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에 생산한 대통령기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통령기록물을 활용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대통령기록물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2010년부터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하여 정치ㆍ외교ㆍ행정ㆍ사회ㆍ역사・기록물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논문 41편을 선정해 연구 성과를 공유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설기록물을 통하여 교육정책의 경향을 제기한 연구’와 ‘대통령 연설문을 분석하여 지역균형발전정책의 시사점을 도출한 연구’, ‘해외 순방과 관련된 기록물의 생산 및 서비스 방안을 제시한 연구’ 등 3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공모는 주제는 연구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대통령기록관에서 소장한 기록물을 활용한 연구 성과임이 명확하게 드러나야 한다. 대학(원)생, 교사, 일반인 등 대통령기록물 연구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논문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4월 3일(월)부터 4월 30일(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대통령기록관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해 5월 9일까지 이관받은 1,116만 건의 제19대 대통령기록물 중 일반기록물 목록 64만여 건과 웹기록물 492만 건 등을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문재인정부의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30곳에서 이관받은 일반문서(전자, 비전자), 시청각기록물, 선물‧행정박물 등 목록 64만여 건과 웹기록물 492만 건 등 556만여 건이다. 일반기록물 목록(64만여 건)은 대통령비서실을 비롯한 일자리위원회, 정책기획위원회 등 30곳의 위원회에서 생산한 일반문서 목록이 대부분이다. 또한, 각국의 정상과 주요 인사들로부터 받은 서적, 그림, 주화, 인형, 도자기 등 대통령 선물・행정박물류 목록 4,244건과 대통령 관련 행사 디지털사진 및 영상 등 시청각기록물 중 정리・등록이 완료된 목록 2,863건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문재인정부에서 생산한 누리집 50종, 사회관계망서비스 69종(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포함하는 웹기록물 총 492만 건도 제공한다. ‘누리집’은 제19대 청와대(국민청원)를 비롯하여 문재인정부 국민보고, 대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라권, 충청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지시했다. 지난 21일부터 계속된 대설로 23일 18시 현재 중대본에 접수된 대설 피해는 시설물 붕괴 88건으로 비닐하우스 60건, 축사 24건, 창고 2건, 상가 1건, 주택 1건이며, 계량기 동파는 552건, 수도관 동파는 2건으로 집계됐으며, 피해신고 접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가 되도록 다음의 중점관리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계속되는 폭설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건축물 등 붕괴우려시설에 거주중인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킬 것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적설취약구조물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신속히 피해 조사를 실시하여 조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설, 강풍 등으로 인해 제주공항 등 일부 공항에 비행기 결항이 계속됨에 따라 공항내 체류객 발생에 대비하고, 체류객 발생시 구호물품지급 등 체류객에 대한 지원을 즉시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폐쇄적인 공간, 누구나 출입 가능한 공중화장실. 공중화장실 내 청소년 야간 음주, 흡연, 노숙자의 장기 체류 등 범죄의 위험도 있어 사용하기 불안하죠.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각 셉테드*를 적용한 스마트 안심 화장실을 설치했어요! * 셉테드 : 도시 환경을 설계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 스마트 안심 화장실은 저녁시간(22시~06시) 화장실에서 장기간 미퇴실 시 고음을 송출하여 청소년들의 비행과 노숙자의 장기 체류를 예방하고 있어요. 또 화장실 내부 사각지대를 감시할 수 있는 3면 반사경을 설치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있어요.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시설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합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