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파주시 신년사 사자성어로 김경일 시장은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시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보다 기대되는 내일을 위해 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며 구체적으로 교통과 평화, 문화와 여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시간이 멈춘 듯 가슴 아픈 역사가 살아 숨 쉬는 DMZ. 이곳 파주시만의 평화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유치하며,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를 하루빨리 철거해 파주에 덧씌워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람과 사람을 잇고 덧셈과 상생의 공동체를 구상하고 있다. 지난 임인년은 파주시가 100만 도시 발전을 위해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 계묘년은 시정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정전 70주년…평화경제특구 조성하며 변화 이끈다 올해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이다. 총성이 멈춘 이곳에서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만의 평화경제특구를 구상 중인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고양시현충공원(일산서구 덕이동 소재)에서 신년 참배를 진행했다. 고양특례시장, 간부공무원 그리고 고양시 11개 보훈ㆍ안보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새해 첫 행사이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 다짐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코로나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오후 고양시 관내업체 ㈜루트로닉, 고양드론앵커센터, 마두어린이집 등 주요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새해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레이저 의료기기업체 ㈜루트로닉을 방문해 황해령 회장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경제상황,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양시 토종기업인 ㈜루트로닉은 국내1위 레이저 의료기기 첨단기업으로 2006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꾸준히 성장하여 고양시 제조기업 중에 최초로 2022년 4월에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전환됐다. 이 시장은 “중첩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들이 공장설립 등 기업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장설립을 위한 적극 행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각종 규제를 극복하고 투자환경 조성, 첨단산업 육성, 해외기업 유치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개장 예정인 화전동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찾아 준비상황을 살폈다. 고양드론앵커센터에는 드론R&D센터, 실내비행장, 입주기업지원, 드론아카데미 등이 마련되며 드론제작, 서비스 및 시제품 개발, 투자유치, 드론교육을 지원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마포구가 1월 2일, 2023년 구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일 오후 3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이계열 신임 부구청장, 국·소장 등 직원 4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 ‘신임 부구청장 소개’, ‘신년 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2023년은 쉽사리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와 짙어진 경기침체의 이중고로 서민들의 시름은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서두를 열며 “마포구 공직자 모두,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강수 구청장은 “2023년은 마포의 본격적인 변화를 주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소외 없는 ‘동행 마포 조성’ ▲누구나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 ▲새로운 대안 탐색과 유연한 사고를 위한 ‘관행 타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위한 ‘공직자 청렴’ 등 5개 분야에 대해 더욱 집중하겠다”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새해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김 구청장의 1순위 공약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뒀다. 먼저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균형 발전과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 실현을 위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이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된 것이다. 지난해 김 구청장은 원도심개발팀과 모아타운팀을 신설해 화곡동 등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의 초석을 다졌고, 전국 최초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조례를 제정해 전담조직, 민관합동 추진위원회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신설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에는 기존 도시계획과 소속 원도심개발팀, 모아타운팀, 고도제한완화지원팀이 이관됐고,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제 발굴을 위한 미래전략기획팀이 신설돼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도시재생과에는 저층주택관리팀이 신설돼 저층주택관리소 설립·운영, 관리시설 개선 지원 등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운 저층 주택의 주거환경 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산시는 내일(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부산 도시브랜드 공식플랫폼 ‘상상온(On)에서 도시 슬로건 최종후보 3개 안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다이내믹 부산’을 대체할 부산의 새로운 도시 슬로건 선정에 다양한 부산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최종 과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1만 3천여 명의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최종후보를 3개 안으로 압축했다. 우선, 시민 1만여 명의 의견을 모아 부산의 정체성을 ‘미래지향적인, 활기찬, 여유로운, 글로벌한’ 도시로 규정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시민 공모와 시민참여단 ‘상상더하기+’의 의견, 전문가그룹 ‘상상곱하기x’의 자문 등을 거쳐 최종 후보안을 도출했다. 부산의 새로운 얼굴이 될 도시 슬로건 최종후보는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Bridge for All, Busan(모두를 연결하는, 부산) ▲True Place, Busan(진정한 도시, 부산)이다. ◇ (1안)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는 부산에 대한 자긍심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중구가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2023년부터 산후조리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자녀의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로,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중구에 거주한 것이 확인되어야 한다. 결혼 이민자도 동일한 조건이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다. 지원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통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배우자 및 8촌 이내 친인척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주민등록등본, 신청인 통장 사본, 위임장(대리 신청의 경우)을 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녀의 수와 관계없이 산모 1명당 1회만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지난해 서울시 모자보건 사업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녀 임신준비지원사업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사업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등록 관리 △출산준비교실 운영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미숙아․선청성 이상아 의료비지원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강릉시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2023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자 인사발령 이후 처음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로 김종욱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하며, 민선8기 5대 시정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4계절 스마트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활력넘치는 농어업생산도시', '함께 누리는복지도시'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강릉발전 종합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시민의 요구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2023년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해로, 행복 강릉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며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오직 시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어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3일(화) 주문진 어촌현장을 방문한다. 