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국민의 힘, 가 선거구)이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뽑혔다. 9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17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실시된 제16기 협의회장 재선출 선거 결과, 총 30표 중 16표를 얻은 김승호 의장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제치고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2014년 이후 연속 3선 동두천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승호 신임 협의회장은 제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동두천시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김승호 신임 협의회장은 “도내 31개 시·군의회의 화합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중소 규모 시·군의회 의회사무기구 직급 상향·지방의회 자체 예산편성권 및 자체 조직권 확보·상시 감사 권한 의회 이양·'지방의회법' 제정 등 기초의회 위상과 권한 강화를 위해 분골쇄신(粉骨碎身)의 각오로 제대로 앞장서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집의 형상을 통해 외부 조건에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담아내는 박수림 ‘오롯한 나의 집‘ 전시가 더갤러리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51)에서 6월 29일 까지 열리고 있다. 집은 누군가에게는 안식처지만, 다른 이에게는 상처의 근원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처럼 외부 조건에 따라 그 의미가 변화하는 집의 개념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오롯한 집’을 회화로 구현한다. 이는 사회의 규정을 초월하는, 스스로 선택한 평안의 장소이자 주체적 존재의 중심이 된다. 작가는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오롯한 나의 집‘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시편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라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하고 있다. 작업노트에서 “‘오롯하다는 말에는, '모자람 없이 온전하다'는 의미가 담겨있는데, 마음 한구석에 작은 집을 품고 살아가는 모두에게 제게 주어진, 우리 모두를 위해 준비된 영원한 집을 소개하고 싶다.” 라고 전한다. 보다 부드럽게,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방식으로 사랑하는 가치를 담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지지하며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9일 부여군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참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고 충청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도 “행정수도 완성은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발전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부여군 의회도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수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9일 영동3교 하단 공연무대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 및 어린이와 함께하는 양재천 정화 행사’에 참석했다. 강남구 새마을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름철 해충 및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어린이들과 함께 양재천 정화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발대식·EM 흙공 던지기 행사·양재천변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박다미·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의 방역사업 추진을 격려하고, 양재천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에 동참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강남구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봉사 덕분에 강남구는 건강한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강남구의회 또한 강남구 새마을회와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남구의회는 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청렴한 의정문화 확산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며 ‘청렴선서’를 실시했다. 이어서,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강사를 초빙하여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을 실시하고,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에서 지방의회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 후 마무리 했다. 남호현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남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은 9일,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유성구가 ‘테크아트(TechArt) 중심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인미동 의원은 “유성은 대덕특구와 KAIST 등 세계적인 과학 인프라를 보유한 과학도시”라며 “이제는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테크아트를 통해 새로운 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 리옹, 미국 피츠버그, 라스베이거스 등의 테크아트를 통한 도시 재생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유성 또한 첨단기술 기반 위에 감성과 서사를 입혀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글로벌 창의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미동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과학수도 대전을 세계적 테크아트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과 대전에 추진중인 정부의 1,476억 원 규모 ‘특수영상 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언급하며 “이제 시작은 유성에서, 성공은 대전 전역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미동 의원은 테크아트 도시 구현을 위해 ▲구청장 직속 ‘유성 테크아트 도시 추진단’ 구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은 9일,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 인력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발언에 나선 송재만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는 단순한 프로그램 지도뿐 아니라 행사 운영, 대회 지원, 행정 업무 등 지역 체육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유성구는 정원 15명에도 못 미치는 14명의 지도자가 과도한 업무를 감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송재만 의원은 인력 문제의 핵심으로 2020년 체결된 ‘이행 확약서’를 지목하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맺은 이행 확약서에는 생활체육지도자 정원을 69명으로 제한하고, 그 정원이 될 때까지 신규 채용을 금지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실제 근무 중인 인원은 86명으로, 이 기준은 현실과 괴리가 크다”고 비판했다. 