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한해 정책사업 추진 동력의 발판이 되는 의존재원을 총 463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존재원은 공모나 시범사업 신청 등 사업 발굴을 통해 확보한 국ㆍ시비, 특별교부세ㆍ교부금 금액을 합한 것으로 2021년 대비 28억 원 정도 증가한 규모다.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1월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을 설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2회에 걸쳐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구체적인 확보 계획을 수립했다.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양된 사업에 대해서는 울산시와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고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 대응해 왔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이채익, 김기현)과 상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의 현안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106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 신정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37억 6천만 원 ▲ 여천ㆍ삼산배수펌프장 원동기 및 제진기 교체 23억 원 ▲ 야음테니스장 전천후구장 건립 15억 5천만 원 ▲ 삼산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 15억 원 ▲ 무거동 정골2저수지 수변경관 조성사업 7억 원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거제시가 새로운 미래 100년 디자인의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첫 단추인 민선 8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 광역교통망 구축에 대응한 미래 100년 디자인 △ 조선산업과 신산업 지원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 공원과 정원 등을 기반으로 한 치유 힐링 관광 육성 △ 시민 중심의 행정 운영을 위한 조직 재설계 등 24만 시민을 위한 희망찬 거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 시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민소통실 신설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인 시민소통실을 시장 직속으로 신설하여 시민의 틈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장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창구 역할까지 수행한다. ◆ 거제 미래 100년의 도시정책 대전환을 견인하는 100년거제디자인추진단 신설 새로운 거제 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100년거제디자인추진단은 남부내륙철도 개통, 가덕신공항 건설, 대전~통영 고속도로 연장 등 광역교통망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시계획을 비롯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거제시는 29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아파트 입주자회와 관리노동자와 ‘2022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을 맺었다.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은 사회문제화 됐던 아파트 관리노동자에 대한 갑질 문제 근절과 관리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어 작년까지 52개 단지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19개 단지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고슬아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부센터장, 9개 단지 입주자대표와 관리노동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하여 상호협력 할 것을 다짐하며 협약을 맺었다. 상생협약서에는 입주자회는 관리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관리노동자는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책무를 다하며,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참여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협약이 지속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더 좋은 내일을 만드는 데 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오전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등 4명은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환담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부회장 일행은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 피해로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과메기 100세트와 직원 1인당 떡 1세트를 전달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이철우 도지사님을 비롯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빠른 복구를 이루게 됐다”며, “특히 태풍 피해 초기 대응에서 이철우 도지사님의 빠른 판단으로 방사포 2대 지원으로 전강공정의 지하 2층 물을 빠른 시간에 배수해 고로가 꺼지는 것을 막고 포항제철소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재, 포스코는 전체 18개 공장 중 16개 공장이 가동 중이며, 지난 15일 가장 생산능력이 큰 2열연 공장이 복구 100일만에 정상 가동되고, 연내 탄소강 전제품 및 STS 대부분의 제품이 생산 가능해 지면서 생산, 품질, 설비 모두 침수前 유사 수준으로 가동되고 있다. TS1 냉연공장, 도금공장 2개 공장은 내년 1월 중 가동예정으로 내년 1월말 전 공장이 복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상북도와 독도평화재단은 29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제10회 독도평화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도평화대상 동도상에 다솜한국학교, 서도상에는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도상을 수상한 다솜한국학교는 2004년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시에 주말 한국학교로 설립됐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구글, 애플의 독도 왜곡 표기에 대응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한인 차세대를 비롯한 외국인들에게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하여 독도 알리기 글로벌 운동에 크게 기여했다. 서도상을 수상한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은 경상북도 독도연구기관통합협의체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독도관련 저서 발행, 논문발표, 학술 자문, 연구수행 등 일평생을 독도수호를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국내 최초 독도교육센터인 경일대학교 독도간도교육센터를 설립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독도 교육에 이바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독도평화대상은 독도 수호와 홍보 활동에 공헌이 큰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며 그 공적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독도의 평화·인권·환경·문화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구미시가 12월 29일 시청 4층 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평가단은 주권자인 주민이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약의 적정여부를 심의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41만 구미시민을 대표하고자 구미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위해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으로 1차 224명을 모집 후, 2차 전화면접으로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첫 회의는 △구미시장의 위촉장 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민평가단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분임장 선출 △ 평가안건 20건 선정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평가단은 내년 1월 12일과 1월 26일 두 차례 추가 회의를 개최하여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 등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제시하며, 시는 권고안을 검토·반영해 공약을 최종 확정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가 출범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고, 지난 14일에는 '2025 아시아육상선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2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7개 시군을 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안동시는 지난 10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평생학습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또 국내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전파 및 해외 우수 학습도시와의 정보공유로 네트워크 구축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주민대상 모든 교육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평생교육 원클릭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예천군은 지역 청년․경력단절자․은퇴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운영과 평생학습동아리 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이 지역 나눔 봉사로 연계되는 사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청도군은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특화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및 기반 구축, 지역 특화 및 미래 트렌드 변화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평생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기여도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환경분야 시책추진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2022년 경북환경대상'에 상주시와 예천군이 영예의 환경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환경대상은 1997년부터 매년 환경 분야 및 국‧도정 시책추진 특수‧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추진 시군과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환경보전 활동에 공이 많은 민간(단체‧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해 왔다. 