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올해 함덕지구 신규 지정 등 8개 지구에 3,263필지․196만 9,053㎡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현지와 일치되게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제주시는 올해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지적불부합지 712필지․36만 53㎡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중인 대림지구 등 7개 지구(2,551필지․160만 9,000㎡)에 대해 경계결정 협의․확정 등 사업완료 및 지적공부를 정리한다. 함덕지구 신규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일필지 측량을 실시해 면적․증감에 따른 의견수렴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동복지사업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후원회가 마중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금신 신임회장은 “현재 추진 중인 아동옹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후원자 개발 및 모금활동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가 올해부터 만 0~1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 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만 0세가 되는 아동은 월 70만 원을, 만 1세가 되는 아동은 월 3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 4천 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지원받으며, 만 0세의 경우 70만 원의 부모 급여 가운데 보육료 바우처 차액인 18만 6,000원을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부모 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기존 영아수당 지원사업이 확대 도입된 것으로, 기존 영아수당 수혜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부모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올해 1월 기준 만 0세(지난 해 2월 생 ~ 12월 생) 영아 가운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는 영아의 보호자는 부모급여 차액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은행 계좌 등록을 해야 한다. 부모급여 신청은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김성완)이 선정한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장애인정책 최우수 의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선정에 따른 시상식이 1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성완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대표는 김경학 의장에게 수상에 따른 상패를 전달했다. 김경학 의장은 장애 영유아에 대한 돌봄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아 전문어린이집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설치 필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장애아 특수학급 설치 운영 확대의 필요성과 학령기 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과 그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대안 제시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과 조기발견 사업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의 공 적을 인정받았다. 김경학 의장은 시상식에서 “장애인 인권에 대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며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제도는 여러 도의원에게도 자극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지난 2016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 수상이 3번째 수상이다. 장애인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에 감귤 품종혁신, 당도 혁신, 유통혁신을 통한 서귀포 감귤 1조 원 달성, 지역별 특화 작목 육성을 통한 매해 반복되는 과잉생산 월동 채소 처리, 농작업 스마트화 및 기계화, 외국인 공공계절 근로 사업 등으로 농가의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며 농업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농업분야 예산은 1,099억 원으로 전년(814억 원)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농가 선호 사업임에도 매해 예산부족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방풍수 정비 사업이 22년0.8억원에서 23년17억원으로 2,120% 증가했고 보조율도 60% → 90%로 증가됐으며,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예산도 22년8억원에서 23년19.5억원으로 243% 증가하여 고품질 감귤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수요를 다소나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마늘 기계작업(파종‧수확) 대행비 지원 2.7억 원, 청년 농업인의 영농초기 안정적영농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 챌린지 100사업 8억 원 등을 신규로 확보했다. 또한, 사업효율 극대화를 위한 사업 조기 추진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3년 시민이 안전한 밝은 도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8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가로등을 교체하고 가로등 시설이 미비한 우범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하여도 가로등·보안등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야간 시야확보가 어려워 통행에 위험이 있는 한북로(제주대사거리~온난화농업센터삼거리, 3.5㎞) 구간에 6억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9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가로등‧보안등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총 400개소의 보안등 신설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읍·면지역 가로등·보안등에 대해서도 도로조명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 및 고장 수리 등의 민원처리기한을 대폭 단축해 야간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설 연한이 오래되어 누전위험성이 있는 부적합 가로등에 대해 5억원을 투입해 정비 및 교체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국제관광도시 제주에 걸맞는 안전하고 밝은 도로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올 해 계획된 가로(보안)등 설치에 가용 재원을 우선 투입하여 우범지역 해소 및 교통사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공공주택 7,000호 공급, 토지임대부 공공분양주택* 조성, 15분 도시 실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피력했다. ‘2023년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신년인사회’가 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그라벨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건설협회 회원사 대표와 제주도 건설 관련 유관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장태범 대한건설협회 제주도지회장, 강봉유 대한건축사협회 제주도건축사회장, 고성기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장을 비롯해 건설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과 함께 신3고, 건설·부동산 경기침체, 건설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얼어붙은 건설경기에 다시 온기가 돌도록 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오 지사는 “올해 제주도가 처음으로 예산 7조원 시대를 연 만큼 올 상반기 재정집행률 60.5%를 목표로 공공시설 발주를 앞당기는 등 예산 집행에 속도를 가하겠다”면서 “건설경기를 비롯한 경제성장을 뒷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미래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제주도와 사전협의나 공유조차 없이 오늘(5일)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재개’를 발표한 사항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 차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연구용역’ 결과 공개를 요청했으나, 국토부는 참고자료 형식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사유별 주요 보완내용만 공개했다. 그러나 공개된 보완내용은 제주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턱없이 부족하고, 오히려 논란만 가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제주도는 다시 한번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연구용역 결과 전체 보고서를 공개할 것을 국토부에 촉구한다. 