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아동복지 분야에 738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아동복지를 한층 강화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육아와 아동 성장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위하여 출생 또는 입양된 둘째아이 이상 출생가정에 해피아이 육아지원금(매년 200만원씩 5년간) 53억 원을 지원하고, 모든 출생아 대상‘첫만남이용권’(1회, 200만원 바우처) 52억 원을 지원한다. 만 8세 미만 아동 대상으로는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 지원에 총 346억 원을 투입하여 출산과 아동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결식 우려 아동 대상으로 맞춤형 급식 제공을 위한 아동급식 카드 단가를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하여 아동급식에 76억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돌봄이 취약한 아동 300여 명에 대해 가정방문 상담 등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 및 가족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하여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에서 연내 2개소 추가 확충, 일시․상시적 돌봄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37개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탐나라공화국 주식회사는 1월 10일 11시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제주시 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제주시 학생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창조적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업무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서 제주의 미래 문화환경을 선도하는 업사이클 교육활동과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제주의 미래사회 주역이 될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예술·과학을 융합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환경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 및 교사·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제주시 어린이·청소년의 진로와 성장을 지원한다. 김찬호 교육장은“제주의 미래는 바로 아이들의 상상력에 달려 있다”며,“우리가 마련하는 교육활동의 장은 자신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아이들을 기를 것이다. 이들이 제주의 문화를 선도하고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게 하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우현 대표는“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상상과 창조의 신성한 작업에서 비롯되며, 이것은 제주 미래의 발전적 디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월 5일과 6일 이틀간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 교원 역량강화 도외 워크숍’을 경상북도교육청과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타 시도의 자유학기제 기반 중학교 학년 연계 교육과정 정책과 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을 위해 실시됐으며, 도내 중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4명이 참가했다.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이하 꿈끼이음교육과정)은 자기주도 배움과 성장을 통해 진로를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중학교 1, 2, 3학년 동안 이어주고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기반의 중학교 학년 연계 교육과정이다. 구체적으로 자유학기(1학년 1학기)-학습탐구집중학년(2학년)-진로학기(3학년 2학기)로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탐색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년에 도입된 교육과정으로 도내 중학교 중 35교가 꿈끼이음교육과정을, 10교가 자유학년제를 운영했으며, 2023년에는 꿈끼이음교육과정 운영학교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1월 5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을 방문하여 경북형 중학교 교육과정 로드맵, 중-고 전환기(중3) 진로연계교육 운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실현을 위한 2023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별 교육감 새해 업무보고를 1월 9일부터 1월 13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본청 부서는 교육감실에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은 직접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는다. 김광수 교육감, 오순문 부교육감, 본청 실․국장, 교육장, 기관장, 각 부서 과장 등이 참석하여 2023년 추진할 중점 사업과 역점과제의 사업 취지, 현안 과제의 개선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새해 업무보고는 9일 행정국(총무과, 교육행정과, 교육재정과, 교육시설과), 교원인사과를 시작으로 ‣10일은 소통지원관, 감사관, 정책기획실(정책기획과, 교육예산과, 국제교육협력과, 안전복지과) ‣11일 교육국(학교교육과, 미래인재교육과, 체육건강과, 민주시민교육과, 학생건강증진추진단) ‣12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교육박물관, 제주학생문화원, 제주도서관, 제주국제교육원 ‣13일에는 탐라교육원,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순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1월 9일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023년 첫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강연호 농수축경제위원장과 박호형・강경흠·현기종 도의원이 함께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당근 수확 현장과 월동무 세척·출하 현장, 주산지 농협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제주도 한인수 농축산식품국장과 서익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도의회 농업현장 방문단은 구좌읍 평대리 양영태씨 소유 당근 밭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구좌농협 관계자로부터 “2022년산 당근 재배면적이 지난해 태풍피해 및 가뭄 영향 등으로 전년보다 약 30.2%가 감소한 842㏊이고 출하량 감소에 따라 가격은 전년이나 평년 대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당근 생산 및 가격동향을 보고받았다. 구좌농협을 방문해 윤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성산일출농협(조합장 강석보)을 방문하여 농협 임직원을 격려하고 성산일출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 월동무 세척·출하 상황을 살펴보고 작업직원을 격려했다. 성산일출농협 산지유통센터는 세척기 2대를 갖추고 있으며 작업인부 32명이 1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 문화관광체육분야에 지난해보다 19.8% 증가한 총 811억 원을 투자하여 시민 일상생활에 문화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기치 아래 ▲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생활 실현 ▲ 지역 자원 연계 지속 가능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 구축 ▲ 스포츠 복지실현과 차별화된 스포츠 파라다이스 서귀포시 위상 제고를 3대 핵심과제로 내걸고 서귀포시만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도시 서귀포 경쟁력 확보를 위해 325억 원을 투자한다. 4년 차로 접어드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을 비롯해 110여 개의 소규모 공연과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57억 원을 편성한 서귀포시는 지역 내 누구나 문화를 누리는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보편적 문화생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문화도시 조성 1단계 사업이 종료되는 2024년도 이후에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양질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체부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문화도시 2단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공공일자리 사업에 총 68억 원을 투입하여 이달 1월 중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년인턴사업 등 총 3개 분야에 557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복권기금과 자체 예산을 포함해 올해 총예산 63억 원 중 상반기에 45억 원을 투입하여 531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자체 예산 2억 원 중 상반기에 1억 원을 투입하여 8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올해 처음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청년인턴(청년희망이음일자리)사업은 상반기에 2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사업별 자격요건에 맞는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재직자, 