송재만 의원은 유성구체육회가 제시한 두 가지 개선안을 소개하며 “첫째, 정원을 현재 인원인 86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둘째, 정원이 미달된 자치구의 경우 신규 채용을 허용해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9일,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학하초등학교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학하지구는 대규모 주택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학령인구 급증에 따른 지역 내 초등교육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현 학하초등학교는 확장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교육청은 사업시행자와 학교 부지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부지 감정가 상승 등으로 사업시행자가 협약 변경을 요구하고 교육청과의 협의가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이 표류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전시와 교육청 간 '학교용지법' 적용 여부를 둘러싼 해석 차이로 인해 학하초 확장 이전 사업은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박석연 의원은 “사업이 장기화될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지역 주민과 미래의 학생들”이라며, “현재도 입주예정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고, 학교 과밀과 장거리 통학 문제도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은 9일,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한형신 의원은 “세계관광기구(UNWTO)와 우리나라 법령 모두 장애인 고령자와 같은 관광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관광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여전히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3년 장애인 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78%가 1년간 여행을 하지 못했다”며, 주된 이유로 ‘접근성 부족’과 ‘관광 상품 부재’를 들었다. 한형신 의원은 유성구가 온천, 과학관, 수통골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만큼 관광 약자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관광 전 여정을 고려한 무장애 동선 설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무장애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두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한형신 의원은 “무장애 관광은 일부를 위한 배려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준비”라며 “유성구가 무장애 관광도시로 나아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9일,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며,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을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 동안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하반기 행정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이 땅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에 새기며 구민을 위한 정책, 구민 중심 행정에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정례회가 탁상에서 끝나는 보고가 아니라 구민의 삶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학하초등학교 이전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으며 ‘테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전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정책연구회’는 9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연구단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과 마을공동체 정책 고도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육상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류수열 의원, 유은희 의원, 윤양수 의원, 김선옥 의원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 단체 의원들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연구 내용과 방법 등 착수보고를 받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의회는 연구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과 마을공동체 정책 고도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6월 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267회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관한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육상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원산·연산·용해동)이 9일 HD현대 삼호 본관 1층에서 HD현대삼호-목포시 지역협력사업 협약식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이사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박문옥 전라남도 도의원, 정재훈 목포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공헌을 목표로 하는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HD현대삼호가 목포시 노인회관 강당 증축 및 원산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의 예산을 부담하고, 설계·시공 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목포시에서 관련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해당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회관 강당의 증축과 문화복지센터 건립은 그동안 공간 부족으로 인해 각종 회의 및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문화·교류 공간으로의 기능도 확대될 전망이다. 조성오 의장은 이날 “목포시의 중요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H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 청사를 활용하여 통영의 예술인들과 함께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사)한국미술협회 통영지부(이하 “통영미협”)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통영 바다를 품다」 미술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의회 김태규 의원(국민의힘, 통영2)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 의원은 “미술작품을 통해 예향의 도시, 통영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다”며, “의회를 방문하는 도민들께 미술작품으로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시길 권해드린다”고 소개했다. 전시회에서는 통영미협 회원들이 ‘통영 바다’라는 주제로 출품한 다채로운 미술작품 4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바다 풍경부터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된 통영의 아름다움까지, 방문객들은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통해 일상 속 쉼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이진숙 작가의 '고향생각', 박동진 작가의 '노을진 통영항' 등은 통영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아트사이트 소제(동구 소제동)에서 개최된 ‘대전꿈돌이 라면’출시 팝업행사에 참석해 ‘대전 꿈돌이 라면’출시를 축하하며, K-푸드와 함께 대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박 아이템이 되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인,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출시 이벤트와 함께 꿈씨 캐릭터 관련 굿즈, 미디어 콘텐츠 상영 등의 팝업전시장 관람이 이뤄졌고, 이어 꿈돌이네 라면가게로 이동해 현판식과 조리라면 시식, 담화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꿈돌이는 1993년 대전엑스포부터 대전의 상징이자 마스코트 역할을 해왔고, 연평균 20.1%의 수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K-푸드 대표인 라면과 만나 판로처 600여 곳에 이를 만큼 소위 대박이 기대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시민 곁에서 대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왔고, 7월에 출시될 꿈돌이·꿈순이 호두과자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