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시민에게 새해 인사를 드렸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인사를 드리며,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우리가 꿈꾸는 ▲걷고 싶은 도시, ▲ 문화도시, ▲복지가 촘촘한 도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망을 갖춘 도시를 제시하며,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새롭게 도약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존경하는 47만 시민 여러분에게 일할 곳이 풍부하고 아이 키우기에 걱정거리가 없으며, 가족 및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존중받고 다 같이 편의를 누려서 언제나 머무르고 싶은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향해 앞장서서 뛰어가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히며, “시민 여러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천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영천을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부강특수산업은 2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강특수산업은 1998년 설립 이래 특수합금강 선도 기업으로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배합사료 업계의 선두기업 케이씨피드에서 성금 2,000만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직원들이 성금 282만원, ㈜모아에서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김치 1,000kg을 지정기탁했으며, 에스텍 성금 300만원, 웨스트윙(대표 최순흠) 성금 300만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직원들의 모임인 섬진회에서 성금 120만원을 기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시민 모두가 따뜻한 계묘년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내년 1월 말까지 영천시청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 접수하고 있으며,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및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천안시가 1월 1일 오전 성성호수공원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참석자들이 희망 대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는 3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바르게살기 선진의식실천함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21명의 우수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김종호 회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린다”며 “2023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 한 해 회원분들께서 시민 화합의 중심에 있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전파시키며 지역에 모범이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환경정화활동, 태극기 사랑 운동 등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지체장애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2월 28일 ‘송파구 지체장애인 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자조모임(self help grouping) 공간 및 정보제공·여가 프로그램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용 쉼터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장지동(문정로 170) 장지근린공원 내 위치한 쉼터는 총 연면적 117㎡ 규모로 ‘카페’,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했다. ‘카페’는 지체장애인들의 휴식과 자조모임,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특히, 적색 파벽돌과 나무 데크, 디자인 조명 등을 활용하여 지체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다. ‘체력단련실’은 상체 웨이트기구, 안마의자, 혈압계 등을 비치해 지체장애인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쉼터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송파구지회가 위탁운영하며, 지역 내 지체장애인 8,300여 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정보제공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용 쉼터 조성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이 서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넘치는 사랑과 늘 한결같은 믿음을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2년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찾은 해였습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약 580억원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었습니다. 10여년 만에 닥친 큰 재난이었지만, 우리 군민들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큰 시련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잘 이겨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해 우리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습니다. 산업용지 부족난을 해소하고 우량기업 유치의 초석이 될 일반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됐습니다. 전국 최초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누적 발행액은 3,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골목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경제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농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지난 한 해, 얼마나 고생 많으셨습니까? 우리는 마침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의 끝에 다다랐습니다. 지난 3년 간 중단되고, 취소됐던 지역축제들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자유를 만끽할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기쁨을 즐길 틈도 없이, 세계경제 여건의 악화에 따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여파로 서민경제의 주름은 깊어졌습니다. 도에서도 민생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만, 내년도 경제전망도 밝지 않아 걱정이 큽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민선8기 새로운 강원도정은 도민만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1조에 달했던 빚을 벌써 30% 가까이 갚았고,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 도청 신청사 부지 선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단기간 내에 많은 일들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도민 여러분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통합신공항과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백년대계를 위한 성과를 쌓아온 민선8기의 의성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의성을 만드는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먼저, 끝이 보일 것 같지 않던 코로나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종점을 달려가고 있다. 이에 더 빨리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대한민국은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의 위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방소멸 대응 기금 2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9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의성군과 군민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의성군이 많은 변화와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만큼 군민들께서 보여주신 지지와 응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겠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미래의성의 기반을 구축한다. 