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명시는 12월 30일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 선도 및 확산 등 6대 추진전략 아래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및 3기 신도시 미래산업 거점 육성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융합 및 자생력 향상 ▲ESG 기반 창업 활성화 등 14대 핵심과제와 10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광명시는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4년 동안 사업비 3,311억 원으로 공공일자리 21,940개, 직업능력개발훈련 14,745개, 고용서비스 17,398개, 창업지원 987개 사업 등 81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주시 농어업회의소는 30일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회의소 성과보고와 내년도 농정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해 4월 출범한 농어업회의소는 지역 농‧어업발전을 위해 시와 농‧어업인을 대표하는 합의기구로 관련 분야의 공익적 이익을 대변해 이들의 지위 향상과 위상제고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성과, 2023년 주요 사업설명 및 농업예산 분석,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어업회의소는 내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절근로자 및 산업연수생 인력지원 방향, 삼광벼 생산농가 지원사업, APC명품화 인센티브 사업, 논 타작물 재배확대를 위한 환경조성 사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이환 농어업회의소 회장은 “농업 예산이 보다 투명하게 편성되고 집행되어야 한다는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농업예산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며 “앞으로도 농정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농어업회의소는 농업 분야를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군산시는 30일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년간 회원들이 공동소득사업으로 떡국떡, 김,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녀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나눔을 베풀어주신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의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눔 운동이 꾸준히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부터 군산~어청도~연도 경유항로가 군산~연도, 군산~어청도 항로로 각각 분리되며 일 2회 왕복 운항으로 어청도, 연도 섬주민들의 1일 생활권 실현이 가능해진다. 30일 군산시에 따르면 그간 낙도 섬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어청도~연도 항로분리 여객운항결손금(5억원) 예산이 국회에서 반영, 확정됐다. 앞으로 2023년 1월 새항로 고시, 여객선사 선원고용, 변경계약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2월부터 항로를 분리 운항할 계획이다. 민선7기에 여객선을 통한 섬주민 정주여건 개선 및 관광활성화를 목표로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여서 보다 뜻깊은 성과이며, 섬주민들 또한 오랜 염원이 이뤄져 주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이번 계기로 섬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로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군산 연도·어청도 운항 여객선은 지난 2021년 11월 국내최초 알미늄으로 건조된 신조 차도선인 ‘어청카훼리호’가 투입돼 운항 중이고 총 296톤 규모로 최대 승객 196명과 차량 4대를 싣고 시속 20.5노트(시속38km/h) 이상 항해를 할 수 있다. 이 여객선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군산해양수산청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는 12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개최해 2022년 한 해의 소회를 밝혔다. 영양군 오도창 군수는 송년사에서“지난 2022년은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으나 각자의 자리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어려움을 이겨내 왔던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던 한 해였다”며“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찾는 군민들의 지혜는 영양의 가치를 한층 더 성장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화합과 통합의‘하나의 영양’과‘생활밀착 행정’그리고‘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뒷심을 토대로 군민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때 영양 발전의 성공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이날 송년사를 통해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 로컬푸드 개장 등 농업 체질강화 ▲인구지킴이 대응센터,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관 개소 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 LPG 배관망 구축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등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로부터 올해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31억9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월 1차 특별조정금 72억2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2차 특별조정교부금 131억9천만원을 확보해 올해 특별조정교부금 총 204억원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3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현안 사업과 수해 복구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 복구사업(2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20억원)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사업(15억원)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사업(15억원)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외) 도로개설공사(15억원) ▲매산리천 산책로 조성사업(12억원)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중로1-17호선) 도로개설공사(10억원) ▲곤지암 물놀이 조성사업(10억원) ▲쌍령동 최촌말(소로2-90호선) 도로개설공사(6억원) ▲광주시노인복지관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4억5천만원) ▲ 생활안전 방범용 CCTV확충사업(4억4천만원) 등 11개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 부처와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12월 29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영양군에 1,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대구에 본부를 둔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992년 개관하여 정부 지원 없이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스스로 천사가 되도록 국내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순수 선행기관으로 전국에 천사 무료급식소 1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설립된 취지에 따라 소외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보호하고 지구촌 빈민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나눔연맹 허창영 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계속되는 불경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이런 소중한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기탁받은 사랑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북도는 30일 종무식에서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북의 위상을 빛낸 7개 부서를 대상으로‘혁신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민선 8기에 새로운 전북 구현을 위해 ‘혁신도정상’을 분기별로 선정하고 격려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여, 3분기부터 진행했으며, 금번 4분기(9월에서 11월)중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극대화한 7개 부서를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부서에 도로공항철도과, 사회복지과, 우수 부서에 농생명식품과, 산림녹지과, 수산기술연구소,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주택건축과가 선정됐다. 