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도전과 함께 특별한 팬 사랑으로 'KOOL'을 만들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12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통해 스핀오프 디지털 싱글 'KOOL'(쿨) 발매 소감과 작업기, 앞으로의 계획까지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KOOL'은 포레스텔라의 역대급 팝스타 비주얼과 함께 오리지널 곡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퍼포먼스와 랩으로 발매 직후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포레스텔라는 "숲별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민했다. 다행히 많은 분들께서 재밌게 들어주셔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다가올 페스티벌에서 신나고 'KOOL'한 무대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KOOL'을 포함한 포레스텔라의 여러 음악적인 도전이 크로스오버 대표 주자를 넘어 선구자로 호평 받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도전의 의미에 대해 "살아남기 위한 한걸음 한걸음이었던 것 같다"라며 "음악에서만큼은 장인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팬분들의 응원 속에서 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유괴의 날’이 드디어 출격한다.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이 내일(13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이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탄탄한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웃음과 감동, 스릴 넘치는 반전의 묘미를 더한 코믹 버디 스릴러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완벽한 러블리 키치 감성을 선보였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의 'SUNKISSED (선키스드)' 버전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앞서 개인 콘셉트 포토를 첫 공개하며 청량 에너지를 오롯이 보여준 케플러는 이날 완전체 사진으로 압도적인 비주얼 시너지를 증명했다. 아홉 멤버는 올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으로 순백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퓨어하고 청순한 아우라를 드러냈다. 서로의 손을 잡고 어딘가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거나, 머리를 맞댄 채 누워 기댄 모습은 케플러 특유의 에너제틱한 러블리함을 배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유닛 콘셉트 포토도 색다른 조합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샤오팅, 김채현, 휴닝바히에, 서영은과 마시로, 김다연, 최유진, 히카루, 강예서 조합의 두 유닛은 싱그러운 표정 및 자유분방한 포즈로 러블리 키치 감성을 완성하며 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생생했던 첫 대본 리딩 현장과 명품 사극의 탄생을 알리는 제작기를 공개했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고려 거란 전쟁’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우성 감독과 이정우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동준(현종 역), 지승현(양규 역), 이원종(강조 역), 김산호(정성 역), 김정학(최항 역), 김준배(소배압 역), 김혁(야율융서 역), 류성현(김훈 역), 박유승(최사위 역), 이시아(원정왕후 역), 이지훈(장연우 역), 이철민(강민첨 역), 김선빈(최충 역), 김오복(양협 역), 김재민(이현운 역), 김중돈(조원 역), 서재우(김종현 역), 백성현(목종 역), 공정환(김치양 역), 이민영(천추태후 역), 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의 배우 김소현이 다채로운 연기 변주로 극을 이끌고 있다. 김소현은 11일(어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13회에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주도적으로 끌고 가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앞서 목솔희(김소현 분)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연관된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학천으로 떠난 그가 걱정됐다. 도하가 걱정된 솔희는 그를 따라나섰고, 조득찬(윤지온 분)의 동생인 조재찬(남현우 분)이 유력 용의자임을 알아냈다. 검거망을 피해 도망친 재찬의 인질이 된 솔희는 자신을 흉기로 찌를 것이라는 재찬의 말에 “괜찮아요. 거짓말이니까”라고 도하를 안심시켰다. 그런데도 도하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재찬을 그냥 보낸 것이 아쉬운 솔희는 그의 형 득찬까지 수상하게 생각했지만, 도하가 재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어떤 의심 없이 득찬을 만나러 가 걱정하기 시작했다. 김소현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던 득찬을 의심하면서도 연인 도하를 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하준의 삼각관계가 제대로 불이 붙었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12일, 이홍조(조보아 분)와 권재경(하준 분)의 다정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권재경에게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이홍조, 그리고 먼발치서 이를 지켜보는 장신유(로운 분)의 아련한 눈빛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홍조, 장신유 관계에 미묘한 감정 변화가 일어났다. ‘애정성사술’의 효능인지 진심인지, 장신유의 진심 같은 취중고백은 이홍조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재앙소멸술’은 이홍조가 한자를 잘못 적은 탓에 실패로 돌아갔고, 장신유의 ‘홍조 바라기’는 계속됐다. 여기에 권재경을 향해 “내가 이홍조 씨를 사랑한대”라는 장신유의 도발 엔딩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알렸다. 이홍조를 향한 권재경의 심적 변화도 예고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불붙은 삼각관계를 기대케 한다. 먼저 온주시청 '에코플로깅' 행사에 참석한 이홍조, 장신유, 권재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연출을 맡은 손정현 감독이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5일(월)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인생에서 가장 ‘반짝이는’ 순간을 보내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인 가운데 손정현 감독은 작품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해 “2000년대 초반부터 진수완 작가님의 열렬한 팬이었다. 같이 작업을 하게 돼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답했다. 믿고 보는 감독과 작가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는 것. 이어 손정현 감독은 극 중 같은 시간대에서 만나 함께 호흡을 맞춰갈 청춘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려운 배우 같은 경우에는 진중함과 진지함, 신뢰감이 묻어나는 얼굴이라 천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신종마약범죄와의 한판 승부를 예고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12일 절대 무적 세 모녀와 나‘약’한 빌런들의 화끈한 전쟁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코믹과 카타르시스를 오갈 이들의 ‘맞짱극’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천하무적’ 세 모녀로 만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열정 가득 경찰로 열연을 펼친 배우 강기둥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일(토)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에서 강기둥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뒤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임무를 다하는 공명필의 모습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긴 여운을 남겼다. 