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휴업 중이던 마지막 카지노가 올해 1월 1일 문을 열면서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개소 모두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카지노 납부금은 2019년 475억 원, 2020년 150억 원, 2021년 48억 원, 2022년 36억 원으로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줄어들어 제주생명산업의 근간이되는 제주관광기금 재원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영업환경이 회복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지노산업이 마약, 향락 등과 같은 부정적 이미지의 사행산업으로 도민에게 비쳐지고 있으나 道 관계자는 “사행산업 등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인식개선과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음에도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기에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道 관계자는 “올해 카지노업체와 영업 등에 예산 3억 원을 투입한다”고 말해 정상적인 카지노 영업을 대비한 투입 예산은 너무 작아 다각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싱가포르가 마리나샌드, 센토섬 등의 2개 대형 카지노와 복합리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가 보다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0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내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공항,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315개소)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전통시장(25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취약요인을 해소하고 불량사항 신속 보완 등 화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일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관계자 중심의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주거취약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서한문 발송, 소방관서장 안전컨설팅 추진 등 화재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물류창고, 공장, 공사장, 요양원 등 화재취약대상과 별도 정보공유채널 운영을 통해 안전정보 및 화재예방 메시지 등을 주기적으로 발송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도내 방송, 라디오 매체 등을 활용해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전파 하는 등 화재예방 홍보와 소통 강화도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1. 20. 18:00 ~ 1. 25. 09:0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장성 사랑’에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제주도에 고향사랑 기부로 화답했다. 3일 오영훈 지사가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4일 김한종 장성군수도 농협은행 장성군지부를 통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한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방소멸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 열린 ‘21세기 장성아카데미’ 초청 강사로 장성군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김한종 군수는 같은 달 5~7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장성 농‧특산물 판촉전’ 참여 차 제주를 방문했으며, 7일에는 제주도청을 찾아 제주도와 장성군의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자고 뜻을 모으기도 했다. 제주도와 장성군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계기로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집무실에서 새해 첫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2023년 상반기 대규모 인사로 공직 분위기를 전면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전면적인 공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민선8기 주요 정책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 상당한 수준의 인적 이동이 필요하다”며 “도청 내부뿐만 아니라 양 행정시 인사교류를 대폭 확대해 새로운 시각이 업무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인사랑 시스템*과 인사부서, 부서장 상담 등을 통해 전달되는 본인 고충이나 보직 희망사항은 모두 체크하고 있다”면서 “인사 관련 개인 고충과 요청사항은 내부 공식라인을 통해 의견을 전달하기 바라며 이를 벗어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인사랑 등 내부 시스템을 통해 희망 보직을 작성하고, 본인의 의사를 개진하는 것보다 우회적으로 인사 의사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내부 공식적인 라인을 통하지 않고 외부를 통해 요청사항을 내부로 전달하는 방식은 이해하기 어렵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보다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0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공항,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315개소)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전통시장(25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취약요인을 해소하고 불량사항 신속 보완 등 화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일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관계자 중심의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주거취약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서한문 발송, 소방관서장 안전컨설팅 추진 등 화재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물류창고, 공장, 공사장, 요양원 등 화재취약대상과 별도 정보공유채널 운영을 통해 안전정보 및 화재예방 메시지 등을 주기적으로 발송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도내 방송, 라디오 매체 등을 활용해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전파 하는 등 화재예방 홍보와 소통 강화도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1. 20. 18:00 ~ 1. 25. 09:00)에는 전 소방관서 특별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개발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11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상생을 핵심가치로 개선한'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도민과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16~26일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를 위한 전담기관 역할 부여, 풍력자원 개발 절차 신설·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 예고한 바 있다. 행정예고 기간 중 제출된 의견에 대해 27~28일 양일간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어 논의한 결과, 공공성 강화 및 이익 공유 가치를 중심으로 한 개선 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에 토론회를 통해 공정상생 풍력개발 개선안에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와 관심을 담아낼 계획”이라며, “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휴업 중이던 마지막 카지노가 올해 1월 1일 문을 열면서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개소 모두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해외 하늘길이 막히면서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타격을 입어 8개 카지노 중 5개가 휴업을 했다. 