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달성군새마을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종합 결산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2월 28일 달성군 군민소통관에서 '2022 달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군의장 및 군의원, 김원규 대구시의원, 손한국 대구시의원,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읍‧면 종합평가 시상, 새마을정신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사업으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달성군협의회 서창석 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상을 받았으며 화원읍부녀회 박숙자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다사읍협의회 김광기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굳건히 하는 계기로 삼으며 내년부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