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일 구청 현관에서 2023년 계묘년 사자성어 현판식을 열고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사는 신바람 나는 세상’이라는 뜻의 생생지락(生生之樂)으로, 이는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32개의 사자성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사자성어 제안자 등이 참석해 2023년 시작의 포부를 함께 다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구정 운영 방향의 구체적 실현에 초점을 두고, 모든 구민이 즐겁고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망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로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날 힘들었던 기억은 떨쳐버리고, 2023년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 속에서 민선 8기 군정을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울진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 모두가 잘사는 울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치적 이념과 이익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군민만을 섬기면서 바른 군정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6개월이 군민 모두가 잘사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군민들께서 울진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해입니다. 그동안 지역의 곳곳을 발로 뛰며, 고단하고 힘든 지금의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하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민선 8기에 거는 군민 여러분의 희망과 기대가 헛되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다올피플로부터 관내 복지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다올피플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이념에 따라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금을 기부했다. 엄동현 대표는 “올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올피플은 사회적기업의 이념에 따라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베풀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때마다 온정의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다올피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성주군은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새해 첫날부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구성주향우회장 이동환, 안동시 의회 의장 김호석, 재구성주향우회 대가분회장 박분연씨는 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맞아 새해 첫날부터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구성주향우회장 이동환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재구성주향우회 대가분회장 박분연씨는 200만원을 성주군청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했으며, 기부금을 모아 성주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안동시 의회 의장 김호석씨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하여 300만원을 기부했으며, 1호 기부자가 되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력을 불러 일으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분 모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백만원까지 기부 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기부액의 10만원까지 전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와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기부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격동의 세월 속에도 밝은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지난 2022년은 누군가에겐 아쉬운, 누군가에겐 행복한 해였을 겁니다. 좋은 일은 추억으로, 나쁜 일은 경험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제게 지난 2022년은 인생에서 가장 감격스런 해였습니다.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 성원을 건네주신 시민 한분 한분을 마음 깊이 담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그려내는 가슴 뛰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설렘이 가득해야 하는 때이지만, 마음이 무겁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경제와 환경에 드리워진 먹구름이 너무 짙기 때문입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출 둔화는 지난해 역대 최대 무역적자를 초래했고, 고금리 기조는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을 얼어붙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물가와 최저 출산율, 경제성장의 전망도 어둡습니다. 이러한 침체 상황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변화를 일궈내야 합니다. ‘현명한 토끼가 굴 세 개를 파둔다’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기관 표창 및 지방교부세 3,500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실적을 분석하고 진단해, 우수기관 26곳을 선정했다. 중구는 2016년부터 세외수입팀을 운영하면서 지방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연도 체납액을 부과 부서에서 징수 부서로 이관하는 등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세외수입 부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지도 점검 등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세입원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지방세외수입을 확보·관리하기 위해 맞춤형 징수활동 및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성주군은 12월 27일 사회적협동조합 풀뿌리미디어에서 2백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풀뿌리미디어는 성주일원에 라디오를 송출하는 공동체 라디오 방송국으로 발빠른 취재와 뉴스를 통해 지역 내 크고작은 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최성고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히며, 지역 학생들이 성주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의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전 직원과 눈을 맞추고 비전을 공유하면서 새해 첫 행보에 돌입했다. 1월 2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강당에서는 전 직원이 모여 2023년 역점과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적극적 도심 개발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 실현 ▲교육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과 화합 추구 등 향후 구정이 나아갈 방향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새해에는 주인의식을 갖고 기존의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발상의 전환’으로 지역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고 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중구와 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 중구지부가 13년 만에 단체협약식을 체결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2020년 6월 노조가 단체교섭을 요구한 이후 17차에 걸친 교섭 끝에 지난해 12월 단체교섭 전조항에 잠정 합의가 이루어졌다. 단체협약 내용은 ▲공무원‘인권’보호, 직원 ‘보호’▲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근로환경 개선 ▲후생복지 확대 등이다.