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6월 18일(화)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권역별 교정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기여한 교정위원들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유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장을 비롯해 대구·경북권 교정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고, 교정행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대구구치소 석유태·박양선(성각스님)·김종억 교정위원, 포항교도소 박찬숙·홍영완(마웅스님)·이상환 교정위원, 밀양구치소 최종성·공의전(성정스님)·한규원 교정위원 등 총 9명이 교정교화에 대한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표창 수상자 대표로 소감을 밝힌 석유태 교정위원은 “교정위원으로서 재범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교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형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지난 18일 대구교도소에서 『2025년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소 예정 수용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기업들과의 연결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법무보호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다양한 기업체 관계자 및 교정기관 취업전담반 직원 등 총 274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보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295건의 취업 면접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직종에 걸쳐 맞춤형 취업 상담과 컨설팅이 함께 제공되었다.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이번 행사는 수용자들의 사회 적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재범 방지와 자립 기반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박수연 대구교도소장은 인사말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출소 예정자에게 인생의 전환점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사회와 기업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동시에 기업들도 인재를 발굴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결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전쟁참전용사협회의 초청으로 법안 스님(광욱 스님)과 참전유공자 유족 대표단이 19일부터 24일까지 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태국의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태 양국 간의 우의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한 외교 및 추모 행사로 마련되었다. 방문단에는 임정재(95세) 6·25 호국 영웅을 비롯하여, 정규 유족 대표, 이길선·최동헌·김영준·송영숙·신범선 이사 등 총 8인이 함께하며, 방콕 왕실과 참전 협회, 파타야 전통사찰, 촌부리 한국전 기념탑 등을 순회하며 헌화식, 법회 봉행, 장학금 전달식, 위문 만찬 등의 일정을 수행한다. 태국은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11월, 유엔군의 일원으로 지상군 6,326명을 파병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적극 참전했다. ‘제21보병연대 왕실 근위대’를 주축으로 구성된 태국군은 낙동강 방어선, 금성 전투, 중공군 반격 작전 등 여러 주요 전선에서 탁월한 전투력과 용기를 발휘했다. 특히, 장진호 전투와 금성 전투, 정전 직전 고지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산림청은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숲길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점검을 위해 산림청과 5개 시·도,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동서트레일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국립동서트레일센터 및 안내소 등 기반시설 조성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에는 마을이장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해 동서트레일이 지역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망양정까지 21개 시·군·구를 연결해 849km, 55개 구간의 장거리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서트레일 조성 3년 차인 올해는 10월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홍성군을 잇는 1~12구간,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울진군을 잇는 47~55구간인 300여km에서 백패킹 장거리 트레일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백패킹을 할 수 있는 장거리 동서트레일에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K-콘텐츠의 세계화에 발맞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후 약 30분 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최근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당국간 보다 활발히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국익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 정상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유사한 입장에 있는 양국이 보다 긴밀히 협력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의 여러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지속 유지, 발전시키고, 한일 간에도 협력을 심화하자고 했다. 양 정상은 지난 9일 통화에 이어 셔틀외교 재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 하고, 이를 위한 당국간 논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G7 정상회의 업무 오찬 및 확대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공동체 안전 및 세계 안보 증진 ▲에너지 안보와 디지털 전환을 통한 번영 창출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투자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확대세션 주제는 '에너지 안보의 미래'였다. 확대세션을 포함,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G7 회원국 정상, 우리나라를 포함한 7개 초청국 정상, UN 등 3개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해 글로벌 정치·경제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확대세션에서 두 차례 발언을 통해 ▲에너지 공급망 협력 ▲AI-에너지 연계와 기술 혁신에 있어 글로벌 번영에 기여하는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정책과 비전을 소개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첫 번째 발언을 통해 에너지 안보 달성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가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의 관건이라고 지적하고, 대한민국이 이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AI 기술 발전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자치법규의 실효성과 입법 책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4년 의원 발의 조례(제·개정) 활용점검’의 주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제·개정된 의원발의 조례 88건과 2023년 중 추진이 미흡했던 16건을 포함해 총 104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조례 세부계획 수립, 사업예산 확보, 위원회 구성 여부, 미활용 사유, 조례 정비 필요사항 의견수렴 등이다. 점검 결과, 전체 104건 중 정상 추진은 77건(74%)으로 확인됐으며, 추진 미흡은 25건(24%), 개정 필요는 2건(2%)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진 미흡의 주요 사유로는 ‘사업예산 미확보’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세부계획 미수립(2건), 위원회 미구성(2건), 기타 여건 미비(2건) 등도 포함됐다. 