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장애인복지 주요시책인 “문턱없는 중구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음식점 또는 카페, 식품점 등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여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중구청은 이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내에 [복지포털] - [장애인복지] - [휠체어 이용가능한 가게 현황] 메뉴를 신설했으며, 문턱이 없거나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내 가게 110개소에 대한 상호, 전화번호, 위치, 업종, 시설규모, 편의시설 설치현황(출입방법,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 이용가능 화장실 등)을 상세하게 표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재는 음식점 위주로 안내하고 있으나 약국, 일반소매점, 편의점 등까지 점차적으로 조사범위를 넓히고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여,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시설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강화군민 10명 중 7명이 군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군은 지역 언론사인 바른언론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군민 1,005명을 대상으로 군정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평가는 7개 정책 사업별로 만족도를 측정했다. 평가합산 69.1%가 강화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사업별 긍정평가는 ▲공영주차장 확충(72.4%) ▲교육지원 사업(72.3%) ▲출산보육지원 사업(70.4%) ▲공원조성 사업(67.9%) ▲문화복지 사업(67.4%) ▲보훈복지사업(67.3%) ▲접경지역 규제개선 사업(65.9%) 순으로 집계되며, 군정 전반에 대해 군민의 만족도가 고르게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연령별은 장년층 75.0%, 중년층 70.5%, 청년층 64.4%가 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여성보다는 남성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 100%인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새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서천군으로 온·오프라인으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4일간 총 14명이 기부에 동참했으며, 총 374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액 기부자는 오프라인 제2호 재인천 서천군민회 김경석 회장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며 통 큰 기부에 앞장섰다. 기부자들은 서천사랑상품권(5건)을 답례품으로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소곡주, 유지 세트 순으로 나타났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는 방법과 전국 모든 농협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개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의 경우 고향사랑기부금이 마중물이 되어 군의 지방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탁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천군에 많은 관심과 기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구시 중구청과 일본 야오시는 양국의 상호 이해와 우호 친선을 다지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일본 야오시 청소년 그림 작품 교류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 2일부터 1월 13일까지 10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일본 야오시의 4개교 청소년들이 ‘우리 학교 및 마을의 멋진 장소, 불상과 화초’를 주제로 제출한 1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대구시 중구의 작품은' 2022 중구 청소년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중 15점이 야오시 시청에서 1월 12일에서 1월 1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해마다 진행되는 청소년 그림 작품 상호교환 전시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두 도시가 지속적인 화합과 친목을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연수구는 새해를 맞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옥련1동을 시작으로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구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주민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옥련1동(5일) ▲송도1동(6일) ▲옥련2동(9일) ▲송도2동(10일) ▲선학동(11일) ▲송도3동(12일) ▲연수1동(13일) ▲송도4동(16일) ▲연수2동(17일) ▲송도5동(18일) ▲연수3동(19일)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설 연휴가 지나고 ▲청학동(26일) ▲동춘1동(27일) ▲동춘2동(30일) ▲동춘3동(31일)에 대한 방문을 진행해 1월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은 각계각층 주민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들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내실 있게 진행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연수구에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역 내 기업·단체들의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컨설팅 전문회사인 ㈜세인트디벨로퍼파트너스에서 지난 3일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세인트디벨로퍼파트너스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캠페인 중 하나인 ‘우리구 착한기업’ 연수구 7호점에 가입하며 성금을 전달하고 가입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연합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연합회는 송도 내 개업공인중개사 권익 보호 활동 및 공동중개 활성화를 위해 2006년 설립된 친목 단체로 지난 2020년 성금 300만 원에 이어 2021년 상품권 300매(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동춘동 소재 우리산부인과(대표원장 이학희)도 이날 300만 원을 기부하며 기부 금액 총 1천만 원으로 ‘우리구 착한기업’ 가입에 합류해 6호점으로 지정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연수구가 계묘년 새해에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제가 풍요롭고 안전한 미래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6개 분야에서 모두 26개의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한다. ‘기억담아 청춘드림’ 등 다양한 치매극복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수 청년센터 조성 운영, 인공지능 기반의 간접흡연 방지시스템, 도전 원년을 맞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등을 내실있게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특화 거리 조성, 범죄예방 디자인, 자원순환 환경디자인 개선사업과 함께 커뮤니티시설 안심 아파트와 푸드트럭 영업 가능 장소 확대 등도 분야별로 추진한다. 먼저 행정·안전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보장하고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새해를 1차 연도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안전 기반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이 사업을 위해 연수구는 지난해 아주대·협성대 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올해에는 안전 도시 조례 제정과 함께 관련 연구용역 등을 진행한다. 또 편의성 증진과 함께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각종 제안을 통해 구민의 구정 참여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약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포시 자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시청각 자료를 통한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실제 공공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공근로사업 참여자 근무조건 및 근무 중 안전사고 및 사업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1단계 선발자는 2023.1.2.부터 4.23.