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2일자로 배종면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제주 감염병관리지원단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종면 단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편, 배종면 단장은 국립암센터 암등록통계과장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상성과분석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첫 공식일정으로 창열사,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제주발전과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구만섭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도 함께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창열사와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렸다. 오전 8시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영령들의 혼을 위로하고, 4․3 완전한 해결과 4․3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오영훈 지사는 위패봉안실에 마련된 방명록에 ‘4․3영령들의 뜻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내일을 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서귀포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정방라이온스클럽(회장 오동욱)이 주관한 이날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서귀포시민의 안전과 화합을 기원하고, 서귀포시 관내 기관‧단체 및 서귀포시민들과의 소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방문 환영식에 이어 고향사랑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입도객 환영식은 제주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함께 제주국제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대합실 및 제주항에서 진행됐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이용 새해 첫 입도 관광객 환영기념 이벤트 주인공은 안준우 씨 부부(서울시)이며, 국제선은 태국 방콕에서 온 찰롱 퐁칸씨 부부였다. 이들에게는 지역에서만 구입 가능한 이색적인 기념품으로 구성된 제주꾸러미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또한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새해 첫날 덕담과 함께 제주용암수 및 오메기떡 등을 나눠주며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새해 첫날 관광 목적으로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 중 사전에 고향사랑기부 의사를 밝힌 5명(손동우 한국미술협회 정무부이사장, 현석 탤런트, 박보근 탤런트, 장훈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장, 차혜숙 궁중코리아총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신청서를 작성했으며, 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답례품 전달 및 행사참석자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