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문화도시 2.0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꼭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제주시가 문화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문화도시 2.0 추진에 환영의 뜻을 내 비췄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방향을 권역별 선도도시와 인근 도시 간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하는 문화도시 7곳 내외를 선도도시로 지정하고, 문화도시와 인근 도시 간 연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해 문화균형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체부는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발전전략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활용해 문화중심 지역발전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 2021년 법정문화도시 지정 공모에서 아쉽게 떨어져 예비문화도시로 멈춰야 했다. 문체부가 발표한 7개 권역에 제주권이 포함됐고, 2023년에 권역별로 1곳 내외로 지정하여 지정도시당 4년간 100억원에서 200억원 집중 지원하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창식)는 지난 2월 24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의 교육개혁 추진에 따른 제주교육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제주교육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등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은 “정부의 교육개혁 동향과 시사점”에 대한 발표에 이어 “2023년 도교육청 주요업무 및 정책에 대한 주요 이슈” 발표, 질의응답 등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창식 교육위원장은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기조 및 제주교육 주요 정책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교육위원회에서는 제주교육 정책을 면밀히 분석·점검하여 교육이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미래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413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올해 의사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제12대 의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올해 도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 현안 및 운영 방향 등을 점검함은 물론 2022회계연도 1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특히, 매년 첫 임시회에서 실시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양영식 의원부터 시작하여,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강충룡 의원, 미래제주 교섭단체 대표 강동우 의원 순으로 각각 20분까지 할 수 있다. 주요업무 보고는 24일, 1차 본회의에서 도지사 및 교육감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에 따라 업무보고가 이루어진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23건, 도지사 제출 의안 39건, 교육감 제출 의안 9건을 포함한 총 71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올 한해를 설계하는 도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업무를 꼼꼼히 살펴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의원 45명 모두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대표의원 양경호 의원(제주시 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과 부대표의원 강상수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힘)은 ‘2023년 2월 23일 오전 11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연구단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 이후 지난 2022년 8월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10명의 의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과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15분 도시를 비롯해 수소트램과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이 검토되고 있으며, 대중교통체계 및 택시, 개인이동수단 등 다양한 교통문제와 도시계획이 부재한 상황에서 개발되는 난개발 문제 등 제주는 많은 도시교통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2023년에는 사람중심 교통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우리 도시·교통문제 연구회에서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3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임위 도의원,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2023년도 위원회 활동 및 운영계획(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일부터 열리는 제413회 임시회 도의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문화관광 및 체육분야의 주요 업무 현황 청취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승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지금 제주의 문화·관광·체육은 코로나 엔데믹 시점에 맞춰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고민해야 될 때이다. 이번 2월 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주요 도정 현안들에 대해 의정자문위원들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분과회의에서 제안하고 자문해 주시는 소중한 고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과회의 참석한 의정자문위원들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더불어 경제·금융위기까지 겹쳐 도민의 삶이 더욱 어려워졌지만 최근 축제, 문화예술 및 스포츠 등 대면행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월 22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양경호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11명이 참석했고, 인천광역시의회에서는 박용철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예산결산심사 및 지방재정운용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교환과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양경호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호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청년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결정한 청년정책을 신속하게 집행해 실질적인 청년주권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제주청년주권회의가 첫 발을 내디뎠다. 제1기 제주청년주권회의 위촉식이 1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제1기 제주청년주권회의는 제7기 청년원탁회의 참여자 20명,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3일까지 1년여 간 운영된다. 위원 구성은 청년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고자 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아 청년원탁회의 위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발됐으며, 올해 첫 운영인 만큼 제주청년주권회의의 안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외부 전문가 3명을 위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인사말을 통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정책 수립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년주권회의 위원으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열정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청년주권회의는 틀을 짜놓고 하는 요식행위가 아니라 청년이 알아서 설계하고, 하고 싶은 정책과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라며 “기성세대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2월 15일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초선의원의 의정지원을 위한 방안 및 시책에 대하여 상호 교류 및 논의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의원 총 156명 중 초선의원이 108명으로 70%을 차지하고 있어 초선의원들의 안정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초선의원 의정지원단이 구성됐으며,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은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발의하여 지난해 12월 제정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당선인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하여 방문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원당선인 교육연수 조례는 도의원에게 요구되는 전문 의정역량을 당선인 