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학교 스마트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위원회 의원과 도내 학교 체육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IT체육교실과 스마트체육 수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체육에 대한 질의가 이루어졌다. 펜데믹시대를 거치면서 학습격차, 학습공백 문제가 현실화 됐고, 더욱이 학생의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건강공백이 발생하여 2022년 학생건강체력평가 저체력(4·5등급) 학생이 16.6%로 2018년(11.3%)에 비해 증가했다. IT체육교실은 스마트디바이스, 메타버스 컨텐츠 등 디지털장비를 혼합하여 운영하는 체육공간으로 개인체력측정 및 분석, 맞춤형 처방과 자기주도적 체력운동을 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상황이나 우천시에도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경기도 몇몇의 학교에서 스마트체육이 운영되고 있다. 김창식 위원장은 “정보화 기술발달에 발맞추어 학교 체육수업에 대한 변화와 꾸준한 수업연구가 필요하다”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몸을 움직이는 체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3월 31일. 10시부터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다. 환경도시위원회는 3월 20일 제413회 임시회 폐회중 제5차 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부위원장은,“출자․출연기관장이 갖춰야 할 공직수행능력과 도덕성, 책임성과 적격성 등을 사전 검증함으로써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킴”은 물론 “백경훈 개발공사 사장 예정자가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자질이 충분한지, 특히 제주 최대공기업의 수장으로써 제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민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 검증하고자 한다.”며 인사청문 취지를 밝혔다. 한편 환경도시위원회는 3월 31일 인사청문회를 마친 후에 인사청문결과를 토대로 경과보고서 채택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20일 오전 10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4·3특별위원회 출범 3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 ‘제주 4·3 서른 해의 봄, 진실의 꽃 피다’ 행사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 제주4·3희생자유족회 김창범 회장, 제주4·3평화재단 고희범 이사장, 장정언 前의장을 비롯한 4·3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의 관계자, 도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은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4·3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축사·인사말씀,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전시회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0년 제주도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역사적 소명을 다 해낸 선배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필요한 책임을 완수하여 ‘열매를 맺는’ 앞으로의 30년 디딤돌을 놓아 가겠다”고 밝혔다.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마친 후 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3월 18일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제40회 정기총회 및 제36대 회장 취임식 참석차 부산을 방문했다. 취임식에는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황보승희 국회의원, 변덕승 관광교류국장, 부산도민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36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에 취임한 김대현 회장은 제35대 후반기 회장, 한국시설안전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경학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은 제주의 출행해녀들이 처음 정착한 곳으로 부산제주도민회 또한 7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부산제주도민회의 숙원이던 ‘부산제주사료관’을 건립하여 제주인의 자긍심을 바로 세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도민회원들이 제주인이라는 자긍심으로 부산의 발전을 위해 활약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주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소속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소회의실에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제2차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상반기에 개최되는 제2차 간담회로서, 제413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내용 및 현안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제414회 임시회 도정·교육행정 질문에 앞서 지역현안과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참고할 예정이다. 회의에 앞서 강연호 위원장은 “간담회을 통해 제시해 주신 귀중한 의견을 잘 경청하고 참고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위원장 최영만) 일동은 “앞으로도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되어 자문위원으로서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이나 조언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은 위원장 포함 7명의 위원이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한 의정기능 강화 및 도민과의 소통 활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17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모두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가능한 위험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체험 위주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지진 발생 시 초기 대처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김경학 의장의 총평이 있었다. 공감·소통의 날에 참여한 직원들은 “의장님과 직원들이 하나의 주제로 스스럼없이 진행되어 신선하고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같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소통의 날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학 의장은 “위험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며“앞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1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7개 분과위원회별 위원과 도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하반기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학 의장은 “분과별로 다양한 현안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며 “제주의 발전을 위해 의정자문위원회가 소통의 다리 역할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고 했으며, 이창준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도 “55명의 위원들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무엇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 지원 및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3일, 전·현직공무원, 교수, 전문직, 사회단체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 총 55명을 위촉하여 7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임기는 20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쓴 제주유나이티드FC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제주유나이티드FC가 그동안 도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실천 노력을 한 공로로 수여됐다. 