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마포구가 통계청 주관 ‘2022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2020년 기관부문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 2021년 개인부문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과 통계청장상을 수상한 이래로 3년 연속 영예로운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포상은 2022년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의 헌신적인 공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통계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통계조사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 응답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서울특별시, 통계청 등과 긴밀한 협업으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성공적인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자체 시행계획 수립, 조사요원 교육,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조사표 입력 및 내용검토 등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조사 진행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조사 불응 민원, 조사원 애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국제우호 교류도시인 필리핀 바왕시에서 개최되는 바왕시 바객축제를 초청을 받아 방문한다. 필리핀 바왕시(Eulogio Clarence Martin P. De Guzman III)와는 지난 2017년 5월 우호 교류도시 협정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펼쳐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 태백산 눈축제를 마지막으로 교류가 중단됐고, 이번 필리핀 바왕시 바객축제를 계기로 상호 교류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2년 11월 16일 태백시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식을 맺은 필리핀 마발라캇시에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관련 시설 점검을 위해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앞으로 그동안 중단된 국제 교류 도시와의 협의를 통해 교류 활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필리핀 방문을 계기로 국제 교류도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상호 지역의 문화를 다시 한번 교류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동일 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4일부터 17일까지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반영하여 ‘시민중심 생활밀착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장실에서 직원인사와 주요 동향 및 현안 보고에 이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순방은 1일 2개 읍면동으로 실시하며, 4일 오전 주산면, 오후 미산면을 시작으로 ▲5일 오전 오천면, 오후 천북면 ▲6일 오전 대천2동, 오후 대천1동 ▲9일 오전 청소면, 오후 청라면 ▲10일 오후 웅천읍 ▲11일 오전 주포면, 오후 주교면 ▲12일 오전 대천3동, 오후 대천5동 ▲16일 오전 대천4동, 오후 성주면 ▲17일 오후 남포면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순방에서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2023년도 주요시책 및 사업 등 정책 방향에 대해 시민들에게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기관장, 지역원로,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청년회, 농어민, 상인회장, 장애인, 여성, 시민·사회 단체, 봉사단체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홍성군이 계묘년 새해 맞이해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정한율 부군수 등 1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내포신도시-원도심 간 상생발전을 희망하는 군민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제막식을 갖고 모든 공직자의 역량을 한데 모아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홍성군 전 공무원은 공무원 헌장 낭독과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홍성군이 혁신과 상생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홍성군의 무한한 역량을 발산하는 혁신과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충남도청 수부도시 위상 확립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홍성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도록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면서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홍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으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난해 12월 넷째 주까지 미지근했던 나눔의 온도가 연말연시 군민, 단체와 기업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 120도를 달성하며 점점 더 뜨겁게 열기를 높이고 있다. 지난주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은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노석순 명예면장은 2007년부터 홍성사랑장학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을 지속해서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을 해오고 있다. 홍성성결교회에서는 1,000만원을 기부하며 매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지난달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사랑과 나눔 바자회’를 통해 성금 1백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그 외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에서 900만원, 홍주여객에서 500만원, 남부미트에서 1,000만원 등 홍성군을 위해 개인, 단체 및 기업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태훈(만 56세, 지방부이사관) 제18대 원주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2일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약력 소개, 취임사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삼척 출신의 김태훈 부시장은 강릉고, 육군사관학교(44기), 미국 시라큐스 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행정안전부 인력총괄팀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기획부장, 삼척시 부시장, 평화지역발전본부 총괄기획과장, 대변인, 경제진흥국장, 환동해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해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훈 부시장은 “강원 최고의 도시 원주시의 부시장으로 취임해 어깨가 무겁지만, 시장님 이하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원주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0시 백운아트홀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원주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기부자인 ㈜명륜당 이종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2023년 새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밝히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년사에서 “기업 유치와 신산업 육성, 소외된 시민이 없는 복지”를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은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곳에 사용해야 한다”라며, “항상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울림을 줄 수 있도록 먼저 행동에 옮기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안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과정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 위원 6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1기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65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당연직 위원은 공동위원장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민동행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중에서 지정되며, 위촉직 위원은 관계기관 추천과 공개모집으로 구성된다.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안산시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혹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2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 혹은 사업장을 두고 종사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 관내 위치한 기관 또는 법인의 임직원 등이다. 