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도봉구는 2022년 12월 29일 ㈜스퀴즈 브루어리(대표이사 김대헌)와 '도봉산 브랜드 수제 맥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도봉산을 비롯한 도봉구 관광 자원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대표 명소인 도봉산을 주제로 한 지역 수제 맥주를 개발하고, 이후 도봉산 수제 맥주 양조장 추진과 관련한 업무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선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도봉산 브랜드 수제 맥주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도봉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봉산 브랜드 맥주는 상품 개발과 시제품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쳐 2023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진구 자양4동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꾸미팡팡 키즈카페’ 2호점을 조성한다. ‘꾸미팡팡 키즈카페’란 광진구의 서울형 키즈카페로, 실내공간에 어린이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저렴한 비용에 전문적이고 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만든 실내형 공공 놀이터다. 광진구는 작년부터 중곡3동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에 442㎡ 규모의 ‘꾸미팡팡 키즈카페’ 1호점을 운영해 왔다. 이어 2호점 개관을 위해 올해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 28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위치는 건대입구역 자이엘라 3층(능동로 87)이며, 면적 464㎡에 달하는 실내 놀이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2호점은 영‧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간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한강을 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한강에서 놀자!’란 디자인 콘셉트를 구상했으며, 활동적인 놀이기구 설비에 힘을 기울인다. 3D 스케치, 스토리월 등 이색적인 놀이기구와 구름다리, 캠핑코스와 같은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역동적인 신체놀이 공간을 선사한다. 놀이공간 외에도 휴게실과 수유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아이와 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금천구는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숭아마을’이란 이름은 1970년대 복숭아꽃이 만발했던 마을의 역사와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지어졌다. 2017년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로 정비, CCTV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 사업과 집수리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숭아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독산동 149-61번지)은 2021년 10월 착공해 2022년 12월 16일 지하1층 ~ 지상4층 연면적 444.67㎡ 규모로 신축됐다. 지하 1층은 식당이 있고, 1층은 다목적실로 꾸며져 있다. 2층~3층은 회의실 및 강당으로, 4층은 사무실로 구성됐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저층형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민 모임과 활동을 위한 소통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체 운영위원회에서 맡는다. 상반기 중 개소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마을의 거점시설이 되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관악구가 관악산 입구를 관악산 명성에 걸맞은 대표적 랜드마크, 서울의 대표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관악산 입구 으뜸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관악산 입구(대학동 211 일대)는 대중교통과 잘 연계되어 관악산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으나 만남의 장소, 문화 휴식공간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기존 휴게소의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당초 지난 5월 신림선 경전철 개통에 맞춰 서울시 예산 95억 원을 확보하여 ‘관악산휴게소 신축과 으뜸공원 조성’이 추진됐으나 기존 관악산휴게소 건물 명도 절차가 난항을 겪으면서 일정이 지연됐다. 현재는 기존 관악산휴게소 철거를 완료하고 신축 건물 터파기 공사가 진행 상태로 202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구 관계자는 “관악산 입구 으뜸공원을 신림선 경전철과 연계하여 휴게소와 광장공원을 조성하고 서울시의 대표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축되는 관악산휴게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60㎡ 규모로 카페테리아, 북카페 등 이용객들의 문화·휴식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구의 자체 예산인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등에게 시설자금, 운영자금을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강북구는 2023년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융자담보 종류를 확대하여 부동산 담보에서 신용보증서 담보를 추가했다. 신청대상은 강북구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은행여신규정에 따라 담보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단, 담배, 주류, 귀금속, 주점업, 금융업, 부동산업 등의 업종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금리 연이율 1.5%를 2023년에는 한시적으로 0.8%로 적용하고,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별 최대 1억 5천만원(보증서 담보는 5천만원)까지 융자할 계획이다. 지원 여부는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심의 결과에 따라 담보평가액 내에서 융자금이 조정되거나 융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9일(월)부터 27일(금)까지 강북구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양천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오는 1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이기재 구청장이 직접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PT로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 · 구의원, 직능단체장, 각계각층의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 한 해 지역 사회 귀감이 됐던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폭우 속 이웃을 지킨 수해 영웅 등 모범구민 약 30명도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 한 해 추진해 나갈 구의 역점사업 및 비전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출발을 다짐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2023년에는 구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재건축, 재개발, 공항소음피해 지원확대 등 복잡하고 어려운 양천구의 7대 숙원과제 해결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우선 노후아파트 재건축, 오래된 주택지역 재개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 깨끗한 주거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등포구가 2일 14시 구청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들과‘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첫 발을 내딛었다. 시무식은 구청장 신년사, 계묘년을 맞이한 토끼띠 직원들의 새해다짐 영상 시청, 민선8기 구정운영 계획과 공직자의 자세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IPTV 방송을 시청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미래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구정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취임 후 6개월 동안 각계각층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수립한 구정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정비사업 신속 추진과 쾌적한 주거 안심 도시 조성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구축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 ▲고품격 문화예술,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도시 조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희망복지 강화이다. 