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청송군이 2023년 1월 1일부터 군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시키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을 시작한다. 청송군은 지난해 12월 14일 청송군의회 본회의에서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를 원안 가결하여 2023년 1월부터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무료이용은 연령이나 소득수준, 주소지 등 자격 조건에 상관없이 청송버스를 이용하는 탑승객 누구나 가능하며, 버스, 택시 외 대중교통수단이 없어 대도시권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에 상대적 차별을 받고 있던 청송군민의 불편을 상당수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타 지역에서 시행중인 교통약자 등 특정층에 한정된 교통복지사업 대상을, 전국 최초로 경제활동 인구인 청장년층과 관광객까지 전면 확대했다는 점에서 인구 유출 및 전출을 막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청송군의 의지가 돋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진군은 희망찬 새해가 밝아온 2023년 1월 1일 새해 아침, 충혼탑(울진읍 고성리)에서 손병복 울진군수와 각급 기관 ․ 사회단체장과 보훈 단체장 그리고 보훈 가족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활기찬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울진군 충혼탑에는 호국 영령 및 순국선열의 983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이날 충혼탑 참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치러졌다. 참배는 손병복 군수와 임승필 군의회 의장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보훈 단체장, 보훈 회원과 간부 공무원들의 분향과 묵념으로 경건하게 진행됐으며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계묘년 지혜로운 토끼의 기운을 받아 군민이 잘 살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연수구가 계묘년 새해에 경제가 풍요롭고 구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선제적인 스마트 교통도시 구축을 목표로 구민이 공감하는 열린 소통 행정에 발벗고 나선다. 내부 조직부터 쇠퇴기능, 유사‧중복 업무 등 비효율 분야의 감축인원을 체계적인 조직분석·진단을 거쳐 재배치하고 구정목표 달성을 위한 기구·정원 및 직급·직렬 조정도 추진한다. 사실상의 민선8기 원년을 맞아 어느해 보다 책임있는 재정운용과 여유재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통해 새해를 재정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는 기틀을 다지는 해로 삼는다는 입장이다. 새해 연수구의 재정 전망은 재산세 감소와 공동주택 신규 분양 등 증감요인이 혼재하면서 어느해 보다 지출 재구조화를 통한 재정여력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연수구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기획·경제, 복지·환경, 도시·교통, 자치·행정 분야별로 2023년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핵심 사업들을 힘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경제분야 안정적인 재정관리와 풍요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목표로 조직‧재정 효율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베네딕토 16세 前 교황의 선종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 소식에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교황께서는 하느님의 뜻과 천주교회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위대한 신학자였습니다. 교황께서는 특히 재임 중 한반도 비핵화, 남북 이산가족 재결합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시며, 교회가 없는 북한 주민들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주셨습니다. 슬픔에 잠긴 도내 천주교인들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23년 1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 활동을 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찬을 한다. 이 날, 급식봉사에는 부인 원현순씨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23년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되는 중요한 해이다. 도민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향한 도약을 굳게 다짐하고자, 새해 첫 출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일 오전 충렬탐 참배를 시작으로, 도청 시무식, 차량 무사고 기원제, 신년 기자간담회를 진행 한 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급식봉사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급식 자원봉사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사랑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릴레이 8탄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 1. 1.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인구감소 등에 따라 지역소멸의 위기에 처한 강원도의 재정난을 해소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도내 12개 지자체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소멸 위기인 강원도에 가뭄에 단비가 내리는 듯 어려운 지자체의 재정 보충에 도움에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고향뿐만 아니라 본인이 응원하거나 마음이 가는 지역에 기부하는 제도로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 1차 산업과 지역내 생산물의 판로를 확장함으로써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춘천시 시청광장에서 열린 2022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에서 강원도의회 권역열 의장과 함께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주소지인 강원도와 춘천시를 제외한 도내 17개 시군에 각 10만원씩 총 170만원을 ·행정·경제부지사 인구감소지역, 도 본청 실·국장 자발적 릴레이 기부 동참,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은 주소지인 강릉시를 제외한 영동권 5개 시군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흥군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 일자리 창출과 고흥관광 1천만시대 개막 등 ‘8대 추진전략’의 달성과 함께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공영민 군수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우주발사체 산업특화지구 지정에 발맞춰 ‘우주항공추진단’을 신설하고, 드론산업 육성과 함께 ‘전략기반조성팀’에서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정책과’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에 따른 ‘스마트팜사업소’를 신설하고, 공공보건기관 기능 강화와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보건소를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로 각각 분리, 신설했다.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부서를 ‘종합민원실’로 통합하고, 평생교육 강화와 가족복지 실현을 위해 기존 ‘여성청소년과’를‘여성가족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3년 전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정착과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행정과에‘고향사랑팀’을 두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흥읍과 도양읍에 각각 ‘복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흥군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전담팀인‘고흥사랑팀’을 신설하는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본격 나설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고 기부금은 해당 기부지역의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원 초과 시에는 16.