민선8기 안산시의 제1호 공약이기도 한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는 3월 중 출범식을 갖고 ▲미래비전(청년·예산·안전·경제·교육) ▲시민행복(복지·문화·체육·다문화) ▲지속가능(교통·주택·환경·에너지분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각종 의제 발굴 및 대토론회, 동행추진단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예산군이 ‘2022년 관광개발분야 유공 충청남도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충남 관광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및 충남 관광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표창으로 예산군은 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지난 2022년 10월, 전국 최초 야관경관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으로 외부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 충남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군은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 전망대 등이 자리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과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가능한 쉼하우스 조성, 수변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통해 충남 관광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역관광개발사업에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예당권역과 덕산권역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개발을 통해 충남관광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026년까지 향후 4년간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의 일자리 비전으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및 공시한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일자리대책종합계획에 이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공시한다. 군은 기존 조성된 11개의 농공·산업단지에 이어 민선8기에도 충남혁신도시 배후에 저탄소 국가산업단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친환경 산업단지 신규 조성으로 미래 산업변화에 대응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시설 확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1조원 시대 기틀 마련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하기 위해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이라는 비전으로 2026년까지 고용률 74.3%, 취업자수 3만1600명을 목표로 근로자의 다양한 정착 지원을 통한 고용시장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취업애로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월 27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에서 자치로 찾동의 새 시대를 여는 성동'이라는 주제로 구민 200여 명과 함께 지난 사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자리였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시범 자치구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5년도 7월 1일에 성동구 17개 전 동이 시행하고 있다. 찾동 사업은 행정혁신, 복지, 주민자치, 건강 등 크게 4가지 영역으로 추진됐는데, 특히 건강이음터 운영과 찾동 방문간호사에 더하여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찾아가 건강을 지키는 ‘효사랑주치의’ 사업을 특화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그동안 동 주민센터 내에서 신청업무 위주로 주민과의 접점이 있었던 것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동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우리동네주무관이 되어 동 곳곳을 다니며 지역자원을 발굴했다. 이와 함께 구민의 일상생활 불편 및 고충사항 등을 직접 해결하거나 처리가능한 곳에 연계하고 사각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강동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과 대규모 투자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지원을 요청하여 2023년 市예산 39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한 예산에는 구민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직결화 사전타당성 재검토 용역비 2억 원이 포함됐다. 강동구와 서울도심을 연결하는 지하철 5호선은 강동역에서 하남검단산 방면과 마천방면으로 분기·운영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반쪽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다른 지하철 노선과 비교하면 2배 이상 긴 배차간격과 혼잡으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5호선 직결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市예산 편성으로 다시 사업 추진동력을 갖게 됐다. 한강변 스카이워크(수변산책로) 조성사업 타당성 용역비 1억 원도 확보했다. 밤섬과 버금가는 생태환경을 갖고 있는 강동구 한강변은 한강에서 바라봐야 그 진정한 멋을 알 수 있다. 이에 구는 한강에서 강동구 한강변을 바라볼 수 있게 한강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군위군에서는 2023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면서 ㈜군위환경 소속 환경미화원들의 지난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군위군수와 함께 하는 조찬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27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이어 조찬 간담회에서 군위군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은 군위의 아침을 여는 분들”이라며 “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 덕분에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고, 앞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되면 그 어느 지역보다 깨끗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지에서 묵묵히 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과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새해 벽두부터 나노반도체산업 등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항공우주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대전시는 3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CES 2023’ 참관 ▲산호세 실리콘밸리은행 및 우수 혁신기업 방문 ▲실리콘밸리 한인 연구원 간담회 개최 ▲NASA Ames 연구센터 방문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미국 공무국외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출장은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지난해 12월 최종 확정된 국가우주클러스터‘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조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시장은 현지시간 5일(목) 첫 일정으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CES 2023’을 찾아 삼성, LG, 구글, 소니 등 주요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세계 산업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예정이다. 6일에는‘CES 2023’에 참가한 D-유니콘 유망기업인 노타, 레보스케치, 리베스트, 원텍, 플라즈맵을 비롯한 10여 개 대전기업 부스를 둘러볼 계획이다. 이어 CES에 참여한 대전 기업인 및 유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1월 3일 어둠이 내린 새벽 경북도청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청사 1층 다목적홀은 직원들로 가득 찼고 열기가 넘쳤다. 올해 들어 첫 번째 ‘화공 굿모닝 특강’ 열렸기 때문이다. ‘화요일에 공부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화공 굿모닝 특강’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하면서 2018년 11월부터 시작한 도청 공무원들의 공부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새벽에 열린다. 지난해 마지막 화요일이었던 12월 27일 200회를 넘기고 역사적인 201회를 맞았다. 이날 특강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해 강연을 했다. 정부의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정책을 공유하고,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새해 첫 번째 강연자로 특별히 초빙했다. 이는 계묘년을 ‘경북이 대한민국의 지방시대 길을 여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이번 화공을 통해 표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화공이 201회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