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산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중 1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 실시

부장리 고분군,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부석면 마룡리 민원 현장, 지방도 649호 보강토옹벽 변위 현장 방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중인 지난 22일 1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을 하여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방문 1일차에는 △부장리 고분군,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부석면 마룡리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 현장, △지방도 649호 보강토옹벽 변위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첫 방문지인 문화예술과 소관인 부장리 고분군 정비사업 부지에서 조사기관인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발굴 조사 경위 등을 청취한 후 분구묘와 출토된 백제시대 유물을 살펴보았다.

 

이어 산림공원과 소관인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따른 세부사업별 계획 및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자원순환과 소관인 서산시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현장에서는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주)로부터 생활폐기물 처리 공정 및 시운전 결과인 오염물질 처리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부석면 마룡리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 현장에 방문하여 자원순환과와 주택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사항 및 조치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민원 현장을 시찰했다.

 

끝으로 도로과 소관의 지방도 649호(예천동) 보강토용벽 변위 현장을 방문하여 하부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조치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직접 확인하고 더 나은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의정활동에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