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강진푸소협동조합은 지난달 28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진원 군수, 조합원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강진푸소협동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조합운영 보고 및 결산 승인, 제2대 이사장·임원 선출, 그리고 자조금 적립 등 조합운영 및 푸소체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제2대 신임 이사장에는 청자권역(칠량면) 이삼희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감사는 영랑권역(강진읍) 윤순화 감사가 맡게 됐다. 이사진은 영랑권역 한영임, 청자권역 전순애, 다산권역 김창수, 하멜권역 오경숙, 달빛권역 김영자 감사가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는 하멜권역 오경신 사무국장이 맡아 2년간 강진푸소협동조합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삼희 신임 이사장은 “경상도에서 강진으로 귀촌해 푸소를 운영하게 되면서, 즐겁고 행복한 귀촌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조합원·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푸소 활성화와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대표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푸소 발전을 위해 그동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순천시는 2017년에 시작한 도서구입비 지원 및 할인 사업을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본 사업은 ▲청년 꿈 찾기 도서지원 ▲전 시민 좋은 책으로 나눠지는데 지역 서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 꿈 찾기 도서지원’은 순천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한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가능한 도서는 거의 모든 서적이 가능하며, 다만 초·중·고등 관련 학습지, 참고서, 간행물, 해외 도서, 만화책 등이 제외된다. 동일 도서는 2권까지 구입할 수 있다. ‘전 시민 좋은 책 지원’은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순천시민 누구나 30%할인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할 수 있는 책은 ‘사서와 시민이 추천하는 도서’목록으로 한정되며, 순천시민 추천도서는 연 4회이다. 또한 구입 권수를 1인 10권까지 지정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사업을 신청해서, 책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하고 시민 경제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서점과 상생에 참여하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예우와 생활안정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11월에 개정했고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보훈명예수당과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기존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각각 인상하여 지급한다. 이번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유가족 생활안정에 기여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12월 현재 보훈수당을 지급받는 대상자는 1,992명이다. 보훈명예‧참전유공자수당 등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9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기업체·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350만 원의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여수항도선사회 1천만 원, 효창건설(주) 5백만 원, 동주종합건설(주) 5백만 원, ㈜영신 2백만 원, (주)효성테크 2백만 원이다. ㈜미강이엔지 3백만 원, 엔에이치건설(주) 3백만 원, 미래지반연구소 2백만 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 150만 원이다. 여수항도선사회는 여수·광양항에 입출항하는 배에 탑승해 안전하게 수로를 안내하는 단체로, 임형도 여수항도선사회장은 “광양항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광양에 수익을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육재단에 관심을 갖고 계속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은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기탁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황은하 미래지반연구소 대표는 “올해 한 해 광양시 각종 위원회에 참석해 받은 수당을 모아 2백만 원을 기탁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실·과·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시달하고,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안내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협조 ▲겨울철 대설, 한파 사전 대비 추진 ▲임산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안내 ▲장기 가뭄에 따른 수돗물 절약 홍보 ▲겨울철 산불 예방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적극 노력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정인화 시장은 겨울철을 맞아 현재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급경사 및 주요 간선 도로변의 대설대책과 농작물, 시설하우스 등 한파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은 차질 없이 연말까지 완료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2023년에도 매월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가 2023년 1월 1일 영월군 곳곳에서 개최된다.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실어 감동과 기쁨, 군민 모두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산솔면에서는 수라리재 정상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며 지역주민 및 일반관람객이 참석하여 소원성취 기원제, 해맞이 소원빌기, 새해맞이 덕담나누기, 떡국 및 시루떡 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한반도면에서도 쌍용해맞이공원에서 지역주민 다수가 참석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려 떡국나눔 및 소원풍성날리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주천면에서는 술샘공원에서 지역주민 및 지역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새해일출 행사가 열려 떡국 나눔과 2023년 주천면민 안녕과 발전을 위한 기원제를 지내게 된다. 영월군수는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꼭 이루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용인특례시 모든 지역에서의 휴대전화 통화품질이 좋아지고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진다. 이상일 시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당초 일부 읍·면 지역에만 한정됐던 5G망 구축을 용인시 전체 읍·면 지역으로 확대할 것을 요청해 이뤄진 성과다. 용인특례시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농어촌 5세대 이동통신 공동이용 계획'을 수립,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용인시 전체 지역에 대한 5G 공동이용 상용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이용 계획에 따라 이동통신 3사(KT·SK텔레콤·LG유플러스)는 지역을 분담해 용인에 기지국을 건설하고, 각 사가 구축한 무선통신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용인시 관내 농어촌 지역에서는 불편함 없이 5G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농어촌 5세대 이동통신 공동이용 1단계 1차 상용화'를 시작, 용인시 일부 읍·면을 포함한 전국 131개 시·군 소재 읍·면에 5G 공동 이용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자칫 용인의 일부 읍·면에만 5G망이 구축돼 통신망 이용에 대한 지역 격차가 생길 것을 우려한 이상일 시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29일 신규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율현동, 진리동, 장록동 일원을 방문했다. 해당 지역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주민과의 대화,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노선 건의가 이루어지던 곳으로, 이번 방문은 건의노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현안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김 시장은 율현동에 위치한 은성 프린터스를 방문하여 회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보냈으며, 이어 진리1통 마을회관 및 장록동 일원을 방문하여 소소한 이야기부터 신규 도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마을 주민들은 도로 개설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면서, 도로가 완성될 경우 지역 활성화 및 구국도3호선의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김경희 시장은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마을안길 등 현황도로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규모 도로의 개선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함박눈이 오는 날씨도 이천시 김경희 시장의 열정을 누그러뜨리지 못했다. 13일 이천전역의 한파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김시장은 진암리 지역 3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한파에 취약한 시설을 살피고 지역주민 90여명과 대화를 나눴다. 