군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의성군정 마스터플랜 ‘의성비전2040’ 미래비전을 ‘군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시티’로 제시하여 군민과 공유하고, 통합신공항 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께서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언제나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대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정말 혼란스럽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 단결하여 어려운 상황들을 무사히 극복해 왔으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값진 결실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우리 모두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개청20주년을 맞게 되는 계묘년 새해에도 명품도시 계룡의 발전과 번영을 향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그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습니다. 이제 어둡고 긴 터널을 뒤로 하고 새해의 영롱한 여명의 빛을 받으며 새로운 꿈과 열정으로 가슴벅찬 여정을 함께 시작할 때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우리 시를 품격있는 문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 토끼의 지혜롭고 슬기로운 기운을 받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끝이 보일 것 같지 않던 코로나도, 단계적 일상회복과 높은 백신 접종률로 기나긴 터널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국내외 정세는 코로나 장기화, 에너지 위기, 경제 불안정 등 앞날을 예측할 수 없으며, 우리군도 저출산 · 고령화로 인해 인구 5만명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군민과 함께 공직자들이 굳은 의지와 신념으로 한 번 더 힘을 모아 뭉치면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올해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다가올 2040년까지의 미래비전을 ‘군민과 함께하는 글로컬 시티’로 설정하고 핵심가치를 “의성의 미래에 희망을, 군민에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위기의 봉화를 되살리길 바라는 군민의 간절한 염원 아래 민선 8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군민의 권리 신장’과‘군민 소득 1조원 시대’실현 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 기반을 착실히 닦아왔습니다. 이제 대망의 2023년은 세심히 준비한 전략을 바탕으로 쇠퇴일로의 지역경제와 지방소멸이라는 당면한 위기에 맞서, 군민소득의 증가와 사람들이 몰려오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함으로써 봉화 중흥(中興)의 새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민선 8기 군정이 출범한 이후 군민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군민 여러분의 바램이 군정에 잘 녹아들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의 비전을 향해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32만 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정서 속에 가장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토끼의 해입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역시 지속적인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구민들이 성원과 믿음으로 2,700억 원 규모의 환경부 통합하천사업에 여천천이 선정되는 값진 결실을 맺으면서 남구의 새로운 희망을 보았습니다. 올해는 미래 남구의 변화를 주도할 여천천을 중심으로 남구의 새로운 지도를 그려 나가는 원년이 되도록 주력하겠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전통시장 밀착지원,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로 서민경제의 뿌리를 든든하게 지원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겠습니다.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과 도시정주여건 개선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남구만의 차별화된 관광컨텐츠 확충으로 남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관광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갈망하는 일상 회복을 기원하면서 새해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처럼 계획하신 모든 것을 이루시는 넉넉하고 활기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많은 어려과 변화 속에서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자세로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지역의 오랜 숙원이였던 중부내륙고속철도사업의 예타 통과의 쾌거를 이루었고, 통합청사 건립은 이제 첫걸음을 내딪었습니다. 2023년 새해에도 우리 앞에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대구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 도전은 지속 가능한 상주로 전진해 가는 큰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물실호기의 자세로 상주 중흥의 새역사를 움켜쥐기 위해 우리 다함께 갑시다. 계묘년, 영민하고 풍요로운 토끼의 기운으로 지역에 활력이 가득하고, 시민들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사와 700여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천 가지의 좋은 일들이 구름처럼 모여 든다는 뜻의 천상운집(千祥雲集)이란 말로 새해 인사를 올리면서, 시민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기원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어려움을 감내하시면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해 우리시는 짧은 기간동안 지역소멸대응 기금 지자체 평가 2위를 비롯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과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의 공모 선정, ICT활용 스포츠 컨텐츠 체험시설 유치와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도시 선정, 설악동 화채마을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등을 통해 국비 246억원을 확보하는 등 미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성장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이자 동서고속철도의 실질적 착공 원년의 해이기도 합니다. 동서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성공적인 착공식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 공직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 그리고 도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이제 그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곧 실내 마스크 의무화도 해제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과 청년들의 활짝 웃는 얼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방역과 백신 및 접종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전 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은 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6개월이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서 무능과 무기력을 떨치고 확실한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우선, 대통령실, 정부,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전시정을 국정 중심에 우뚝 세웠습니다. 2023년 국고 4조 원 시대 개막을 필두로 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