코로나 기간 중 휴업 카지노: 제주썬카지노(썬호텔), 아람만카지노(신라호텔), 메가럭카지노(롯데호텔), 오리엔탈카지노(제주오리엔탈호텔), 공즈카지노(라마다호텔) 또한 영업 중인 카지노의 고객도 급감하면서 카지노납부금을 주 재원으로 하는 제주관광진흥기금도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6월 무사증 입국이 재개되고 국제선이 정상화되면서 장기간 휴업 중이던 카지노가 순차적으로 문을 열기 시작했으며, 마지막으로 휴업하던 공즈카지노(라마다호텔 소재)가 올해 1월 1일 영업을 재개하면서 도내 모든 외국인 전용카지노가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영업환경이 회복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데믹 전환으로 외국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으나 해외 방역상황, 제주 직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고유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지역관광 수요가 증대되는 국내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더 자주,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제주관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주도의 융복합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 관광으로 인한 소득이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로 이어져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카름스테이 온드채널을 통해 마을별 시그니처 상품을 출시하고 MZ세대, 가족 단위 관광객, 반려견 동반 여행객, 싱글 등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를 분석하고 권역별로 주요 대상을 설정해 여행기간별 카름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앞으로 마을공동체와 관광업계 상생모델을 구축을 위해 △카름 호스트(숙소, 식당) 판로개척·콘텐츠 개발 △카름 마스터(거점조직체) 상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카름스테이 참여마을 확산을 위한 신규 마을(3~5개)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과 도민 모두를 위한 제주형 웰니스 서비스 실현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리는 지역사회기반(CBT) 웰니스 프로그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에서 운영 중인 제주목 관아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작년 말 기준 2,823명으로 집계되면서 2021년과 비교할 때 193% 증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람객 추이를 살펴보면 해외 여러 나라의 단체 관람객을 포함해 개별 외국인 관람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방문해 목관아에서 가장 큰 건물인 망경루와 목사가 집무하던 연희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포토스팟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목 관아가 한복 촬영 장소로 부각될 수 있도록 경관을 정비하고, 외국인 배려를 위한 공연·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써 제주목 관아를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금연구역 및 금연클리닉 운영 상위 지자체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사회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390명의 흡연자가 등록하여 1:1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 제공과 금연 보조제 지원을 받았다. 또한, 약물치료가 필요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내과 진료를 통해 ‘21년 71명 146건,‘22년 39명 84건의 금연약을 처방하여 금연 시도를 지원했다. 아울러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2021년 4,088건, 2022년 3,256건 실시했고, 흡연 민원이 잦은 야간 지도점검,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초․중․고등학교 흡연 예방 교육 등 공중이용시설 금연 전면화 정착 및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금연 홍보․교육 및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인식을 제고시키고,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한 해 서귀포시 공영관광지(6개소)를 다녀간 관람객이 3,621,257명으로 입장료는 47억 6300만 원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년 공영관광지 관람객 및 입장료 현황을 보면▸ 천지연폭포 998,867명 / 13억 7000만 원 ▸ 천제연폭포 426,372명 / 5억 7200만 원 ▸ 주상절리대 888,211명 / 11억 8900만 원 ▸ 정방폭포 682,043명 / 9억 9100만 원 ▸ 산방산&용머리 557,162명 / 6억 3100만 원 ▸ 감귤박물관 68,602명 / 900만 원으로 2021년 대비 관람객 수는 36.6%, 입장료는 23% 증가하여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관람객 448만명 대비 80.8%수준까지 회복하고 있어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관광지를 다녀간 관람객중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5.4배 증가(2021년 11,174명→2022년 60,439명) 했고 수학여행 및 일반 단체 관람객도 전년대비 13배 증가(2021년 20,906명→2022년 274,935명) 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 완료했다. 이번에 부여한 사물주소 대상은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노외주자창 82개소 및 전기차충전소 121개소이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부여하던 도로명주소를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도로명+기초번호+사물명’을 활용하여 부여한 주소로,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2021년부터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인 버스정류장, 소규모 도시공원, 인명구조함 등 7종 1,990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또한 사물주소 부여가 완료된 시설물에는 주소를 알려주는 사물주소판 1,014개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입하여 버스정류장,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판 1,000여 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노상주차장, 야외행사장, 무더위쉼터 등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지속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기 부여된 사물주소에 대해서는 누구나 위치 파악이 쉽도록 사물주소판 설치를 추진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가 지난해 12월 28일 재난대비 수시 훈련 실시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22년 10월 21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규모 4.9의 지진을 가정하여 건축물 붕괴에 따른 재난대비 수시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서귀포시, 서부소방서, 자치경찰단 등 유관기관 8개기관과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진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및 행동요령 숙달 등과 함께 실제 재난 발생시 각 기관이 즉각 협력체계를 가동할 수 있는 협업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수시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컨설팅 계획을 수립하여 훈련 준비단계와 훈련실시 단계 2회에 걸쳐 재난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이 실시됐으며, 평가는 훈련 주관기관에서 제출한 자료를 중심으로 한 서면 평가와 평가단이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참관하는 현장평가가 이루어졌다. 행전안전부 평가 결과 8개 기관(중앙부처 1, 시․도1, 시군구 2, 공공기관 3, 군부대 1)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귀포시는 충남 청양군과 함께 훈련을 실시한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오는 18일까지 일괄 통합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10개 사업을 일괄 신청·접수 받는다. 바쁜 영농철 농가들이 읍면동사무소 1회 방문으로 원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들을 일괄 통합하여 연초에 신청받는다. 농업분야 통합신청 사업은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밭작물 분야, 기타 과수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등 24개 사업이다. 사업대상 기본 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 및 농업법인으로써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일반공고 및 감귤농정과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신청한 농업 분야 통합보조사업 사업대상자는 2월 중 자체선정 및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착공 등 일련의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농업 보조사업 개별 신청을 통합신청으로 일괄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며 사업대상자 조기 선정 및 신속한 집행으로 사업성과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올 한 해 동안 ①친서민 ②청년 ③1차 산업 예산 대폭 확대라는 3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든든한 1차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차 산업과 지역경제 분야에 최대 2,037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주요 투자 사업을 보면 ▲ 농업분야의‘고당도 감귤 생산 기반 구축과 특화작물 육성사업’▲ 해양수산분야의‘양식산업 다변화와 어촌뉴딜 300사업’▲ 축산분야의‘친환경 축산 육성과 승마산업 활성화 사업’▲ 지역경제분야의‘소상공인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사업’등이다. 농업 분야에는, 97개 사업에 35%증액한 1,099억 원을 투입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과 서귀포 감귤을 단일작물로는 전국 최초로 조수입 1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우량품종 고품질 감귤 안정 생산을 위한 ▲ FTA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포함한 우량품종 대묘 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329억 원과 친환경 및 저탄소 육성을 위한 ▲ 친환경 비료 및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사업 등에 74억 원을 집중하여 지원한다. 농산물 유통 구조개선을 위해서 ▲ 감귤선과장 현대화 지원 및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