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오산시는 제26대 부시장에 강현도 경기도 노동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부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8기 맞아 미래도시 오산의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오산의 미래를 결정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직자들이 뛰어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부시장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제거하고 유기적인 부서 간 협업시스템 마련 등 내부 행정 시스템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으며,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조직문화와 상하 간 서로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현도 부시장은 1967년생으로 1998년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영국의 본머스대학에서 관광경영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경제실 투자진흥과장, 교육협력국 교육정책과장, 교통국 교통국장 등을 역임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한 행정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진군은 12월 29일 트루파인더로부터 총 3,048만원 상당의 안전모와 라이트 각 150개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360도로 빛을 발산하는 LED 라이트로 산불 감시 및 진화를 위한 장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루파인더는 원자력 분야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위한 자재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는 회사로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도 500만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탁 물품을 잘 활용해 위험상황에 적극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재난 대응 민·관 협력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작년 3월에 발생한 울진대형 산불의 위기 상황 속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 현장의 원활한 진화 활동을 돕고, 이재민들의 생활 및 안전을 위한 지원을 하는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의 8,124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효율적인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작년 8월과 9월에는 충남 지역의‘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힌남노’로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과 포항시를 찾아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 급식 지원을 하며 국가 재난 현장에 앞장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장관 표창 수상은 재난·재해 현장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뚝심을 발휘한 울진군의 1만 4천여 명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전국자원봉사센터의 협력과 신속한 지원 덕분이다”라며“어려운 상황에 함께 힘써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형 산불 등 유례없는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진군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의 인구, 산업구조 및 고용동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울진군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하여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진성과를 확인하여 우수단체에 인세티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민선 8기 일자리 목표로 15~64세 고용률 70.0%, 취업자 수 24,800명, 일자리 1,228개를 일자리 목표로 제시했다. 지역의 인구 감소, 고령화와 함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등의 경제 악재로 인한 고용시장 침체 및 울진 산불 재난에 인한 지역경제 피해에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울진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하여 대상별 맞춤 일자리, 특히 청년, 여성 및 노인에 대한 일자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해 대형산불 피해 및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지역 고용시장에 어려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이른 아침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환경미화원과 함께 광명사거리역 주변에서 전날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운반했으며, 쓰레기 수거 업무가 끝난 뒤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및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오늘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시민들이 쾌적한 새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근무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제4R구역 재개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광명시는 대규모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공사를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청원경찰, 청내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2023년 시무식에서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토영삼굴(兎營三窟)의 자세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행복도시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김 군수는 “지난해 지역발전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과 출향인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취임 후 6개월간의 준비를 지렛대 삼아 군민이 행복한 영덕을 구현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영덕만의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올해의 관건으로 꼽으며 이를 위해 스마트수산가공종합단지, 해양 심해 바이오뱅크, 에너지융복합단지 등 신성장 산업의 기반을 닦는 동시에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의 내실을 다져 영덕을 다시 젊고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블로로드 테마로드 조성과 목재 및 도예 문화체험장, 애니메이션테마파크 등의 조속한 건립을 추진하고 호국문화복지리조트 등 새롭고 다양한 체험관광 자원을 발굴해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러한 경제적 발전과 안정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남원시는 2023년에도 나라를 위하여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 보답을 위하여 다양한 보훈 정책을 펼친다. 참전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1,340명을 대상으로 매월 보훈수당 10만원씩 지급하고, 국가유공자 사망 시 유족에게 사망위로금 1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도내 유일하게 ‘호국영웅 해피데이’사업을 추진하여 유공자 생일 달에 생일축하금 5만원을 지급한다. 국가유공자 위상 확립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현충시설물 정비 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하여, 3.1만세운동 기념탑 주변과 6.25참전 전사경찰 합동 묘역을 정비한다. 3월에는 월남참전유공자 3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전적지 순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월남전에 참전한 전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밖에 보훈단체 9개소 사업비와 운영비 지원, 독립유공자 유족 의료비 지원, 4·19혁명 및 현충일 기념행사 참석 유공자 보상,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비용 등을 지원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다”며, “유공자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는 다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새해를 맞아 2023년을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고양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2일 시청 문화예관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2022년이 시정운영 방향과 실천전략을 세우는 한 해였다면, 2023년은 실천을 통해 가시적인 결실을 거두어 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에게 혁신의 자세를 당부했다. 