투에 임하신 성증갑 호국영웅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탑을 건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호국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해 나가는데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 전 참모총장을 지낸 이진삼 장군이 이끄는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의 유법안 사무총장은 자신의 사비를 들여 호국영웅을 위해 전국 100여 곳에 충혼탑과 전적비를 건립하고 추모 헌화식을 봉행하는 등 호국정신 함양에 모범이 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이사장 전 육사교장 김정남 중장)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06-4 선양회 본부 회의실에서 김영재 호국영웅 추모 헌화식을 개최했다. 호국영웅 김영재 용사는 한국전쟁 당시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해 적 침투로인 포항에서 경주로 이어지는 보급로를 육탄으로 파괴, 적의 침투를 지연 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호국영웅이다. 장사상륙작전은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참전병 800여명 중 600여명의 학도병이 참전한 전투다. 이 작전에서 호국영웅들은 겨우 보름동안 훈련을 받고 8일간 영덕 장사리 동해안에서 북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교란작전을 성공시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공헌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200여명 이상이 전사하고 작전에 참여했던 수송선 문산호는 아직도 장사 앞바다에 가라앉아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 유법안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이사장 김정남 전 중장과, 정광작 전 소장, 김헌태 회장, 이한찬 유공자, 임정재 유공자, 정규영 부회장, 이풍희 부회장, 한갑수 위원장등 육탄용사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