이어서 최호권 구청장은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38만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발상으로 ▲ 국민에 봉사하고 공익을 대변하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중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구는 2020,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실적, 업무 협조 노력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및 사각지대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중랑구는 특히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신규 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상담과 가정방문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생계비와 출산 및 사망 시 지급하는 급여에 대한 집행실적도 우수했다. 또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 변동알림 업무 처리율도 높아 주민들이 적절한 급여와 복지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도 실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수 지자체 선정은 따뜻한 복지 중랑을 만들기 위한 모든 직원들의 노력이 모인 결과”라며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용의 신뢰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은평구는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 87.38점을 기록했다. 특히 구민이 알아야 하는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등록 건수 지표’와 결재문서의 원문정보 ‘충실성 지표’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 구정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보공개에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최근 20년간 아산은 현충사와 온천으로 대표되던 관광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 대기업의 주력 산업 기지가 입지한 첨단산업도시로 변모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거점기지로 아산을 택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변방의 온천 도시 아산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산업의 중심지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산시에는 번듯한 공연장과 미술관은커녕, 영화관도 하나뿐이다. 인구 37만의 충남 두 번째 도시이자,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2위·충남 1위라는 빛나는 명함 뒤에 가려진,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문예회관이 없는 유일한 도시’라는 부끄러운 명함. 도시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소비하려는 시민의 욕구도 커질 수밖에 없지만, 여전히 아산시의 문화예술 인프라는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취임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아산은 1년 365일 문화·예술 행사가 넘쳐나는 문화예술 도시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신정호를 그 주 무대로 택했다. 신정호 인근 지역을 하나의 거대한 복합 문화·예술 플랫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은 2일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를 방문해 시연을 펼치며 제도 홍보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돼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관광상품, 지역 상품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되며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국 5,900개 지점 농협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오성환 시장은 “고향 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돼 당진시 재정이 보완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모금된 기부금이 시민들의 복리 증진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연구용역 보고회 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이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새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사)한국나눔연맹 이순자 행사지원팀장과 정훈재 과장은 지난 2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0kg들이 쌀 1천 포(10톤)를 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순자 팀장은 “새해를 맞아 태안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싶어 지난 2021년에 이어 다시 태안군청을 찾게 됐다”며 “계묘년 새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2월 개관한 이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펼치며 사회에 온정을 전파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2월에도 태안군을 찾아 쌀 10톤을 전달한 바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서산 운산면 소재 보원사지 사적지 내 유물 박물관 기능을 갖춘 1300㎡ 규모의 방문자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까지 방문자센터 건립을 위해 시는 국․도비 127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우선 올해 2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설계, 수해방지 시설 및 발굴조사 등을 추진한다. 그간 서산시에는 부장리 고분군 유물 등 다양한 역사 문화재가 출토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변변한 전시 및 보관시설 등 박물관이 없어 수많은 문화재가 정부 또는 다른 지역 박물관에 귀속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완섭 서산시장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성일종 국회의원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산 보원사지(국가 사적 제316호)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10차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청동정병, 금강령, 각종 기와 등 3천7백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이 밖에도 서산 보원사지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철불(鐵佛)의 기준작인 보원사지 철조여래좌상을 비롯한 1968년 발견된 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제천시는 새해를 맞이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첫 오찬으로 환경미화원 및 운전원 7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미화원들과 떡만둣국을 함께 나누며, 매일 새벽을 열어 청결하고 깨끗한 제천시를 만드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시장은 “쉼없이 시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열심해 해주셔 항상 감사하다”며, “근무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특히 최근 연일 영하 17도를 오르내리는 매서운 추위이니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 수거, 주요 도로변 가로청소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월동 대기소에는 환경미화원 55명, 운전원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새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님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음성군에 첫 번째로 기부하며 1호 기부자로 등록됐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음성군 원남면이 고향으로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이자, 아시아 대륙에서는 두 번째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음성군에 첫 번째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음성군 발전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음성군은 음성행복페이, 음성장터 포인트를 비롯해 쌀, 로컬푸드꾸러미, 고춧가루, 복숭아, 수박, 사과, 한우세트, 화훼(다육이), 오색소면, 들기름 세트, 벌꿀, 골프공 등의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