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 씨가 지난 15일 밤 서울 잠원동 서울대교구 잠원동성당 제77주년 기념 '그대 음성 내마음 열리고' 사랑의 음악회에 참석해 명곡들을 신의 목소리로 불러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와 함께 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서울 잠원동성당 이강구(마르코) 주임신부는 "음악은 공통어라"라며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와 노래는 국경과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사람을 하나로 묶어 주며 우리 모두를 사랑으로 일치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본당에서 이런 음악회를 공연하는 이유는 단순히 보여주고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본당 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성숙된 신앙인으로 거듭나며 이웃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공연할 수 있게 항상 은총 베풀어 주시는 하느님께 찬미 드리며, 공연 준비를 위하여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이승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관객들로 성당을 가득메운 가운데 뮤지컬배우 박해미,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동규, 팬텀싱어 안세권이 출연해 1시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보 관광과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6월 15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6.25 전쟁 주요 격전지와 기념시설 등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안보 및 자전거 여행 전문가 차백성 학군사관후보생(ROTC)자전거전국연합회 회장과 이홍희 전 해병대 사령관, 김태진 전 코렉스 대표, 나도채 국토탐방연맹 대장, 문체부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문체부는 그동안 파주, 고성 등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의 안보 자원은 물론 전국에 산재한 주요 전적지와 주요 참전국 기념시설 등을 참전국들과의 교류 확대 및 국민의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조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이를 자전거 여행과 접목해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안보 관광 관련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인촌 장관이 방문한 춘천과 가평은 자원조사 과정에서 자전거 여행으로 접근하기 쉬운 대표적 전적지와 기념시설이 산재해 있는 지역으로, 북한강 자전거길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제23회 아름다운 동행전"이 2024년 6월 12일(수) ~ 6월 18일(화)까지 인사동 아트페어에 이어서 2부 행사로 갤러리라메르에서 진행 중에 있다.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페어 운영위원회 주관하고,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가 주최 하였다. 미술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대면하여 자유롭게 그림에 대해 질문하고 설명하는 전시행사로 기획되어 부스별로 상주하는 작가와 교류할 수 있는 미술 축제의 장소로 실시되고 있다. 부스전에 참여 중인 한의석 작가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돌을 오브제로 시계를 만들어 자료에 구애받지 않고 예술작품이 탄생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정진미 작가는 어두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불 켜진 백열전등과 도시 변두리의 골목길에서 홀로 빛나는 보안등의 따뜻한 감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구본화 작가는 두껍게 채색한 오일 페인팅에 과감한 붓터치의 흔적으로 활짝 핀 꽃을 만들어 유화의 매력을 극대화 했다. 고영은 작가는 들에 노랗게 핀 야생화 군락을 캔버스 가득 담아 생기발랄한 세상으로 안내한다. 또한 제나 작가는 화면 가득 독특한 꽃문양으로 한계를 뛰어 넘은 창작자의 상상력을 눈으로 지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일관되게 나를 비추어 바라보기와 나를 비우는 것을 주제로 하여 작품 에 표현해 온 박정님 개인전 “빛의 변주” 전시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3F (G&J갤러리)에서 6월 17일 까지 열리고 있다. 우리는 모두 세계의 중심점인 동시에 언젠가 흩어져 소멸 할 존재들이다. 우리는 모두 시작이 끝이며 끝이 시작인 영원회귀의 도상 위 에 서있다. 박정님 작가는 빛의 변주.연작을 통해서 그 무한한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각자의 시각으로 표현하고 생각과 느낌. 경험, 감정, 관계, 사건들로 합쳐진 상호 연관의 테피스트리 안에 존재하며, 나의 근원을 찾아가는 사유의 과정은, 내가 만들어 낸 속박으로부터 벗어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주변의 시선에 의해 혹은 스스로가 만들어낸 속박은 각자를 어둠속에 가두게 한다. 하지만 어둠을 인식하고 수용하는 순간 '빛'이 생겨난다. 어둠에 같혀 있는 자신을 새로운 관념으로 채우는 것, 나는 나에게 필요한 사랑과 온기를 내 안에서 찾고, 그 경험을 아우르는 빛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박정님 작가는 캔퍼스 위에 물감을 여러 층 두텁게 칠하여 물감이 마르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국내 최대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 출시 1년 만에 숏폼 커머스 영상 로드 수 2억3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카테노이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숏폼 영상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비디오 서비스다. GIF 대비 용량은 작고 화질은 뛰어난 숏폼 영상으로 상품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며, 숏폼 콘텐츠에 상품 구매 링크를 연결함으로써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찰나를 통해 업로드된 숏폼 영상 수는 1만4000여 개, 숏폼 영상의 총 로드 수는 2억3000만 뷰를 기록했다. 찰나 출시 이후 업로드된 영상의 총길이는 61시간, 누적 영상 시청 시간은 95만3000시간(약 109년)으로, 이는 2시간짜리 영화를 38만 편 이상, 90분 축구 경기를 100만 회 이상 연속으로 시청하는 시간에 해당한다. 상품 구매 링크를 배너로 노출하는 찰나의 커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3회 청청로페스티벌'이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극 창작 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Drama&Theatre 살뮈가 주최하는 시민 연극 페스티벌이다. '십대 청소년팀'과 70대 이상으로 구성된 '어른 청소년팀'이 공통된 청소년성을 주제로 창작을 시작하며, 올해의 주제는 '흥'이다. 