까지 주 15~25시간 근무하게 되며 2개분야 10개 사업에 총137명이 공공시설물정화, 하천관리 및 정비, 공원관리 분야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전교육에 참석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보람되게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1단계 사업이 끝날 때 까지 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공감대 있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시민·지방의원·전문가·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 협의체’가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광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의 미래를 그려 나갈 행정체제 개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시민·지방의원·전문가·공무원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그중 시민 위원(20명) 구성 비율(40%)이 가장 높아 시민소통 중심의 행정체제 개편이 기대된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최초의 민관협동 공식 소통기구로서 찬·반 의견 등 지역 의견수렴은 물론, 개편의 방향성·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종합적으로 청취해,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행정체제 개편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의체는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중·동구 조정·통합’와 ‘서구 분할’ 분과로 각각 역할을 나눠 활동에 돌입하되, 분과를 총괄하는 별도 ‘총괄 지원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동구 조정·통합’분과는 생활권 차이에 따른 (가칭)제물포구 및 (가칭)영종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민선8기 유정복 호가 균형․창조․소통의 3대 가치를 기반으로 10대 정책, 120대 공약과 400개 실천과제를 주민배심원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 공약실천을 위한 본격 항해를 시작한다. 선거운동 당시부터 ‘소통’을 강조해 온 유정복 시장의 민선8기 공약은 몇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최대한 공약에 반영했다. 종전의 공약은 선거 공보물에 수록된 사업 위주로 공약을 확정 짓고 추진한 반면, 민선8기에서는 선거운동 당시 발표된 공약 이외에도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중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의 제안사항, 인수위원회 건의사항, 실․국 업무보고시 정책제안 사업은 물론, 시장으로 취임 이후인 지난해 10월 애인(愛仁)토론회, 혁신주간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시민의 의견까지 수렴하여 120대 공약 400개 실천과제로 공약을 구성했다.. 둘째, 모든 공약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평가하도록 했다. 그 동안 대부분 시·도의 공약사업 평가는 선거 공보물 위주로 공약을 확정짓고 평가하는 방식이었으나, 인천시 민선8기에서는 선거공보물 위주의 공약은‘선거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월아산 숲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진주시의 보물로서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진주시는 2018년 4월 월아산 우드랜드 개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상반기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를 개장하여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 가는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면서 2022년 한 해 동안 22만7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첫 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월아산 우드랜드, 어린이가 즐거운 산림교육장 2018년부터 목재문화체험장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월아산 우드랜드는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산림교육장으로 자리 잡았다. 우드랜드의 대표 프로그램인 목공체험은 아이와 어른 누구나 나무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나무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또한 월아산 숲속에서 진행되는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으로 숲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기존 프로그램에 더하여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책 읽고! 숲 걷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미래산업 중심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성장 4.0 전략’을 설명하고 15대 핵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농어업 분야에선 유일하게 △민간 주도의 도심형 복합수직농장 구축 △대규모 스마트팜·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푸드테크 육성 등을 골자로 하는 ‘스마트 농어업’이 포함됐다. 최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국가 경제의 기초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농업과 바이오 기술이 결합된 그린바이오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로 바이오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푸드테크의 한 분야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겨울철 구민 안전을 위해 버스 승강장에 한파 저감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3천900만 원을 투입, 지역 내 버스 승강장 12곳에 온열 의자(3곳)와 바람막이(9곳)를 설치했다. 그동안 구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버스 승강장에 한파 저감 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도 그중 하나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파 저감 시설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구는 고령자와 유아 등 지역별 교통약자 분포도와 함께 정류소별 겨울철 승하차 건수를 통해 이용자 수가 많은 곳을 분석, 설치지역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현재 남동구는 교통약자가 많은 지역의 시내버스 승강장 68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 운영 중이다. 온열 의자는 버스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외부 온도 16도 미만일 경우 운영되며, 의자 온도는 38도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된다. 이용객이 많은 시내버스 승강장에는 고정식 바람막이(26곳), 탈부착 바람막이(186곳) 등 방풍 시설을 설치해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진주시는 시민 생활에 유용한 ‘2023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을 발표했다. 일반행정(5), 경제․세제(9), 문화․관광․체육(8), 교통․환경․안전(14), 복지․교육․보건(30), 농정(14) 등 6개 분야 80건의 시책을 신설 또는 확대 추진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일반행정, 경제․세제 분야 올해부터‘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다. 본인의 주소지 외 전국 지자체 어디든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액의 30% 내 지역 특산물인 답례품과 세액 공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를 연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취득세 감면율을 85%에서 100%로 확대하고, 감면 기한도 2025년까지 연장한다. ▷ 문화․관광․체육, 교통․환경․안전 분야 진주시는 지난해 10월 축제 때 개장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소망진산 유등공원에 무궁화정원과 남강유등전시관을 추가해 365일 유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속초시가 설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투명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위생 및 이력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위생담당 공무원과 강원도 축산물 명예감시원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이 1월 9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반적인 취급 과정을 지도 점검하고, 유통단계 이력관리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점검대상은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설 성수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및 식용란 수집 판매업체 위주로 냉동‧냉장식육 구분 및 판매 기준 준수여부, 소비기한 확인 등 축산물 위생 분야와 도축현황, 이력번호 게시 및 표시여부, 거래‧판매 기록여부 등 축산물 이력 분야를 중점 점검하며,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및 추후 재점검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를 대비하여 철저한 위생점검과 축산물 이력제 단속을 실시하여 속초시민이 정직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