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04년 '미치고 싶을 때'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파티 아킨 감독이 연출한 화제의 실화 영화 '라인골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영화 같은 삶을 살아온 한 남자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주연: 에밀리오 자크라야 / 감독: 파티 아킨/ 수입: ㈜ 영화공간 / 배급: 와이드릴리즈㈜] 지난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받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라인골드'는 독일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하타르’의 자서전에서 영감을 받은 실화이다. 1979년 이란에서 쿠르드족을 탄압하는 호메이니 정권에 대항해 총을 들어 맞서 싸우던 ‘하타르’의 어머니는 동굴에서 홀로 아이를 낳고 ‘고통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는 뜻으로 ‘지와르’라고 이름을 짓는다. 결국 유럽으로 망명을 선택한 ‘지와르’의 부모는 이라크와 프랑스를 거쳐 독일에 정착한다. 난민촌에서 가난하게 살던 ‘지와르’는 포르노를 복사해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팔다가 퇴학을 당하자 이번엔 대범하게 코카인에 손을 대다가 동네 깡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짜릿한 긴장감으로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베어헌터'가 3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안톤 머스 | 출연: 드미트리 나기예프, 미하일 고르, 블라디슬라프 체네프ㅣ 수입/배급: (주)원더스튜디오] 인간의 생존본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웰메이드 생존 스릴러 '베어헌터'가 기대감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베어헌터'는 한적한 숲에서 생활하고 있는 은퇴한 판사 ‘빅터’가 집 주변을 배회하는 곰을 잡기 위해 사냥을 나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리는 극한의 생존 스릴러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길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광활한 숲의 전경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웃주민 하나 없이 사냥견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빅터’는 의미 심장한 모습으로 사냥을 준비한다. 바로 집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곰을 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것. 곰과 조우한 절체절명의 순간 사냥개는 제어할 틈도 없이 곰을 향해 뛰어들고 빅터는 총을 겨눈다. 하지만 총기 오발 사고로 인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무결점 라이브를 선보였다. JD1은 지난 19일 오후 6시 유튜브 KBS KPOP 채널의 웹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감미로운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의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 JD1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who Am I'를 부르며 '리무진서비스'의 문을 열었다. JD1이 "정동원 제작자의 첫 번째 작품이기 때문에 JD1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1월에 데뷔를 해서 이제 두 달 차"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이무진은 "원래 신인 아이돌 분들은 개인기를 보여주신다"라며 개인기를 요청했다. 이에 JD1은 가수 김준수와 환희의 모창을 선보이며 재치 있는 모습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JD1은 가수 지코의 'Artist'를 선곡하며 빠른 비트의 랩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JD1은 힙합 장르로도 전향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회만 주어진다면 저는 언제든지 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두 번째 라이브 서비스로 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미녀와 순정남’의 배우 지현우가 드라마 PD ‘고필승’ 역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측은 20일(오늘)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지현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배우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 편’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 속 지현우는 열정 가득 드라마 PD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다. 특히 물뿌리개를 직접 뿌리는 등 촬영 현장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이지만,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 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윤가이가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첫 등장했다. 윤가이는 지난 18, 19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 이현경) 1, 2회에 최실장 역으로 출연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극 중 윤가이는 SNS 중독에 여기저기 참견하길 좋아하는 성격의 유앤미 신경정신과 간호사 최실장 역을 맡았다. 이날 윤가이는 서정원(김하늘 분)이 다니는 유앤미 신경정신과 간호사로 첫 등장했다. 윤가이는 간호사 역에 100% 몰입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최실장(윤가이 분)은 진료를 마친 서정원에게 병원 이전 소식을 전했고 "예약 날 문자로 보내드리겠다"고 안내했다. 이후 최실장은 차은새(한지은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놀라 계단으로 내려오던 서정원과 마주쳤다. 최실장은 "호수를 잘못 보냈다. 혹시나 해서 올라와봤다"고 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북한산, 충천하는 자태와 기운을 그려 낸 거장 김문영 초대기획전 한국 토속적인 '향기'가 작품속에 깊게 내재 되어있어 깊은 감동을 주는 김문영 작가 기획초대전이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구본호 관장) 1층에서 2024년 3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열렸다. 작가의 작품세계는 매우 깊은 다층 모색의 결과로 서정성이 짙게 배어나오는 특유의 회화적 성취를 보여주고 있는데 색다른 탐구로서 이미지의 흐름 밑에 숨어있는 회화의 비밀언어를 자신만의 세계로 끌어내오는 작업들로, 영묘한 기운을 담고 있는 색채와 간결하면서도 웅장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풍경산수화들은 비구상과 구상의 동양화와 서양화의 경계를 가지지 않는 신선함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북한산의 여러가지 신비로운 면면을 그려 냈다. 유년기의 파란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와 더불어 아름다운 북한산을 내재하는 이치의 형상화 작업으로 청아한 자연환경을 생각하며 살아있는 산의 정기를 그려 내었는데,. 파란색은 영원함을 뜻하며, 흰색은 북한산의 순수한 기백을 뜻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산천과 자연을 그지없이 사랑하는 시각을 지닌 작가는 작가 자신이 경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인연; 緣 을 그리다". 이희돈 초대 개인전 열려 우리 삶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연들을 나만의 방식으로 캔버스 위에 그려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이희돈 초대 개인전 [인연; 緣 을 그리다.] 전시가 뮤지엄웨이브 (대표 최종신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13길 66) 에서 2024년 3월 14일~ 6월 1일까지 열린다. "나는 추상주의 화가가 아니다. 나는 그저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라는 이희돈 작가는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라는 감정이 아니라 개념적인 <인연>을 작업의 화두로 삼아 후기 단색화 작가의 선두에 자리 하고 있다. 작가만의 작품 독창성은 캔버스에 작은 구멍을 뚫는 타공 기법을 고안해서 그것을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 언어 표현하고 있는데, 닥나무 한지 섬유와 물감을 조합하는 물성은 마침내 그만의 놀라운 작품 세계를 만들어 냈다. 