청소년기에 흥이란 무엇인지, 청소년과 흥이 상호작용을 할 때 일어나는 현상을 고찰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축제에는 파주시 문산읍에 거주하는 십대 청소년인 김나영, 김예빈, 노하람, 유성준, 이성재, 이현우, 조재혁, 최지아, 허찬과 서울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어른 청소년인 박순덕, 박현순, 안선영, 안옥희, 이순옥, 황유숙이 창작자로 나선다. 두 팀의 콘셉트를 디자인한 서경원 연출가는 최근 강동문화재단 문화사업팀과 협력해 강동구 시민들과도 성공적인 청소년 뮤지컬을 선보인 바 있다. 청청로페스티벌은 동시대 청소년과 노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들 이야기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인들 안에 여전히 살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가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강유식),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와 함께 지난 12일 한예종 석관동캠퍼스에서 'LG융합예술영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융합예술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에 따라 더욱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이에 3개 기관은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융합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지속적 지원을 펼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허영한)의 융합분야 학생 5명이 'LG 융합예술영재'로 선정됐으며, LG연암문화재단은 이들에게 장학금과 더불어 교육 및 창작 활동에 필요한 미디어 장비, 한예종 재학생의 멘토링, 미디어아트 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우수 장학생에게는 해외 페스티벌 출품 기회까지 제공하는 등 장기적인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LG연암문화재단은 미래세대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2006년부터 매년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누적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애니플러스(코스닥 310200)의 자회사 미디어앤아트는 자사의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인 그라운드시소(www.groundseesaw.co.kr)가 싱가포르관광청(STB)의 킥스타트 펀드(Kickstart Fund) 지원 사업에 선정됨과 동시에,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그라운드시소 아시아(GROUNDSEESAW ASIA)'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그라운드시소 아시아가 위치할 싱가포르 파크뷰 스퀘어(Parkview Square)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인 아틀라스(ATLAS)가 위치한 장소로, 싱가포르 최초의 스토리텔링 기반 상설 미디어아트 상영관이 될 예정이다. 이번 진출은 그라운드시소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평이다. 2020년 7월 그라운드시소 서촌점 설립 이후, 미디어앤아트는 성수점, 명동점, 센트럴점을 연이어 설립하며 '우연히 웨스 앤더슨', '요시고 사진전', '모네 인사이드' 등과 같은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전시를 제작,공급해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그라운드시소 명동점은 프로젝터 80여 대와 영화관에 준하는 사운드 시스템이 채택된 미디어아트 전용관으로, 단일 콘텐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축제’라는 화합의 주제로, 한민족 통합의 염원을 화폭에 담아내는 이태길 화백의 초대전이 6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리고 있다. 구상의 대가인 이태길 화백은 극사실주의를 시작으로 인상주의, 포비즘 스타일의 대담한 색채를 주로 선보이다, 지난 2000년대부터 ‘축제'라는 화합의 주제로 고구려 벽화에서 출발한 한국 미학의 개념 ‘신명’을 담은 한민족 축제를 다양하고도 실험적 화풍으로 선보이고 있다. 60년에 걸친 이 화백 작품 중심에 있던 구체적 인간 형상들 혹은 민족성을 상징하는 십장생, 달항아리, 백두산 천지와 같은 형상들이 추상적 기호로 바뀌어 기호 하나하나가 모두 서로 손과 발을 맞잡고 있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화면 속 빽빽하게 들어찬 모든 기호들의 모든 면이 서로 닿아, 한 형태가 다른 형태를 완성시키면서 각각의 형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묵은 원망을 푸는 해원의 소망을 담으며 더불어 순연하게 살아가는 한민족 군중을 의미한다. 천지사방으로 이어지는 수백 명의 군중의 움직임은 관객들의 시선을 확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만 지룽시 정부가 6월 15~16일 이틀간 연남동 스페이스 B-E에서 관광 홍보에 나선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지룽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다양한 현지 음식을 소개하는 한편,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선 모항인 지룽시의 면면을 알아보고 산과 바다, 항구 사이에 자리한 지룽시만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대만 도시 특유의 광활한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수년간 지룽시 정부는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선 모항을 보유하고 산과 항구가 어우러진 지룽을 한국 대중에게 소개하고, '대만 10대 관광지'로 선정된 와이무산 해변 풍경 구역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 풍경 21선 중 하나로 꼽히는 허핑섬 공원 등 지룽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수려한 자연 경관을 알리기 위해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대만 음식을 사랑하는 한국 미식가라면 지룽의 미아오커우 야시장(Miaokou Night Market)을 방문해 대만의 대표 음식을 거의 모두 맛볼 수 있는 등 대만 지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과 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 이하 문화원)은 한글과 한글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독일한국문화원에서 '2024년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총 8~10개국에서 개최 예정이며, 캐나다(4월 26일~6월 28일), 튀르키예(5월 10일~5월 24일)에 이어 독일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세 번째 전시다. 