오영훈 지사는 국토부가 제주도와 사전협의 없이 제2공항 건설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는 것은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말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전략적인 핵 배치 요충지로 만들겠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국민의힘과 국토부가 당․정 차원에서 명확하고 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3년도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1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총 117개소)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어린이집 1개소당 증·개축비 3000만 원, 개보수비 2000만 원, 장비구입비 500만 원, 복합사업(개보수 및 장비구입비)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 이달 18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 후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도장공사·영유아화장실 보수공사·울타리 보수공사 등 7개소 1억 2천만 원의 개보수비, 컴퓨터·노트북·에어컨 구입 등 4개소 1천만 원의 장비구입비를 지원했고, 총 11개소 어린이집에 1억 3천만 원을 지원하여, 낡고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에 큰 도움이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는 보육 품질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출하를 위하여 품질 기준 이상의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카라향, 황금향) 출하 농가에 출하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농․감협으로 품질 기준 이상의 만감류를 품질 검사 이후 계통 출하하는 농가이며, 품질 검사는 지역 농감협APC로 계통출하 시 감귤 비파괴 선별기를 이용하여 이루어지며 비파괴 선별기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표본검사로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준은 만감류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 이용 검사 시 500원/kg 이내이며, 무작위 표본 조사를 통한 표본검사 시 250원/kg 이내이다. 품종별 품질기준은 한라봉(13°Bx 이상, 산도 1.1 이하, 무게 250g 이상), 천혜향(13°Bx 이상, 산도 1.1 이하, 무게 200g 이상), 레드향( 14°Bx 이상, 산도 1.1 이하, 무게 200g 이상), 카라향(14°Bx 이상, 산도 1.1 이하, 무게 130g 이상), 황금향 (12°Bx 이상, 산도 1.1 이하, 무게 200g 이상)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16일까지이며 소속 농·감협 유통센터에서 신청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2023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테니스 선수단과 학부모 700여 명이 방문한다. 대회는 3개의 부(△새싹·△10세·△12세)로 나뉘어 개인전 남녀 단식 및 복식으로 진행되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서귀포시는 전국 유소년 스포츠대회를 종목별로 육성하는 시리즈(테니스·축구·야구) 대회 유치로 스포츠 꿈나무 선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다. 이번 전국 유소년 스포츠 시리즈 대회는 ▲ 2023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4월에는 ▲ 서귀포 칠십리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이어서 열릴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유소년 스포츠대회는 참가하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제주를 방문하기 때문에 어느 대회보다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다. 서귀포시를 방문한 꿈나무 선수들이 좋은 추억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시공원(어린이공원) 내 기존 어린이놀이시설을 무장애통합 어린이놀이터로 조성하여 모든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 및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가치를 담는 어린이 공간을 조성한다. ‘무장애통합놀이터’란 공원 접근로의 단차를 없애고 놀이시설의 높이를 낮추는 등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모두를 위한 평등한 어린이 놀이시설로 서귀포시는 지난해 5월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무장애통합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관내 도시공원은 26개소이며 연차별로 순차적으로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기본계획에 따라 어린이들이 공원 접근성, 이용율, 특화성 등을 고려하여 올해 사업 첫 대상지는 여명공원(동홍동 435-4번지)으로 선정했으며 1월 중으로 사업을 착수하여 5월 중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 된 기존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무장애 조합놀이대(1개), 흔들놀이대(3개) 및 바구니그네(1개), 진입로 낮춤 경계석 등을 설치하여 모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명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설 명절 대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대기‧수질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53개소 중 4종 사업장 48개소(대기 30, 수질 18)에 대하여 중점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배출사업장 중점관리는 실효성 제고를 위해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 설 연휴 전에는 중점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하여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녹색환경과(주간), 시청 당직실(야간)'을 운영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 연휴 후에는 1·2단계 기간 중 문제발생 등 관리가 필요한 업소 등을 재점검하고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점 관리 기간 중 위반행위가 경미한 경우 즉시 현장 시정토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연휴 특별점검 및 상황실 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초고령사회, 지구온난화 등 사회 여건 변화에 대비한 사람 중심‧미래지향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3년도에 총사업비 1,445억 원을 투자, 분야별로 다양한 주민 맞춤형 사업에 역점을 두고 본격 추진에 나서는 동시에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건설공사 등 조기 발주에도 총력을 다한다. 분야별로는 도시계획 및 혁신도시 분야에 70억 원,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부지 매입) 분야에 1,257억 원,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정비 분야 116억 원, 도시 경관개선 분야에 2억 원이 투입된다. (도시계획 및 혁신도시 분야) 사람 중심의 도시계획으로 장기적 도시미래상 구축하고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하여 연내 결정‧고시하고, 이와 더불어 원도심 내 주요 도로의 교통체계 개편, 보행환경 개선으로 지역 상권과 문화공간을 연계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서귀포형 웰니스 도로에 대해서는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홍보, 설문조사, 설명회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주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하여 건립된 복합혁신센터 내 수영장, 어린이집, 제주워케이션 서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5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5~10% 현장 할인 혜택을 지속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나는전 운영대행사업자 변경에 따른 데이터 이관과 전산 시스템 변경 등을 마무리하고 5일 오전 9시부터 탐나는전 운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탐나는전 카드 사용자는 별도 조치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 내역과 잔액 확인 등 탐나는전 앱을 이용했던 경우에는 기존 앱을 삭제한 후 신규 앱(‘제주 탐나는전’)을 다운받고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운영대행사 교체에 따라 카드 등록 및 충전계좌 연계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앱이 정상적으로 설치되면 잔액 등 기존 고객의 이용정보는 자동으로 이관된다. 한라봉 이미지가 형상화된 신규 카드도 새롭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카드 발급 시 3,000원 상당의 캐시를 제공하며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제주도는 올해 탐나는전 발행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 정책, 특정 기간 할인발행, 비할인 발행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자에 대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