주민과의 약속된 일정이기에 미룰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이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새롭게 변화하는 시정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 하는 정책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남부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부시장실은 ‘민생현장’을 살피고 ‘남부권역의 상생발전’을 모색하여 동시에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김시장의 상징적인 소통정책이다. 올해 8월초 개소한 남부시장실은 200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했고, 시민건의는 총 343건으로 ▲완료 68건 ▲추진중 126건 ▲장기검토 36건 ▲추진불가 18건 등으로 집계됐다. 분야별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로분야에서는 열악한 남부권 마을 진입로 확포장 사업 △농업분야에서는 농·배수로 정비사업 △환경분야에서는 축사 관련 악취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김시장은 남부권역의 버스노선 신설 및 희망택시 지역 선정 요청에 대한 주민 건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진안군이 전입 인구를 늘리고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기존의 진안군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사업을 보완하고 신규 사업을 시작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3년 새롭게 시행하는 신규 사업은 국적취득 지원사업과 학생수 늘리기 지원사업이다. 국적취득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국적 취득자에게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여 군내에 주민등록을 등록하고 1년 이상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학생수 늘리기 지원사업은 관내 학교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입학축하금과 전학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학축하금은 입학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입학일까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관내 초·중·고에 입학하는 학생을 지원하고, 전학장려금은 전학 전 또는 후 6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중·고 전학생을 지원하며, 두 지원금 모두 각각 초등 3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70만원씩 지급한다. 기존 시행하던 전입장려금 지원사업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는 기준을 삭제하여 지원자격 요건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지난 3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졌다. (사)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 3백만 원, (유)석금 2백만 원, 다소니 1백만 원, 다움광고사 1백만 원, (유)이룸건설 1백만 원, 평장마을 강수복 이장이 30만 원을 기탁했다. 3년 연속 3백만 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사)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 신병철 회장은 “무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임완택 대표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소니 김명수 사장은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다움광고사 이기은 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금이 아이들 성장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유)이룸건설 김희갑 대표는 “무주군 학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무주군 지역내 국도가 교통사고 부담에서 해소될 주민친화형 도로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국토부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 에 안성면 죽천 회전교차로 등 병목지점 개선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확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적상면 사산리(국도 19호선) 등 5개소의 위험도로 개선사업과 무주 안성면 죽천리(국도 19호선) 등 5개소의 회전교차로 사업이 선정됐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 대상 사업 및 우선순위를 최종 결정 된 사업이다. 2023년부터 국토부에서 매년 투자우선 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험도로 개선사업과 병목지점 개선사업(교차로개선)이 오는 2027년 마무리되면 평면선형 개량과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서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교통사고 위험 부담도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무주군 관련 사업은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불편성 등으로 지역주민과 무주군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주식회사 딜리에서 학교발전기금 기부를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딜리는 동두천시에 본사를 두고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디지털프린터 제조 전문기업으로 해마다 동두천시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 및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기부금 1천만 원은 동두천중학교, 신흥중학교, 보영여자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4개교에 각 250만 원씩 전달됐으며, ㈜딜리 이연구 사장은 자사의 기부금이 동두천시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딜리의 동두천시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교육계와 동두천시 관내 기업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동두천시 기부금이 시 교육 발전을 위해서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국민체육센터가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3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생활권역 실외정원 사업은 녹색생활공간 확충 및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시민 및 방문객 등 많은 이용객이 찾는 국민체육센터(탑동동799) 광장에 총사업비 5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하여 조경수와 시민 휴게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2,000㎡ 규모의 생활권역 실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사업 시행을 맡아 2023년 내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정원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을 위한 녹색생활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임실군이 2023년 굵직한 신규사업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 섬진강 르네상스 실현과 천만관광 시대를 열어가는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군은 새해 신규사업으로 오수도시재생 활성화 사업(217억원)과 오수세계명견테마랜드조성사업(180억원), 옥정호국가생태탐방로(75억원) 등 총 1221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 민선 8기 2년차 군정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같은 국가예산 성과에 힘입어 2023년 본예산은 5,261억원으로, 지난 2020년에 역대 첫 5천억원 예산시대를 연 이후 2023년까지 4년 연속 5천억대 예산에 안착했다. 특히 2022년에는 최종 결산추경에서 6,564억원을 기록, 사상 첫 6천억원 예산시대를 실현하면서 민선 8기 임기내 8천억 예산시대도 기대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2022년 한 해동안 심 민 군수를 선봉장으로 수시로 전북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오가며 국가예산 확보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오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171억원) ▲임실공공하수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148억원) ▲강진 신기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