전시 상품은 △2019~2023년 상품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해 양산된 것들과 △'백자 한글상감 요거트 볼', '푸른, 푸르다 투광컵', '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의 도자기류 △'이응이' 한글 완구 시리즈 △한글의 제작 원리에서 착안해 만든 한글 교구 콘텐츠 '펀트'와 한글 창제 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한글 초성 도미노 게임', '라온 조각', '글모이', '우왕좌왕 세종대왕' 등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 △세종의 정신과 한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디퓨저 '세종1446' △국내,외의 젊은 계층이 좋아하는 단어들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갓',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는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폭력의 지층들'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10편의 영화는 제노사이드, 전쟁, 식민주의와 같은 광범위한 폭력과 함께 도래한 근대에 단기간에 극렬하게 자행된 폭력뿐만 아니라 생태 파괴나 인식론적 폭력과 같이 눈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 구조적이며 장기간에 걸쳐 자행된 폭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게 만든다. '가자가자 신군', '극사적 에로스' 등을 연출한 하라 카즈오 감독의 '미나마타 만다라'는 1940년대 초 사지가 굳는 신체 이상 징후가 발견된 일본 미나마타 마을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상영 후 하라 카즈오 감독과 이영진 강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하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했다. 32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과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세계가 충돌할 때'는 고유의 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원주민 공동체와 개발의 논리를 우선하는 정부와 기업, 두 세계가 충돌해 인간과 생태계에 미치는 대가에 관해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줄리아 다르 감독의 '땡큐 포 더 레인'은 기후 위기를 살아가는 케냐 농부 키실루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6월 12일 오전 8시 26분에 발생한 전북 부안군 지진과 관련하여 부안군 일대의 국가유산 피해상황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12일 16시 현재 부안 내소사 대웅전(보물) 변위(위치 변화) 발생, 부안 개암사 대웅전(보물) 주변 담장 균열,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의 담장 기와 탈락 등 6건의 국가유산(국가지정 3건, 시도지정 3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가유산청은 오전 8시 30분에 지진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중대본 1단계 발령에 따라 국가유산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전북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 안전경비원 등을 중심으로 국가유산 피해상황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전방재실은 현지조사단 5명을 부안군에 급파하여 부안 내소사, 개암사, 유천리 요지 등에 대해 정밀계측 및 드론을 이용한 상태 확인 등 지진지역 긴급안전점검을 수행했다. 또한, 국립부여·나주·완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는 부여 부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나누고자 진행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의 수상작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 '서울상상나라'에서 진행되며, 그림대회 수상작 67점이 소개된다. 올해 아토팜의 '그린 그림대회'는 멸종 위기를 맞고 있는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을 주제로 기획됐다. 총 2709명의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생들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작품이 공모됐으며, 외부전문가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들이 선정됐다. 대상작을 포함한 수상작 67점은 서울상상나라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아토팜의 캠페인 계정인 '아이 러브 그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토팜의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는 수상작품 전시뿐 아니라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전시장 내부는 올해 주제에 맞게 꿀벌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꿀을 모으는 꿀벌 세상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예술 박람회 '아트 바젤 인 바젤 2024(Art Basel in Basel 2024)'에서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됐다. 아트 바젤은 매년 바젤을 비롯해 파리,홍콩,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삼성전자가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하는 '아트 바젤 인 바젤'이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가 있는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40개국 285곳의 갤러리가 참가해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전시장 내 '삼성 더 프레임 라운지'를 마련하고, '예술을 탐험하는 새로운 방법(A New way of exploring art)' 콘셉트로 다양한 작품을 4K 화질의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선보인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은 가장 먼저 외벽에 14개의 더 프레임으로 조성된 '더 프레임 월'을 만나볼 수 있다. 벽을 가득 채운 다양한 작품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더 프레임의 압도적인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디지털 아트 구독 서비스 '아트 스토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