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으로 고흥사랑상품권, 고흥몰 모바일 쿠폰, 분청도자기, 체험·관광서비스, 벌초대행서비스, 이동빨래방서비스를 선정했으며, 서비스 관련 답례 공급업체는 올 1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은 온라인 시스템(고향사랑e음) 및 전국 5,900여 개의 농협 창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창구를 이용할 경우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농협 근무시간(오전9시~오후 3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날 나주시의 진산인 금성산에서 3년 만에 해맞이가 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성산 정상부 노적봉에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해맞이는 나주청년회의소(JCI)와 새해 떡국 나눔을 준비한 나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해맞이에는 금성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등산길에 오른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시민 1000여명이 함께했다. 동틀 무렵 7시 10분부터 신명나는 북춤 공연으로 시작으로 7시 50분께 짙은 안개를 뚫고 계묘년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행복나주”, “으뜸나주” 구호에 맞춰 다 같이 파이팅을 외쳤다. 시민들은 각자의 휴대폰에 붉게 떠오른 새해 첫 해를 담고 소원지를 솟대에 매달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행사 이후에는 금성산 낙타봉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해맞이 객들과 나누며 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권기창 시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권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하루가 멀다하고 새벽녘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충을 살피며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을 추진하고자 노력해왔다. 유년시절 어머니를 따라 마늘 보따리를 들고 전통시장에 따라다녔던 권 시장에게 전통시장은 어머니와 추억이 있는 곳이고, 삶의 진실이 스며있는 곳이라고 한다. 권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에게 "2023년 새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라며 "안동시 승격 60주년인 계묘년을 안동 발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도전과 혁신의 주춧돌을 놓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안동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새해 해맞이'행사를 2023년 1월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옥상정원)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안동의 발전과 모든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진행됐다. 새해 첫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성악 앙상블과 전통국악 식전공연으로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해맞이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고, ‘토끼해’에 출생한 시민들과 2023년 ‘대박 터트리기 행사’도 이어졌다. 만복을 기원하는 성주풀이 형태의 퓨전타악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참석자들은 신명나는 풍물 장단을 즐기며 행복으로 깃들 한해를 기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승격 60주년인 2023년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고 희망으로 두근대며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위대한 시민 한분 한분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미래안동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라고 맺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에 2022년 한해 장학기금 기탁이 3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려산업(주)에서 12월 30일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같은날, ㈜위즈가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고려산업(주)은 남후면에 소재한 콘크리트제품(보강토블록, 식생옹벽블록)생산 전문업체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관급 및 민간공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채용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2019년부터 장학기금을 기탁해 누적기부액은 4회 900만 원에 달한다. 권오경 대표는 “'기업은 사회를 위해 존재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위즈는 북문동에 소재한 전통문화를 컨텐츠화하는 사업 아이템으로 2015년 설립된 종합디자인 회사이다. 특히, 독창적인 상상력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양우산 브랜드 “소옥”등 고품격의 패션 양우산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 현재 브랜드개발, 제품디자인, 광고영상 제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주요 사업장을 찾는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의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는 의지를 행정에 녹여내기 위해 2023년 첫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실·국별 업무 보고 등을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당장 우 시장은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2023년을 여는 첫 간부회의를 전라감영에서 진행한다.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때 지금의 전북과 전남, 제주도의 행정·사법을 맡았던 관찰사가 근무하던 장소다. 이곳은 우 시장의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가장 잘 상징하는 곳이다. 시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자는 의지를 되새기고자 첫 간부회의 자리를 전라감영으로 정했다. 또 2023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현안 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는 의지도 포함됐다. 우 시장은 전라감영에서 연 새해 첫 간부회의에 이어 MICE 산업 중심의 종합경기장 개발에 첫발을 뗀 야구장 철거현장을 찾는다. 시는 야구장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안동시는 승격 60주년인 2023년, 1조 4천억여 원의 예산으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 계획이다. 신년 화두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로 정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라는 뜻이다. 안동-예천 행정통합, 안동-대구 광역상수도망 구축, 수자원과 폐철도활용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산적한 과제를 극복하고 든든한 주춧돌을 놓을 방침이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기를 만들 6가지 역점시책을 마련했다. 경북의 중심도시, 새로운 안동으로 도약 안동-신도시-예천의 정체성을 살리는 통합을 추진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인다. 이를 위해, 포럼과 설명회를 개최하여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동과 예천 간의 신뢰 속에 상생의 터전을 마련한다. 또한, 도청 신도시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연계한 교통망 연결을 모색하여, 한반도 허리 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나간다. 투자와 활력 넘치는 기업환경 조성, 물산업 육성 미래성장 동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남 강진군은 내년 1월 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무식을 대신해 군민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의례적으로 진행됐던 기존 시무식의 틀을 깨고 군민이 함께 모여 새해 군정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진원 군수는 행사에서 제2골프장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등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가 중요하다며 군민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1·2호 기부자에게 기부증서와 답례품을 전달한다. 군민의 소망과 응원을 담은 영상 메시지도 상영된다. 참석자 전원이 국비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모든 행사는 강진군 유튜브 '찐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강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우리 군에 국비 확보와 민간투자 유치는 지역 명운이 걸린 과제”라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강진의 기적을 실현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