먼저 강릉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하여 주요현안을 청취하고, 어업인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계묘년 새해 조업을 위해 관내 연안에 출어한 전체 어선과 연안 통발 어업인을 대상으로 직접 무선통신시설을 이용하여 해상 조업 어선 안전점검 및 어업인 격려 교신을 실시한다. 김홍규 시장은 무선 교신을 통해“지난 한 해 면세유 가격 폭등과 코로나 등으로 인해 고생 많으셨다”는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계묘년 새해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고, 어업인을 위해 시에서도 면세유 추가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조업장비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문진항 내 수산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 어획물 입찰을 참관하고, 입찰 어업인과 경매사 등 현장 종사자를 격려하고, 강릉시수협장으로부터 어촌현장 애로·고충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등록된 장애인 인구는 약 2만 6600여 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5.3%를 차지하고 서울 자치구 중 2번째로 많다. 동거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6만 5000명으로 구민 중 13%가 장애인 복지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구는 올해 장애인 복지 예산 920억 원 편성해 지난해 대비 19.7%를 증액했다. 노원구의 장애인 정책 비전은 ‘THE 편한 노원’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증진 4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3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3개 분야는 ▲공공과 민간시설의 이용 편의 수준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체감도와 장애 감수성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이다.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장애인 편의시설 인프라 확충에 만전 특히 올해는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 고령화와 장애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동보장구 관련 안전사고도 증가하는 추세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보은군이 추진하고 있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이 올해 상반기 정상 운영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134억원을 들여 보은군 삼승면 우진리 일원에 부지 17,925㎡, 연면적 8,61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21년 3월 착공했다. 군에 따르면 철근 등 자재 수급 불안으로 공사가 일부 지연됐으나 현재 공정률은 95%로 사과 선별 시설 설치 중이며, 오는 4월에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지난 2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APC 공사 현장을 방문해 “이곳 APC가 우리군의 주력 농산물인 사과를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로 널리 알리계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꼼꼼한 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건축공사를 완벽히 마무리 해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건립되는 APC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준에 맞는 세척․선별 시스템, 저온 저장시설, 자동화시설 등을 갖추고 사과를 주품목으로 연간 8,000여톤의 과수를 대형유통업체에 출하하고 해외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최우진 전 경상북도 대변인이 1월 1일 제25대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 최우진 부시장은 “경상도의 뿌리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탁월하신 강영석 시장님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며, 뛰어난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끌어낸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민행복과 상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 영주 출신인 최 부시장은 지난 1991년 경산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 사회복지과 근무에 이어 장애인복지과장, 경북도 대변인을 지내는 등 경북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번 인사에서 상주시 부시장에 임명됐다. 그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부시장은 이날 시무식 때 간단한 취임 인사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수원특례시가 3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았다. 화성행궁 여민각에서 종을 치며 계묘년의 시작을 알리고, 떡국을 나누며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팔달산 서장대를 비추는 계묘년 첫 햇빛을 가슴에 담았다. 민선8기의 실질적인 도약이 시작될 올해, 수원시는 ‘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을 위한 정책 목표들을 설계했다. 5대 목표 중 앞선 경제·혁신도시와 소외 없는 도시 구상에 이어 나머지 세가지 구상을 소개한다.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지는 도시 수원시는 계묘년 한 해 동안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한다는 목표를 세 번째로 꼽았다. 문화와 관광, 스포츠, 역사 등이 생활 속에서 어우러져 즐거움이 커지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 담겼다. 우선 문화가 일상이 되는 특별한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시정을 펼친다. 공연 공간과 문화예술 전문인 전수조사를 통해 공연 공간을 확보하고 인적 자원을 연계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연장을 검색하고 대관까지 할 수 있는 예약시스템을 갖춘 플랫폼을 개발해 날마다 축제가 이뤄지고 어디서든 누구나 선생님이 되는 도시를 만든다. 또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인상공회의소 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지난 1992년 시작돼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이 정례적으로 만나는 행사다. 신년인사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춘숙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업인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취임 이후 기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불필요한 규제 혁파하기 위한 노력이 중앙정부로부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박차를 가하겠다. 기업지원플랫폼을 1월 중에 도입하는 등 규제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속히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대내외 경제 여건은 좋지 않지만, 좋은 농부에게 나쁜 밭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을 잘 이끌어 좋은 성과를 만들어 온 기업인들의 저력을 믿는다”며 “좀 더 편안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새해를 맞아 1인 가구 청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건강검진부터 마음건강까지 돌보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구는 만19세부터 만34세의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청년서초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검진항목은 △간 ‧ 신장 기능, 당뇨 ‧ 고지혈증 및 빈혈 △A형간염 △갑상선 기능(T3, TSH, Free T4) △암표지자(남 : 대장암, 췌장암, 간암, 전립선암의 4종, 여 : 대장암, 췌장암, 간암, 난소암, 유방암의 5종) △풍진(여성) △매독 ‧ 에이즈 검사 △소변 △흉부 방사선검사 등 총 48종이다. 검진비용은 연 1회 무료이다. 특히 구는 디지털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 도입 및 인공지능(AI) 의료영상분석보조 시스템을 활용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검진 서비스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폐렴·기흉 등 폐질환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사후관리도 꼼꼼히 챙긴다. 검진을 마친 1인 가구 청년들은 검진 의사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검진이상 소견자는 전문 의료기관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대사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