도로공항철도과는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기재부, 국회 등에 대한 건의 활동 전개, 대응 노력 및 성과가 인정됐다. 사업 규모는 1조 554억 원으로 최초 사업비 보다 1,363억 원이 증액됐다. 사회복지과는 2022년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 결과 전라북도가 대상(1위)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으며, 9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높게 인정됐다. 우수상을 수여한 농생명식품과는 지역먹거리 확산 추진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양군은 12월 30일 종무식에서‘2022년 민원 처리기간 단축우수 직원 및 4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민원 처리기간 단축우수 직원에는 (최우수)산림녹지과 김민우주무관, (우수)환경보전과 장병기주무관 외 10명이 선정됐다. 4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은 군 홈페이지 칭찬게시판에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3명이 선정됐다. 오도창 군수는“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탁월하게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 공직자가 군민배려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라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처음으로 전라북도명장을 선정하고 증서와 명장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미용분야 강정희씨와 △제과·제빵분야 강동오씨와 △차량철도분야 박춘봉씨가 참석했다. 세 명의 명장은 명장 선정 공고로부터 11월 최종 선정까지 약 세 달간 엄격한 서류·현장·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라북도명장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우리 지역 최고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됐다. 이·미용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강정희씨는 익산 지역에서 “공유경제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도시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역량 있는 미용사들이 사업 초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유경제미용실을 운영하게 됐다. 강정희 명장은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를 지론으로 미용기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적 발간을 통한 신기술 지식화에 정진하고, 향후 기능인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학교를 설립중에 있다. 제과·제빵분야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강동오씨는 평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곡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상생협약을 맺은지 한달여만에 2가지 협력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추진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공동 발전을 위해 한걸음 진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2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첫 협약을 맺으며 도와 양 시․군은 지역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하자고 약속했는데, 그 후 발빠르게 실무협의를 진행해 한달여만에 ‘전주‧완주 경계 공덕세천 정비사업’, ‘공공급식분야 농산물 상호공급 확대 사업’ 등 2개 사업을 발굴해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공덕세천(細川) 정비사업’은 전주시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 경계에 흐르는 연장 2.5km의 작은 천으로, 제방이 정비되지 않아 집중호우 시 인근 주민의 침수피해가 반복돼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양 시·군은 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등 정비방안을 논의하여 함께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공공급식분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령군은 램브란트 치과에서 12월 30일 고령군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고령군 6번째“아너 소사이어티”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를 하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 모임으로 현재 고령군에는 6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용철 원장은“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저의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제 불황 등으로 힘든 시기인데 크게 후원해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상상 더 이상 행복한 고령군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용철 원장은 대가야읍에 위치한 램브란트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군 교육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무안농협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컵라면 150박스를 기탁 받았다. 무안농협은 “최근 갑작스런 기온 하강과 연이은 폭설로 군에서는 실외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고충이 많을 것이다”며 “특히 새벽부터 찬바람 맞으며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이 생각나서 소소하지만 드실 것을 준비하게 됐다”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농협의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군은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면서 “기탁품은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사회복지법인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을 통해 새벽 근무가 잦은 관내 환경미화원에게 간식으로 전달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무안읍에 소재한 Y식자재마트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해달라며 540만원 상당 사랑의 나눔 쌀 20kg 120포를 기탁받았다. 박철웅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유난히도 추운 올해 겨울을 맞이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겨울이면 취약계층의 생계는 더욱 어려워진다”며 “이렇게 잊지 않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서 무안군이 훈훈한 겨울을 맞을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무안군은 기탁 받은 후원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전달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지난 12월 29일 농협은행 강진군지부가 1천만 원, 달빛 이야기 마을카페 회원 일동이 1백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강진군지부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2억 5,138만 원을 기탁했다. 2021년 부임한 김엽수 지부장은 “제2의 고향인 강진에서 퇴임하게 되어 뿌듯하다. 강진군민들의 도움으로 부임동안 평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는 의미로 기탁을 하게됐다. 계묘년 신년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빛이야기 마을 카페는 성전면 버스터미널과 면사무소 사이에 위치한다. 성전면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카페 공간을 조성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달빛이야기마을협동조합 이사장 이경란은 “군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카페를 통해 얻은 활력과 기쁨을 나누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강진원 이사장은 “2022년의 마지막을 군의 발전과 학생들을 위한 기탁으로 마무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