특히 죽은 줄 알았던 진호개(김래원 분)의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강기둥의 혼신을 다한 감정 연기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공명필(강기둥 분)은 송설(공승연 분)이 범인과 만나 위험에 처했음을 직감, "설이가 진짜 범인 만났으면 진짜 위험한 겁니다"라며 격한 감정을 분출했다. 또한 범인의 아지트를 찾은 명필은 입구에서 바닥에 설치된 폭탄을 밟게 되자 공포에 질렸고 보는 이들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다. 강기둥은 그동안 ‘소경국’에서 사건을 진심으로 대하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 공명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강기둥은 명필이 가진 눈빛, 말투, 행동 하나하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 윤이 극강의 텐션으로 활약했다. 스테씨이 윤은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윤은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명재현과 함께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췄다. 금발의 긴 생머리와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윤은 “저희 셋 모두 ENFP인거 아시죠?”라며 “극강의 텐션으로 일요일을 꽉 채워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은 이날 무대를 꾸미는 아티스트들을 갤러리 속 명화로 소개, 매력을 강조하며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편안함을 선사했다. 운학, 명재현과 함께 즉석 상황극도 꾸미며 활발함으로 ‘인기가요’를 가득 채웠으며, 다채로운 표정과 제스처를 더해 보는 맛을 더했다. 또한 윤은 데뷔, 컴백 아티스트와 능숙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확한 딕션과 목소리로 무대를 소개하며 이해를 도왔고, 자연스럽게 질문을 건네고 토크를 이어가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한편 스테이씨는 최근 미니 3집 ‘TEENFRESH (틴프레시)’ 공식 활동을 성료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선도 100% 자체 콘텐츠로 돌아왔다. 트라이비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돌아온 도라이비 EP.2 게(임)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다양한 자체 콘텐츠로 ‘자콘 맛집’으로 불리고 있는 트라이비는 최근 야심 차게 기획한 새 자체 콘텐츠 ‘돌아온 도라이비’를 공개하고 있다. 직접 만든 로고 비하인드 스토리에 이어 1, 2화에서는 키즈 펜션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트라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인물 퀴즈로 이번 여행의 예열을 가한 멤버들은 2:2:2 노래방 점수 내기로 야외 텐트 취침 벌칙을 건 게임 지옥에 입성했다. 켈리&소은, 송선&미레, 지아&현빈은 찰떡 선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 재치 넘치는 아이템으로 완벽한 삼박자 무대를 완성했고, 송선과 미레가 1위를, 켈리와 소은이 꼴등을 기록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트라이비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진행했고, 승리를 향한 남다른 열정과 주체할 수 없는 하이 텐션으로 보는 이들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김기태가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Seven’ 댄스를 마스터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무려 37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23회는 ‘아티스트 김수철’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양동근&팝핀현준, 크라잉넛, 몽니&오은철, 김기태, 라포엠의 무대가 예정됐다. 스테파니를 춤 선생님으로 모셨다는 김기태는 남다른 웨이브로 시선을 끌더니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 퍼포먼스를 수준급으로 펼쳐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기태는 “I(내향형)에서 E(외향형)으로 가고 있다며 무대 중앙으로 진출해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토크대기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는 후문. 이를 지켜본 스테파니는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라포엠 박기훈도 놀란 토끼눈을 뜬다. MC 이찬원 역시 “김기태를 1년 넘게 봤는데 이런 모습 처음이다”며 탄성을 내질렀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사이 설레는 변화가 시작됐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6회에서 ‘애정성사술’로 시작된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 관계에 미묘한 감정 변화가 감지됐다. 주술의 효능인지 진심인지, 장신유의 혼란스러운 행동은 이홍조의 마음까지 뒤흔들었다. 권재경(하준 분)까지 가세해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한 가운데, “사랑한대. 내가 이홍조 씨를”이라는 장신유의 도발은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이날 이홍조는 혼란스러운 감정에 사로잡혔다. 옆에 있는 사람한테 키스하고 싶어 지는 것이 술버릇이라면서 성큼 다가선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미처 닿지 못하고 쓰러졌다. 두근거린 자신의 마음에 놀란 것도 잠시, 이홍조는 술에 취한 그를 데리고 집까지 바래다줬다. “나 하기 싫어. 재앙소멸술”이라는 장신유의 말은 돌아가려던 이홍조를 멈춰 세웠다. 이어 “이홍조 씨 보고 있으면 계속 심장이 뛰어. 당신이 아버지 얘기할 때 심장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올 하반기 팝신의 최고 기대작,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정규 2집이 베일을 벗었다. Z세대 아이콘을 넘어 정상급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오늘(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GUTS(거츠)]를 발매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이번 앨범에서도 전작 [SOUR(사워)]의 프로듀서 댄 니그로(Dan Nigro)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댄 니그로는 히트곡 ‘drivers license(드라이버스 라이선스)’, ‘good 4 u(굿 포 유)’ 등을 함께 작업한 스타 프로듀서로,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함께 ‘베스트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 부문을 수상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새 앨범 [GUTS]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이번 앨범은 성장통, 그리고 제 삶의 지금 시점에서 제가 누구인지 알아가고자 하는 노력에 관한 것”이라며 거침없이 솔직한 모습과 대담한 독창성을 담은 새 작품에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두고 “올리비아 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유괴의 날’이 코믹 버디 스릴러의 신세계를 연다. 오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김상호, 서재희, 강영석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뜨거운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원작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코믹 버디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에 첫 방송을 닷새 앞두고 박유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