제주유나티드FC는 ▴매년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찾아가는 축구교실 및 육성지원금 기부를 통한 유소년 축구 유망주 육성, ▴은퇴 고령해녀를 위한 도시락 배달사업,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No 플라스틱 서포터즈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월 26일 홈 개막전에는 지역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에 발달장애인 축구교실 운영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경학 의장은“단순히 축구단이라는 이름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제주도 유일의 프로 스포츠구단인 만큼 앞으로도 제주도의 체육발전과 지역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1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유아 시기에 장애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개입함으로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 마련을 위해 열렸다. (사)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 최진희 회장의 ‘발달장애 영유아 조기지원 통합 시스템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좌장으로 전연경 낮은울타리 어린이집 원장, 김현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교육지원팀장, 이은경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장, 장윤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장, 정성희 학부모, 국윤학 제주도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신은재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진희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장애 위험군 영유아의 증가와이로 인한 가족의 심리적, 정신적인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재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의 통합된 조기개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 서초구의 영유아 조기개입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0일 출범 30주년 준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여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30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하고'제주 4·3 서른 해의 봄, 진실의 꽃 피다'라는 주제로 개막식 등 네 가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주간에는 '서른 해의 봄, 4·3특별위원회의 기억'을 주제로 4·3특별위원회의 활동사진과 함께 제주대 4·3 학생모임 ‘話童’의 기획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3월 20일 기념일 10시에는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개막식을 열고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4·3특별위원회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도민사회와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경과보고, 축하공연, 전시회 테이프 컷팅 등 행사가 마련됐다. 3월 22일 11시에는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4대부터 12대까지 역대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위원장들은 4·3특별위원회 활동 강연을 듣고 '서른 해의 봄, 4·3특별위원회의 기억'을 주제로 좌담회를 갖는다. 4·3특별위원회는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됐고, 올해 3월 20일 출범 30주년을 맞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2차 임시회'가 제주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3월 1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모인 가운데 시도의회 공동 현안사항 해결과 자치분권 실현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번 임시회를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를 충실히 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조례, 규칙 등으로 흩어져 있는 지방의회 관련 규정들을 하나로 통합하는'지방의회법'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으며, “오늘 회의에서 지역균형발전 실현과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향한 우리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제주4·3, 75주년을 맞은 올해, 제주도민들이 화해와 상생으로 극복하며 대한민국 과거사 해결의 모범이 된 4·3의 정신이 확산되어 소중한 자산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며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전국 시도의회의 관심과 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25회 제주들불축제 기간 중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대표단(의장‘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8명이 3월 9일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제주들불축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간 의정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방문기간은 3. 9일부터 3. 11일까지 2박 3일간이며, 3월 10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잠발수렌 의장의 면담이 이뤄졌다. 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의장은 “올해는 투브아이막이 생긴지 100주년 되는 해”라며 “앞으로 양 지역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고, 이어 “제주의 농산물이 몽골에서 유명해지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제주들불축제 행사에 초청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몽골 투브아이막의회의 제주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 간 의정교류가 활성화되고, 특히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의 도시발전을 위한 파트너 관계 유지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4·3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실국 및 기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 조상범 국장과 4·3지원과 김삼용 과장, 제주4·3평화재단 고희범 이사장과 김이택 사무처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정자 정책기획실장과 민주시민교육과 김상진 과장이 참석했다.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와 관련 기관 추진하는 2023년 주요 업무 계획과 함께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4·3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설치 등 당면 과제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강봉직 위원은 “1차 희생자 보상금 미지급 대상에 대한 보상금 지급의 조속한 마무리와 고령의 1세대 유족에 대한 보상금 선지급 대책 마련, 4·3 역사 관련 잘못된 발언에 대한 정중한 사과”를 요청했다. 강하영 위원은 “낙선동 4·3성의 복원·정비 수준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에 아쉬운 점이 있다”며 “역사적 가치를 충분히 반영한 정비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고, 유족 공항 주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정한 기관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주형 공공혁신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제주도는 8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도 산하 14개 지방공공기관장들과 2023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지방공공기관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혁신계획의 4대 기본방향은 ▲구조개혁 추진 ▲재무건전성 강화 ▲평가체계 개편 ▲관리체계 개선 등이다. 구조개혁은 인위적인 방식보다는 자율적・합리적 진단을 토대로 기관 통・폐합 및 조직・기관별 정원조정이 이뤄지며,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채 조기상환 및 수익 다각화 △미사용 자산 매각 및 유휴 청사 공간 임대 △불합리한 임금인상 억제 △과도한 복리후생제도 정비 등이 추진된다. 또한 평가체계 개편을 위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성과계약 중심으로 기관장 평가체계를 전환하고, 기관장 평가와 도정 정책 연계를 강화한다. 특히 공공기관 업무 표준화를 지원하는 표준업무 지원시스템 구축과 함께 △인사・회계 등 공통업무에 대한 표준지침 제정 △혁신 우수사례 공유 △하위직급 임금 현실화 및 인사적체 구조 해소 △민관이 함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1·2동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번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김황국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사항 중 재정안정화 계정의 조성을 새롭게 규정하여 좀 더 안정적인 기금 운용이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 내용은 재정안전화 계정의 조성 관련 사항(안 제5조),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관련 사항(안 제6조) 등을 새롭게 변경하고 있다. 김황국 부의장은 2020년 11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각 기금의 여유자금에 대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운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제주교육재정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본 조례가 제정·시행되어왔다고 했다. 그 동안 교육청이 조례 활용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이번 조례개정으로 제주교육재정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재원 확보의 안정성을 담보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화를 도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