환경대상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수열에너지 단지 조성사업, 탈탄소 툰베리 스쿨 운영 등 중앙부처 탄소중립 공모사업 선정‧ 추진과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태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 등 환경안전 분야, 무허가 축사 적법화 행정절차 적극 추진, 축산단지 집단화 등 맑은 물 정책 분야 등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천군은 김학동 군수부터 시작해 전 군민으로 확산된 쓰담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등 자원순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동식 환경오염 감시차량 운영과 드론을 활용한 환경오염 감시체계 구축으로 맑고 쾌적한 클린예천에 기여한 공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우수상은 안동시와 청송군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주시 낙농인 모임인 광주낙우회는 29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불우이웃돕기 현물로 유제품 2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방세환 시장, 이종현 광주낙우회장을 비롯한 광주시 낙우회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유제품은 낙우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힘든 시기를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상생하는 나눔 축산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사료 등 원부자재값 상승 때문에 힘든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뜻을 모아준 조합원들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최근 낙농 농가들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광주낙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낙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낙농 유제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4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환경 제공을 인정 받아 3년마다 재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광주시는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해 전 직원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자녀 출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4천만원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해 도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포상한 것으로 그동안 시는 보행자 인도 설치, 차선도색, 교량 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등 시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여름철 수해 응급 복구 및 겨울철 제설 대책 등으로 민원 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의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상사업비 4천만원은 ‘희망도시 행복광주’ 건설을 위해 도로 유지관리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수원시가 장애인 거주시설인 ‘바다의 별’에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9일 바다의 별(장안구 장안로 458번길142)을 방문해 청소기·마스크·복사용지·비누·수제케이크 등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물품(1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의 후원으로 바다의 별을 포함한 장애인거주시설 14개소, 아동복지시설 12개소에 총 220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연준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장, 최공환 수원시 시금고 출장소장이 함께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후원이 장애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물품 구매비를 후원해주신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다의 별’은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현재 만 18세 이상 장애인 52명이 생활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9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2023년도 글로벌도시기획단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뉴홍콩시티의 구체적 전략마련과 시민공감대 확산에 박차를 가할 전략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사업 구체화를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이 홍콩을 넘어서는 세계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금융·서비스, 첨단산업·해양항공·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한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시는 이 용역을 통해 글로벌 정치경제 변화에 선제적·전략적으로 대응해 초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마스터프랜 수립에는 시민공감대 형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추진협의체와 전문가 자문단이 힘을 보탠다. 민관추진협의체는 의견수렴·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로 추진된다. 앞서 지난 10월 학계, 기업, 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산 중구가 민선8기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우선 행정기구의 경우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담당을 신설·통합·분리·폐지하거나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직 체계는 기존 4국 1실 1단 22과 90담당 체계에서 1담당이 증가된, 4국 1실 1단 22과 91담당 체계로 개편된다. 중구는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과에 체육시설담당을 신설하고, 안전총괄과 자연재해T/F팀에서 맡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건설과에 방재복구담당을 신설했다. 도시과의 도시재생담당과 도시재생시설담당은 도시재생담당으로 통합하고, 건설과 치수담당은 하수관리담당 및 하천관리담당으로 분리했다. 또 건설과의 가로환경담당은 폐지하고, 무인항공 활용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담당은 공간정보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추가로 지역경제과 농축산담당에서 맡던 농업기반시설에 관한 업무를 건설과 하천관리담당으로,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던 음악창작소 업무를 문화의전당으로 이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게 힘이 되는 복지정책 비전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문가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9시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연제구 소재)에서 모든 세대의 일상행복과 미래가 보장되는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복지정책비전’을 마련코자 제6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정책비전’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인간다운 삶을 안정·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돌봄·건강·주거·소득·교육 5대 영역에 걸쳐 5개 핵심전략과제, 18개 세부목표로 구성된 새로운 복지 기준으로, 부산형 복지체계 구축 및 차별화된 정책 실현을 위한 세부전략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간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박형준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문제와 사회문제 대응방향’ 기조발표(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실장), ‘민선8기 복지정책비전’ 정책발표(부산시), 전문가의 의견 청취 및 토론(경성대 김영종 교수,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조준배 본부장, 동서대 윤성호 교수, 고신대 고광욱 교수, 동의대 양재혁 교수, 사회복지협의회 오흥숙 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