재료의 집적과 교차,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형태에 컬러를 집어넣으며 두꺼운 화면의 질감을 색채와 결합하는 표현은 강력한 시각적 효과로 스토리를 생명력으로 엮어내는 시각적 효과를 내 보이고 있다. 파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사반장 1958’을 뜨겁게 달굴 열혈 형사들이 뜬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20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리는 형사 4인방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시대의 불의와 부패에 맞설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화끈한 팀플레이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출시되자마자 앱스토어 1위를 달성했다. ‘탑릴스’는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으로 지난 12일(화)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첫 공개된 직후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는 1위를 차지, 공개 다음날에는 전체 무료앱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론칭 일주일이 지난 현재에도 엔터테인먼트 인기차트 1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폭스미디어의 정호영 대표는 제작발표회에서 “숏폼 드라마가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던 바. 최근 중국, 일본, 미국을 비롯해 대한민국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시장과 글로벌 침투력이 좋은 K-드라마를 접목한 오리지널 드라마 2종을 선보이며 순항 중이다. 또한 ‘탑릴스’의 오픈과 함께 공개된 오리지널 드라마 두 편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재 외과 의사와 추녀가 복수를 위한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담은 ‘나의 복수 파트너’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16년 오스카 6관왕을 달성, 관객과 평단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에서는 평온했던 녹색의 땅에서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어린 ‘퓨리오사’가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목숨 건 여정부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도, 유년 시절도 한 순간에 빼앗겨버린 ‘퓨리오사’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결의에 찬 목소리와 화염마저 뚫고 나오는 비장한 표정은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희망 한줄기 없는 황무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디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풀어파일러4'의 수장이자 대한민국 넘버원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권일용이 대망의 시즌4 론칭을 앞둔 각오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3월 28일(목) 저녁 8시에 첫 방송 예정인 한국 최초의 크라임 퀴즈 예능 '풀어파일러4'(제작 AXN, K-STAR, 더라이프, SmileTV Plus)는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는 풀어파일러들의 네 번째 도전기로, 고급반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풀어파일러들이 날로 극악무도해지는 전 세계의 실제 범죄 사건을 파헤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크라임 퀴즈를 풀면서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함께 서장훈, 한석준, 이진호, 박선영이 MC로 나서 한층 예리해진 집단 프로파일링을 펼칠 '풀어파일러4'는 주로 미주 지역 범죄 사례를 다뤘던 이전 시즌에서 한 발짝 나아가 전 세계 각국의 범죄유형은 물론, 국내 유사 사례들까지 폭넓게 살펴보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 가운데 20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연애남매’가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남매들의 사랑과 웃음, 가족애로 차별화된 연애 예능을 선보이고 있는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화제성 최정상으로 우뚝 솟으며 남다른 저력을 보이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3월 2주차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연애남매’는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연애 예능뿐 아니라 전체 예능 중에서도 가장 높은 화제성 지수를 기록했다(2024.03.18. 기준). 더불어 웨이브에서는 3주 연속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금) 3회 공개 이후 1, 2회에 이어 또 한 번 웨이브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것. 지난주 방송된 ‘연애남매’ 3회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했던 여덟 남매의 직업이 밝혀져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파일럿부터 모델, 회계사, 첼리스트 등 다채로운 직업군과 엄청난 스펙에 베일에 싸여있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웃음꽃 만발한 ‘미녀와 순정남’의 포스터 및 티저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이 작품은 배우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KBS 주말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오늘(19일) 포스터 및 티저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를 비롯해 차화연(백미자 역), 박상원(공진택 역), 이일화(장수연 역), 정재순(공대숙 역), 임예진(소금자 역), 이두일(고현철 역), 윤유선(김선영 역), 김혜선(홍애교 역), 고윤(공진단 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한지안이 '닭강정'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지안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감독 이병헌)에 출연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닭강정'은 이병헌 감독 특유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았고,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등극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 쟁쟁한 배우진들의 열연 속 신예 한지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안은 극 중 과거여대생 서경 역을 맡아 등장인물들과 스토리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역할을 했다. 짧은 등장에도 수려한 외모로 단숨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극에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으며 활약했다. 한지안은 '한국관광공사 Challenge Korea', '미니스탁',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 등의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7인의 부활’ 악인들은 속죄할 수 있을까.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9일, 절대 악인들의 변화를 예고하는 2차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대해진 ‘악’의 중심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그를 등지고 선 7인의 위태로운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운명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사이다 복수전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매튜 리와 7인의 강렬한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속내를 알 수 없는 매튜 리의 차가운 얼굴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를 등지고 선 7인의 얼굴에 담긴 복잡 미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