취업예정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는 18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적정 선정률 및 응급처치 실시율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구급차량 구급대원 3인 탑승 정착, 중증 응급환자(심정지, 중증외상 등) 발생 시 다중출동체계 확립, 특별구급대 운영(5대) 등으로 심정지환자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구급품질 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구급대원 전문능력 향상과 응급전문의와 출동대원 간 실시간 영상의료지도, 전담구급지도의사 지정을 통한 구급활동에 대한 평가·피드백 등 지속적으로 구급품질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 교육훈련 강화 및 제주지역에 맞는 구급정책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소방은 소방청이 주최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목표를 60.5%로 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민생경제 전반에 온기를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 이는 예년보다 한 달 더 앞당긴 것으로, 공공부문 재정집행이 경제 선순환 구조의 정상화를 견인한다는 점을 고려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행정안전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수준인 60.5%로 설정해 상반기 중 2조 3,043억 원(이월예산 미포함)을 집행할 방침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계획 상 제주의 목표인 55.6%보다 4.9% 높은 수치이다. 제주도는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속집행 시책 발굴, 집행 상 장애요인 해소와 함께 1억 원 이상 사업은 중점 관리한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일별 집행실적을 공개하고 행정부지사 주재 재정집행 점검회의 월 1회, 기획조정실장 주재 수시 회의를 운영한다.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서별 재정집행 계획에 따라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지출원인 행위 등 사전준비 작업을 조기에 착수·지원할 방침이다. 배정된 예산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집무실에서 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도정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외 협력을 확대하고,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제(8일) 한라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닥터헬기가 첫 운항을 했는데 빠른 시간에 병원까지 처치하면서 이송을 마쳐 환자가 무사히 퇴원했다”며 “제주 지역사회에 한 획을 긋는 의미 있는 일로 관광객들에게 전달되는 메시지가 상당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폭넓게 보면 15분 도시의 완성을 뒷받침해주는 부분으로 응급의료 서비스의 신속한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측면에서 15분 도시의 핵심적 요소를 갖췄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이 역점 추진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ɑ) 정책에 발맞춰 지역건설산업계가 동남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정이 뒷받침해야 한다”며 “최근 제주시와 인도네시아 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처럼 수출, 통상 분야에서도 도정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수소경제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은 제주가 선도하고 있는데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초·중·고 장애학생의 겨울방학 기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특별지원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대상자 중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 재학생이며, 이용 기간은 2023년 1월 ~ 2월 겨울방학 동안이다. 장애유형과 관계없이 방학기간 1회에 한해 20시간의 특별지원 급여로 식사 보조와 목욕 도움, 화장실 이동 보조 등 개인 위생관리와 청소, 세탁과 취사 등 가사활동 지원 서비스와 산책, 물품구매, 병원 방문 등 외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 이용자는 특별지원급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겨울방학 돌봄 특별지원 신청은 재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학생 특별지원급여 시행으로 겨울방학 동안 가정 내 돌봄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이용실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현장중심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강화하여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 492억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돌봄과 사각지대발굴 분야의 우수를 인정받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분야(우수)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평가(대상), ▲서귀포시 우수 민생시책(최우수)로 수상했다. 지난해 이룬 성과에 힘입어 2023년에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기초생활 보장, 긴급복지 및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시민모니터링단(20명 이내)을 모집하여 다층적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가칭)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착실히 추진(2023년 6월 준공예정)하여 서귀포시내권 복지거점센터의 역할을 제고하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 구역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총 9억 8,500만 원(국비 50%, 도비50%)의 재정지원 등을 받게 되며 정방동과 동홍 3단지를 중심으로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생활근거지 주차난 해소와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신청을 1월 2일부터 신청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은 400개소 600면 조성을 목표로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는 사업신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차고지 의무사용 기간을 9년에서 8년으로 단축한 것을 비롯, 기존 20년 이상 노후 근린생활시설도 준공연도와 관계없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지원금액을 항목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상향 조정했고, 단독주택의 지원금액 최대치를 기존 5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상향한다. 지원 신청은 1월 2일부터 해당 읍․면․동 및 제주시청 차량관리과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2023년도 보조금심의를 통하여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2023년에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및 무료주차장 개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통해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 및 주차환경 개선 등 더 편리한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통하여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호안 유실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는 한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계속사업)은 2020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21년에 한림 오일시장 일원에 교량 1개소 가설 및 한림천 84m를 정비하여 1차분 공사를 준공했고, 2022년에는 한림읍 상대리 일원 한림천 900m를 정비했다. 2023년에 추가 정비 예정인 교량 2개소 가설 및 한림천 300m까지 더하면 총 하천정비 1.3km 및 교량 3개소 가설로 3년간의 정비사업을 2023년 하반기에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 준설작업 및 지장물 제거 등을 통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형 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69,707건에 15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업종별 부과 현황은 ▲1종(대부업, 부동산개발업 등) 6,057건 2억 3천만 원(8.7%) ▲2종(지정정비사업, 폐기물처리업 등) 3,034건 8천만 원(4.3%) ▲3종(무선국 개설, 통신판매업 등) 16,295건 6억 9천만 원(23.4%) ▲4종(부동산중개업, 건축사사무소 등) 39,003건 5억 2천만 원(56%) ▲5종(폐수배출시설 설치 등) 5,318건 3천 7백만 원(7.6%)이 과세 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면허, 인·허가, 신고, 수리, 등록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1종 ~ 5종)에 따라 읍 ․ 면지역은 4천 5백 원에서 2만 7천 원, 동지역은 7천 5백 원에서 4만 5천 원이 과세 된다. 납부 기간은 2023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고, 납부 방법은 고지서 또는 가상계좌, 스마트폰, 위택스, 인터넷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