신분부터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전국적으로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우리 도의회에서 국회를 방문하여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서 초선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발굴 정책도 상호 교류하며 전국의 지방의회로 확산되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올 겨울 최강 한파로 도민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주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가스·유류비 인상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지역 국회의원과의 현안정책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이후 4번째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 정세로 인한 난방비 급등과 농작물 한파 피해 등 제주가 당면한 각종 현안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공동의 위기 인식을 바탕으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가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위성곤(서귀포시)·송재호(제주시갑)·김한규(제주시을) 국회의원과 양영식(연동갑,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상봉(노형동을, 자치분권위원장) 도의원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국회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제주특별법(7단계) 국회 입법 ▲에너지 취약계층 긴급지원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 대책 ▲농작물 한파 피해 지원 ▲양식어업 비과세 한도 확대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자립기반 마련 등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특히 주민자치권 회복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형 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곳곳을 다니며 도민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오영훈 지사는 23일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세배하고 대화를 나눴다. 올해 100세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 성산읍 출신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공부하다 일본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15세에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그 어려운 일제강점기에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후세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보훈수당을 인상하는 등 보훈가족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특히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기념식을 보훈청 주관으로 진행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태선 애국지사는 “보훈가족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제주도 발전을 위해 저도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1일 새벽 서귀포시 색달동 우보오름에서 발생한 화재에 특별경계근무 체제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2시간 30여 분만에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4시 경 우보오름 정상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서귀포소방서는 즉시 대응태세에 돌입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96명, 차량 29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오름 정상 인근 폭 100m, 길이 1㎞가량이 탄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소방안전본부는 대형재난에 대비해 설 연휴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 현장 대응태세 강화를 기본으로 하는 특별경계근무 태세를 갖추고 있어 이번 새벽 화재에도 대규모 소방력을 투입해 신속하게 초동 대응할 수 있었다. 특히, 도 재난상황실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가용 자원을 최대로 동원했으며, 서귀포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들도 소방차량 출동로를 원활하게 확보하도록 소방업무에 협력해 지역지킴이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오전 오영훈 지사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119항공대가 설 연휴기간에도 구조․구급, 수색, 화재 진압 등 위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즉시 출동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안전 제주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제주는 부속도서와 산간지역 등 다양한 지리적 특성으로 육상교통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119항공대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큰 곳이다. 2019년 6월 출범한 제주119항공대는 현재까지 총 238회(구조구급 193, 수색 37, 화재진압 8) 현장에 투입돼 181명(도내 113, 수도권 등 도외 68)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설 명절을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119항공대는 도민 안전을 위해 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고 24시간 출동 대비태세를 유지한 덕분에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대응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설 연휴 첫날인 21일 새벽 서귀포시 색달동 우보오름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소방헬기 ‘한라매’가 즉시 현장 출동해 정찰 비행을 하는 등 제주 하늘의 든든한 수호자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연휴 셋째날인 23일에는 추자도에서 전신쇠약 및 의식저하 증상을 보이는 70대 여성을 도내 병원으로 안전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을 앞둔 1월 20일 오전 제주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를 예방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성산읍 시흥리 강태선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 세배하고 환담을 나눴다. 올해 100세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 성산읍 출신으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제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독립 운동을 전개했으며,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강태선 지사는“제주 사람들은 예로부터 지혜롭고 똑똑하여 해외 곳곳에서 활약이 대단했으며, 우리 아이들도 이러한 제주인의로서 자궁심을 갖고 제주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교육을 잘 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앞으로도 건강하셔서 후손들에게 민족 자존과 평화의 지혜를 전해주시고, 요즘 세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홍보를 위해 20일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을 접종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위·중증완화율을 낮추기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대 이상 고령자는 위·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절기 2가 백신 추가접종률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김경학 의장은 20일 추가접종을 받는 한편 도민들에게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이며 안전한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1월 20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국제교류도시인 일본 벳푸시와 재협정을 체결했다. 제주시와 벳푸시의 국제우호도시 재협정식은 코로나19와 각 도시의 일정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도시별 주요 참석자로는 벳푸시는 나가노 야수히로 벳푸시장, 마츠자키 토모카즈 부시장, 관광산업국장이 참가했고, 제주시 측은 강병삼 제주시장, 안우진 부시장, 오효선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참석했다. 또한, 양 도시의 재협정 축하를 위해,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도 함께했다. 제주시와 벳푸시는 2003년 친선․우호․협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협약을 체결한 이래 각종 문화․스포츠․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교류를 가져왔으며 이번 재협정으로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제휴기간이 지속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로 제주시와 벳푸시가 교류 20주년을 맞아 기쁘다”며, “벳푸시는 일본 오이타현의 중앙에 있는 항구도시이자 온천관광을 주 산업으로 하고 있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벳푸시와 제주시가 천혜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국제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