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산 중구가 2022년 한 해 동안 20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각종 공모사업 예산 176억 8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구는 2022년 일반행정 분야에서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행정안전부 장관상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장려상 △2022년(‘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울산시 종합 1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지방 세정운영 종합평가 울산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2021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부스운영 최우수상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을 받아, 머무르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보건·복지환경 분야에서는 △감염병관리사업 질병관리청장 표창 △환경부 주관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2위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사례 및 아동정책 영향평가 장려 △노인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하반기 친절공무원 28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청사 2층 카페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친절공무원은 올해 하반기 동안 울주군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방문 등으로 접수된 칭찬과 감사 내용을 취합해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 △민원 문의에 대해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한 공무원 △적극 행정으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무원 △민원 해결책을 끝까지 찾기 위해 노력한 공무원 등이다. 친절공무원에게는 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순걸 군수는 “직원 여러분이 베푼 조그만 친절이 민원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다”며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친절과 행복이 가득한 울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라남도가 29일 도청 왕인실에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함께 국민통합 증진 업무협약을 하고, 국민통합위원회 전남도 지역협의회 출범식도 함께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길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통합위 위원 10명,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용서와 화해를 통한 국민대통합’을 강조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통합과 사회갈등 치유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역협의회 출범식에서 전남도는 ‘의대없는 유일한 道 전남에 의대 설치, 국민통합과 지방소멸 대응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을 통해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도의 상황을 설명하고,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 공유했다. 김영록 지사는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200만 도민의 30년 염원”이라며 “국민통합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국민통합위원회 전남도 지역협의회는 세대․계층 간 갈등 극복과 국민 대통합에 뜻이 깊은 덕망있는 지역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단위 통합을 위한 기본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9일 구청에서 한국도로공사에 법동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 확장을 건의하는 주민대표들의 요청으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주민대표 온갑섭 씨(대덕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를 직접 방문해 건의문을 낭독하고, 1만8000여 명이 동참한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면담에서 대표 건의자 온갑섭 씨 외 법2동 단체장협의회장들은 “하루 평균 1000여명의 등산객들이 법동 소류지 부근의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통과박스가 비좁아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고 차량과 사람들이 함께 엉켜 통행하다 보니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며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를 확장해 주민들을 포함한 법동 소류지, 계족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충규 구청장은 “평소 법동 소류지나 계족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통과박스 확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사업 당위성 피력을 위해 지역구 의원 및 한국도로공사 등의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등 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 탄소중립 활성화 우수단체’ 선정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이행 주체이자, 경제․사회․생활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써 지역과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 활성화를 기여한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포상규모는 총 5점(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3점)으로 정책의 창의성․독창성, 효과성, 활용․전파가능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대덕구는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상황에 직면해 탈탄소사회 전환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부응하고자 ▲전국 최초 탄소인지예산제 도입 ▲지역에너지 전환 플랫폼 조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혁신적인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에너지·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어느 한 지역의 고립된 문제가 아닌 국제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지닌 공통의 관심사라는 인식으로 일치시키는 데 혁혁한 공적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양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인력 재배치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인력 재배치는 신규 행정수요 발생 시 정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인력을 자체 감축해 신규 행정수요에 재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인력 재배치 우수 자치단체 선정 인센티브로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포함) 재배치 실적이 3% 이상인 곳은 양산시가 유일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행정여건 변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해 쇠퇴‧감소 분야 인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유사‧중복 기능을 통폐합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 운용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인력 재배치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022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로도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조직분석 및 진단 등을 통해 조직혁신, 조직 운영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17개의 기관을 선정하면서, 행정안전부는 자체 조직진단을 통해 비효율적인 조직 운영 부분의 상당 부분을 해소했으며, 행정환경 변화와 수요에 유연하게 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함안군친환경농업협회는 2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10kg) 30포(1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친환경농업협회 조양래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양래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연말에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쌀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협회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에 힘쓰시고 기탁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친환경농업협회는 벼, 토마토, 버섯, 아로니아 등의 작물에 대해 무농약·유기농 인증을 받은 업체와 개인이 가입돼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합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9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종석 회장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의용소방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와 배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날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 어려운 이웃의 추운 마음을 빈틈없이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 방재 임무와 봉사활동으로 단체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합천군은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읍 빅세일마트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객들과 함께 1년간 모은 17만2630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빅세일마트는 2021년에 고객들과 함께 모은 돼지 저금통을 기부한 이후에도 매장 이용 고객들의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1년 만에 다시 두 번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서우범 빅세마일트 대표는 “저희 매장을 이용하시는 손님들의 작은 선행이 모여 만들어진 기부라서 더욱 더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군민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더 힘써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8일 거창군의회 의원 11명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에 위치한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과정과 딸기 재배현황 설명, 스마트팜 시연 순으로 진행했으며 직접 딸기를 따서 시식해 보기도 했다.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은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이뤄주기 위해 2020년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동형하우스로 4동을 조성했으며,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뉴딜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스마트팜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임대농장 임차인의 자격요건은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며 공모절차를 거쳐 3년간 운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대구한의대 출신 ‘하니팜’과 청년귀농인이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해 딸기를 공동 재배하고 있으며 2023년 2월부터는 딸기 따기 체험농장으로 병행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닥터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농장을 안내한 이건희 될농 대표는 “거창군과 군의회의 많은 도움을 받아 이렇게 농장을 잘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을 통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통영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드림스타트의 서비스 수준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체 78개 지역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해 온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4개 평가분야 중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분야와 특히 만족도 분야에서 상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사례관리를 위한 상시 상담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신규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주신 지역의 여러 후원 연계기관 및 사업 수행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2010년 개소하여 만 1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27일 칠곡군청 2층 소통마루에서 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이 진행 됐다. 이번 전달식에서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연수 공동위원장이 30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 한국생활개선칠곡군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가 250만원 상당의 쌀국수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어서 칠곡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가 100만원, ㈜명성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132만원, 칠곡군산림조합이 300만원, 칠곡상공회의소 김필규 회장이 1,000만원, 대구개인택시 칠곡군향우회가 100만원, 널위한딸기농장(대표 장경신)이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목요일 오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창원시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민관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장 선출, 그리고 민관협의회 운영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각 3명 그리고 상수도사업소장을 포함한 공무원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민관협의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건이 발생하면 수시회의를 개최하게 되며, 위원들은 유입 원수부터 정수까지의 수질 모니터링 및 그 외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개선에 대한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하여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며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2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우수부서 6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우수부서는 지난 8일까지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접수하여 성인지적 관점, 부서 협업, 사후 모니터링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최우수상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공원내 여성친화공간 ‘맘스프리존’ 설치) △우수상 창원보건소 건강관리과(출산 전후 여성건강증진 사업), 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장려상 청년정책담당관(맞춤형 여성인력 양성사업), 성산구 가정복지과(찾아가는 성인지 레벨업 교실 운영), 마산회원구 가정복지과(창원특례시와 힐스카이웨딩이 함께하는 청년 웨딩)가 수상했다. 특히, 공원녹지과의 ‘맘스프리존’은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미세먼지 안심 공간을 설치하는 등 시민휴식 및 힐링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간구성에 있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간담회 등을 통해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성인지 관점으로 컨설팅을 받는 등 여성가족과와 적극적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에이스건설(주)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에이스건설(주)와 창원시 팔용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에이스건설(주) 하영근 현장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에이스건설(주)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추위로 더욱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기초수급자,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