불필요한 회의와 일을 과감히 줄이고 문서 작성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없애 ‘더 가볍고 기동성이 좋은 젊은 조직’을 만들어가자는 것. 이 시장은 특히 “조직 혁신과 더불어 올해는 더 큰 도전과 성장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변화로 우리 앞에 어려움이 닥칠 수 있지만,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점과제로 우선 “오는 2024년 경제자유구역이 최종 선정될 때까지 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교류-협력 거점 육성, 지역특성화 발전기반 정비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시경쟁력을 얘기할 때 교통은 가장 우선순위에 드는 요소”라면서 “앞으로 장항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남원시가 2일 2023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들기!'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최경식 시장은 “올해 남원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도전하고, 행동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저와 우리시 전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실천할 것이며,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도 남원 경제의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예산을 3,408억을 확보, 사상 첫 본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만큼 그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더 융성하는 남원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2023년 남원시정설계 방향을 살펴본다.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도약하고 성장하는 도시 구축 민선 8기 최경식 호는 무엇보다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도약하는 미래남원구현이 목표다. 이에 올해 남원시는 정부도 일찌감치 미래 혁신성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담양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실과소장,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식전공연, 신년 합동하례, 청렴담양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 이병노 군수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먼저 군민께 지난 한 해 동안 군정에 성원과 협조를 다해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올 한해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3년은 군민과 함께 담양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코로나19 지속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여건이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인식을 갖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공직자의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 미래를 새롭게 바꾼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군민과 함께 새로운 담양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조선시대 전라도의 수부였던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신년 확대 간부회의를 여는 것으로 전주가 강한경제를 기반으로 한 전라도의 수도로 재도약하기 위한 힘찬 새해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철거가 예정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야구장을 찾아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강하게 주문하기도 했다. 전주시는 2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신년 첫 간부회의를 가졌다. 전라감영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라도와 제주도의 정치·경제·문화를 아우르던 통치기관으로, 이번 간부회의가 선화당에서 열린 것은 전주의 옛 영광을 되찾겠다는 우 시장의 의지와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년 첫 간부회의에는 16개 실·국·소장과 6개 출연기관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맞이한 첫 신년의 중요성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 내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해 전시장 관람 및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지난달 13일 영은미술관과 만해기념관을 시작으로 12월 14일 얼굴박물관, 닻 미술관, 27일 풀짚공예박물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물관‧미술관 의견 청취를 통해 이들은 ▲박물관·미술관 세제 지원 및 제도적 지원책 마련 ▲광주 관내 박물관·미술관 연합회(GGMC) 사업 확대 및 전시 공간 확보 등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및 의견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문화도시 조성은 시정 목표이며 이번 방문은 향후 관내 사립박물관·미술관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개인이 소명감을 갖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박물관·미술관이 시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광주시 문화거점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점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는 방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및 기관‧사회 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계묘년 새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지부 보훈단체장 1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안사항 등을 함께 공유했다. 시는 올해 △보훈수당 2만원 인상 △호국봉안담 운영 △2025년 통합보훈복지회관 준공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의 국가정상급 행사 추진 등 ‘호국보훈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주요 보훈정책 추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지부 단체장들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시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고 더욱 두텁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해 호국․보훈 도시의 품격에 맞는 예우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생활지원 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및 관내 기업‧단체의 참여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계묘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열고, 전직원과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전직원이 모이지 못했던 기존과 다르게 김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 전직원이 참여해 새해를 맞았다. 시무식은 신년인사, 떡 케이크 커팅, 청렴 서약식, 청렴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렴 퍼포먼스는 김 지사가 ‘부패·부정·관행·갑질’ 문구가 적혀 있는 대형 풍선을 터트리면서 전직원과 함께 청렴한 충남을 만들어가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는 힘쎈충남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도정의 체질을 역동적이고 힘차게 바꾸는 한 해였다”며 “그 일환으로 사상 처음으로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었고, 2조 9000억 원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국립경찰병원분원 아산유치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공공기관 우선 이전, 성환 종축장부지 개발, 국비 10조 원 확보 등 도민의 오랜 염원을 빠르고 강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