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노동조합의 자주성을 인정하고,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복리를 개선하며, 나아가 구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사회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구로구가 ‘2022년 서울시 재난관리분야’ 재난관리평가와 통합지원본부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여름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재난관리평가 분야 △공통 △대응 △복구 부문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5월 서울시 주관 지휘역량강화센터 훈련에 참가해 재난상황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10월에는 지진재난 발생상황을, 11월에는 풍수해․화재 발생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 등을 실시하며 재난발생을 대비한 다양한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키웠다.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일지 관리와 분석, 타 자치구와의 공유 등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벤치마킹하며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량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구는 통합지원본부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고척스카이돔 대규모 공연에 대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성주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오전 8시 30분에 충혼탑(성주읍 예산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를 거행하며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힘찬 새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진행된 새해 참배 행사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 장 등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참배 행사가 진행됐다. 새해 충혼탑 행사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각급 인사들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성주군의 발전과 평안을 기원하면서 2023년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라를 위한 헌신을 국가가 기억하여야 하며, 더 나아가 그 공헌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또한 충혼탑 참배 행사가 성주군민 모두에게 희망찬 새해 시작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수원’의 핵심 가치는 ‘변화’와 ‘전환’, 그리고 ‘공감’”이라고 밝혔다. 2일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 수원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수원시정이 본궤도에 오르는 첫 해”라며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적으로 전환하고, 시민과 더 공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변화’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촘촘한 수원형 통합돌봄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대기업과 첨단기업이 수원에 터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부지를 확보하고, 1000억 원 규모의 ‘수원엔젤펀드’를 조성해 창업·벤처·중소기업을 돕겠다”며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신산업의 동력을 만들고, 올해 하반기에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의 윤곽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혁신적 전환’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는 ▲장안지구·고색2지구·망포4지구·대유평 지구 등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순창군이 2일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업무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은 간부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40여 명은 시무식 행사 이전에 순창읍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공식일정으로 시작했다. 이날 단상에 선 최영일 군수는 서두에 “지난해 군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고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순창군 최초 본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과 청년 종자통장 사업 등 보편적 복지 정책 추진 ▲제17회 순창장류축제 성공적 개최 ▲대규모 전국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등 지난 6개월 동안 군민행복 실현을 위해 매진한 성과를 언급했다. 특히, 민선 8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23년을 맞이하여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거화취실(去華就實)’을 밝히며 “‘화려함을 멀리하고 실리를 취한다’는 뜻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안군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과 동시에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1호 고액기부자는 부안 상서면 출신 이정권씨로 광주광역시에서 생활가전기업인 DH글로벌·위니아글로벌테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일 권익현 부안군수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정권씨는 평소에도 부안군정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16년부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군은 지역 특산품 등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한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방재정 자립·균형발전·지역경제 활성화로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원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액 10만원 이하는 100%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을 초과하면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2023년도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연말연시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유한회사 성보 최규용 대표는 2014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00여만원의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매월 100만원씩 CMS 정기후원으로 연 1,200만원을 재단에 기부하고 있고 향토기업으로써 지역발전 및 장학금 후원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안읍 박재휘 학생은 고등학교 재학 중 받은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도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에 입학 예정으로 재단의 장학금 수혜 대상자이자 부안군 지역 인재로써 미래가 총망된다. 부안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센터는 부안군에 사업 위탁을 받아 2019년부터 2024년도까지 장애인, 고령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들에 대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2023년도부터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전 학년 1, 2학기 모두 지원하게 되는데 지역 곳곳에서 기부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마을기업 백련농장영농조합법인에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숙 대표는 “우리나라 전통방식을 이어받아 정성껏 전통장류를 만들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좋은 먹거리의 본고장으로서의 부안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전통장류로 부안군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하고 계심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백련농장 마을기업은 2012년 1월에 전라북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영농조합법인으로 주민들이 재배한 백련과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장류와 차를 생산하는 전라북도 대표 마을기업으로서, 2016년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우수 마을기업이다. 연잎이용 전통장류(연된장, 연간장, 저염연청국장, 오디보리고추장 등)와 백련연잎차, 연근, 생연잎, 냄새없는 청국장가루 등을 만들고 있으며, 연밥만들기, 메주와 청국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