조례가 제정됐더라도 예산 편성 시기와의 불일치, 시의 재정 여건, 행정 수요 부족 등으로 인해 실제 사업 추진까지 이어지지 못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의 사업계획 수립이 요구되는 조례의 경우 실행 역량이나 행정적 지원 체계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연제구의회는 6월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제구 주요 공공발주 공사현장과 재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확인은 의회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실질적인 재난 예방조치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재해 취약 시기의 안전 관리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의지에서 추진됐다. 주요 확인 대상은 △연산동 동덕현대아파트~한독아파트 간 도로 개설 사업지 △한들어린이공원 내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 △온천천 연결데크 조성사업 현장 등이다. 의회는 현장에서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설명 청취 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당부했다. 권종헌 의장은“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의 강도와 빈도가 점점 더 심해지는 가운데, 평소에 재해 위험 요소를 면밀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연제구의회는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의회는 18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도시철도 순환선 구축 계획에 서구 중심을 통과하는 노선 반영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정영수 의장 외 의원 7명은 ▶서구 중심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대구도시철도망(순환선) 구축 계획 반영, ▶서구 구간을 최우선 착공하여 도시철도 교통망 소외지역 문제를 신속히 해결, ▶서구 중심을 통과하는 노선이 재논의되는 상황에서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명확한 근거 제시를 요구했다. 서구의회는 철도시설과 과장에게 “2018년 확정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이 2022년 차종 변경 검토로 원점 재검토되면서 서구 통과 노선이 불투명해졌다”며 “이로 인해 서구 주민들은 도시철도 생활 시대에 대한 기대감은 무너지고 혼란과 실망감에 격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은 “서대구의 부활이 곧 대구의 대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구시가 신뢰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적극적인 대응을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군산4)은 18일 도의회를 방문한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생 14명을 만나 지방자치 및 지방행정 역량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승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빠른 경제발전을 이끈 대한민국에서 지방정부와 지방자치는 경제성장의 근간이자 중심축”이라며“전북의 경험이 연수생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경험과 인연으로 지방행정 및 국제교류에 마음껏 역량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라오스 루앙프라방특별시에서 온‘아누팝 판도락’연수생 대표는“회기중에도 불구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운영사항을 청취하고 본회의장을 시찰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 됐다”면서“도의회의 선진 의정 활동을 벤치마킹하여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주민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 발전공유 및 행정 혁신사례 전수를 통해 개도국 공공행정분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과정은 지난 12일 시작했으며, 오는 6.22까지 11일간 ‘생성형 AI시대, 지방행정 혁신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6월 18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전라남도 해상풍력 산업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발전사·기자재업체 관계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 해상풍력 비전 선포에 이어 업무협약, 비전 발표,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중추적 거점이자,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적 허브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 해상풍력 특별법이 제정된 것에 이어 전남 신안에 3.2 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가 지정되며 전남의 미래먹거리가 될 해상풍력 산업은 무한한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정책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로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앞으로 전망은 더욱 밝다”며 “기후에너지부도 전남 도민의 열정을 담으면 전남으로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균 의장은 “RE100을 중심으로 풍력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영월군의회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제322회 영월군의회 정례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비롯해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승인안 3건으로 총 21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다. 특히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임영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월군 참전유공자 수당이 도내 다른 시군 평균보다 낮은 현실을 지적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선주헌 의장은 “이번 제322회 정례회에서는 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회계연도 예산 집행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공기업 특별회계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제언과 개선방향도 함께 제시했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예결산 심사와 정책 검토에 있어 군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6월 18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2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기관 단체장, 구인기업 및 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에 이어, 퍼포먼스, 기념촬영, 행사장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15세 이상 취업자는 남자는 56만 명, 여성은 45만 명으로 11만 명이나 차이가 난다”며 “아직도 여성들에게는 일자리가 부족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박람회가 매년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성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야 하며, 오늘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취업하길 바란다”면서 “전라남도의회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여성 일자리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18일, 제39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하여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3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안, 2024회계연도 목포시 예비비 지출승인안, 일반부의안건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시정질문으로는 ▲최지선 의원이 ‘영산강 자전거 종착지 목포의 자전거관광객 체류연계방안’, ‘2024년도 예산 전반’, ‘지방보조금 미반납 내역 및 정책연구 결과물 방치 미활용 문제 개선’ 등 목포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으로 이동수 의원이 ‘경로당 식사 문제 개선과 경로당 급식 도우미 문제 해결 방안 마련’, 박수경 의원이 ‘기후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 필요, 최원석 의원이 ‘안정성 문제에 따른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중단 촉구’, 최환석 의원이 ‘목포신항 탈탄소 항만 시범항 지정과 목포-제주 녹색해운 시범항로 지정을 위한 목포시의 노력 촉구’, 박용식 의원이 ‘우선순위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