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 2.부터 3주간(1. 2. ~ 1. 20.) ‘체불예방 ․ 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취약 분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설경기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중소건설업체를 중심으로 건설업의 임금체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현장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집중지도기간 중에 근로감독관이 500여 개 민간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불예방 및 기성금 적기(조기) 집행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업체의 임금체불이 지속되고 있는 조선업과 최근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업종*을 대상으로 기관장 중심의 체불예방 활동이 전개된다. 이미 발생한 체불임금을 청산하기 위해 ‘체불청산 기동반’ 등 감독행정의 역량을 집중 투입하는 「총력대응체계」가 가동된다. 설 전 3주간(1.2. ~ 1.20.)을 집중지도기간으로 운영하는 한편, 휴일․야간에 발생하는 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법무부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가 좋은 한 해였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뜻하신 일들이 결실을 맺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5월, 저와 여러분은 ‘정의와 상식의 법치’, 그리고 ‘국민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법무행정’이라는 목표를 향한 출발을 함께 했습니다. 7개월 남짓,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고위험 아동성범죄자의 재범방지 대책, 국민 눈높이에 맞는 「스토킹처벌법」 개정 등 사회적 약자를 흉악범죄로부터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습니다. 오랫동안 난제로 남아 있던 소년범죄 대응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여 형사미성년자 연령 합리화, 교육・교정・교화 강화를 포함한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잘못된 의도로, 잘못된 절차를 통해, 잘못된 내용으로 만들어져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형사소송법」의 위헌성을 바로잡고자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습니다. 국민을 범죄로부터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검사의 수사개시 범위를 법체계에 맞게 정비했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들 새로운 꿈과 희망을 이루시고,모든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교육부는 ‘교육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책임교육의 틀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학교교육과 교실수업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의 선생님, 학교, 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이 지역사회의 혁신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제는 과감히 풀고, 지원은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부총리 부처로서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여러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플랫폼으로서 역할하면서,관련 부처, 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민간 부문, 시민사회와도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교육 대전환을 통한 미래 사회 준비’라는 막중한 과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새해를 기점으로 교육부 조직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2022년을 소회하고 2023년 계묘년 청사진을 밝히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구자철 회장은 30일 “KPGA를 향해 큰 성원을 보내주신 스폰서, 파트너, 미디어 등 골프 산업 관계자 분들 덕분에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KPGA 위기론을 극복해냈다”며 “2023년은 KPGA가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구자철 회장은 2023년 화두로 ▲ 성공적인 방송 중계권 계약, ▲ 역대 최대 규모 시즌 진행, ▲ 해외투어와 협력 증진, ▲ KPGA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를 꼽았다. 구자철 회장은 “KPGA 역사에 기억될 만한 성공적이고 합리적인 방송 중계권 계약을 체결해 투어 경쟁력 강화, 회원 권익과 골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신규 중계권 계약을 맺는 만큼 스폰서와 파트너, 팬들에게 변함없이 양질의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3 시즌은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치러질 것이다. 투어의 규모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야구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KBO 리그가 새로운 40년에 첫걸음을 내딛는 해입니다. KBO를 대표하여 그 시작을 팬 여러분께 알리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쁩니다. 지난해 KBO는 4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 KBO 리그’라는 40주년 브랜드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KBO 리그를 빛낸 레전드 40인을 선발해 그 뜻을 기렸습니다. 지난 40년간 축적된 KBO 리그의 위대한 역사를 바탕으로 더욱 의미 있는 다음 40년을 위해, KBO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콘텐츠로 여러분들께 다가가고자 합니다.첫번째로 ‘팬 퍼스트’는 계속될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모범적으로 팬 서비스를 한 선수에게 주는 팬 퍼스트 상을 신설하여 시상했으며 고등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MZ세대 위원회를 운영하여 젊은 세대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야구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야구팬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육성 응원과 취식이 다시 허용되며 600만 명이 넘는 관중 분들께서 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1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1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위원 및 참모들과 떡국 조찬을 가졌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새해 첫날인 1.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승겸 합동참모의장과 육·해·공군 및 해병대 지휘관 등과 통화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하기 위한 확고한 정신적 대비 태세와 실전적 훈련을 강조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이 김 의장과의 화상 통화에서 군에 당부한 내용이다. “지난해 대북 대비 태세를 유지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새해가 됐지만 우리의 안보 상황은 여전히 매우 엄중합니다. 북한은 앞으로도 핵·미사일 위협을 고도화하면서 다양한 대칭·비대칭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인 도발에 나설 것입니다. 우리 군은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해야 합니다. 우리 장병들의 확고한 정신적 대비 태세와 실전적 훈련만이 강한 안보를 보장할 수 있음을 유념해 주기 바랍니다. 새해 합참의장 예하 전 장병들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강군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임해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첫 공식일정으로 창열사,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제주발전과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구만섭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도 함께 참석했다. 제주도와 도의회, 교육청은 각 기관별로 신년참배를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창열사와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렸다. 오전 8시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영령들의 혼을 위로하고, 4․3 완전한 해결과 4․3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오영훈 지사는 위패봉안실에 마련된 방명록에 ‘4․3영령들의 뜻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내일을 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서귀포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정방라이온스클럽(회장 오동욱)이 주관한 이날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계묘년) 새해인 1일 울산 중구 함월루을 찾은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기환 시의장 등 이 첫 해돋이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날을 맞은 1일 동구 금남로 민주의 종각에서 열린 '신년맞이 타종식'에 참석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시민대표 등과 타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토끼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희망합니다. 지난여름,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서 저는 민선 8기 경남 도지사직 임기를 시작하여 흐트러진 도정을 바로잡고, 경남이 처한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남도 공직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재정혁신을 통해 천억 원 가량의 채무를 조기 상환하고, 일하는 도정, 도민과 소통하는 도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역대 최대인 6조원 규모의 투자를 경남에 유치시키고,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등의 성과에 힘입어 총 170억불 이상의 방산수출 수주라는 쾌거도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우주항공청 사천 유치를 통해 우리 경남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시대를 앞장서서 열어갈 수 있게 됐다는 점 역시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이 모든 성과는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자랑스러운 경남도민 여러분! 저와 경남도 공직자 일동은 2023년 계묘년 새해가 경남에게 있어 새로운 희망과 기회의 해이자, 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희망 가득한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870여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6개월, 짧은 기간이지만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취임 이후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대구시장을 만나 군부대의 칠곡 이전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해 왔습니다. 석적읍이 이전지로 급부상함에 따라 군부대유치 TF팀을 구성해 대구 군부대 유치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부대 유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는 핵심사업입니다. 인구 증가는 물론 소비 수요 증가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0월 석적읍 망정·도개리를 최종 유치 후보지로 확정하고 대구시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어 군부대 유치 희망 서명운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2만 2천여 분이 동참했습니다. 군민 여러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돼 있는 경북여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위를 조금만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경북여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모든 것을 비약적으로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고, 엄중한 국내외 여건으로 민생경제는 얼어붙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백 쉰여덟 분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바꿔가겠습니다. 관련 법과 제도를 점검하고, 모든 시민들이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실 때까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시민의 열망과 시대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민선 8기의 닻을 올린 후 긴급한 민생과 시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온 지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서울시가 지향하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핵심 가치를 완수하기에는 부족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