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21일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가 ‘건전한 성의식 확립과 폭력 예방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폭력 예방 행동지침과 성평등 문화 정착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뤘다. 김성철 의장은 “의회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성평등 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구민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해 더욱 책임감을 느꼈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폭력 예방과 인권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진주시의회 박재식 의원은 22일 열린 제26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읍·면 지역 정자 쉼터의 환경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고령의 주민들이 경로당보다 마을 입구 정자와 평상을 더 자주 찾는다”며 “쉼터는 단순한 그늘막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복지공간”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진주시는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을 꾸준히 관리하는 데 반해 정자 쉼터는 비가림 시설 부족, 한기·벌레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이용 수요를 맞출 수 없는 형편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타 지자체에서 주민참여형 개보수사업을 추진해 단열재와 비가림을 설치한 결과, 주민 만족도와 이용률이 크게 향상됐다며 “진주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게다가 노후 시설 실태조사로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별 추진하고, 마을기금이나 보조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정기 점검을 추진하면 장기적인 비용 부담도 크지 않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정자 쉼터 환경개선은 낡은 시설을 고치는 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갑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을 응원하고자 커피, 푸드 지원과 더불어 순직 및 공상 경찰관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스타벅스가 지난 2월 18일 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스타벅스의 ‘Hero 프로그램’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협약을 통해 ▲경찰청 선정 우수 경찰서 대상 음료 및 푸드 전달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 대상 3년간 총 3억 원의 장학금 지원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관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순직 경찰관 유자녀 및 공상 경찰관 자녀 총 45명에게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청주 흥덕 경찰서(9월 30일), 인천 미추홀 경찰서(10월 16일), 서울 강남 경찰서(10월 21일)에 직접 방문해 경찰관 1,000여 명이 즐길 수 있는 커피와 푸드를 전달했다. 또한 오는 10월 29일에는 부산 수영 경찰서에도 방문해 응원을 이어가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22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에 참석해, 경상북도에 중점 투자하는 경북 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2월 비수도권 전용 지역모펀드 조성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했으며, 이번 경북 펀드를 마지막으로 충남, 부산, 강원까지 4개 모펀드를 총 4,000억원 규모로 결성을 완료했다. 하반기에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행하여 총 7,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속히 조성할 예정이다. 경북 펀드는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마중물로 공급하고 경상북도, 지역 대표기업(앵커기업)인 포스코,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구미시, 농협은행이 출자자로 참여하여 총 1,011억원 규모의 대형 모펀드로 결성됐다. 특히, 이번 경북 펀드는 중기부가 ’21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모펀드 조성사업 최초로 지역 대기업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경북 펀드를 매개로 지역 창업·벤처기업과 포스코 간 상생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펀드는 11월 운영위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0월 22일 14시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시의회 본회의장, 대회의실 등에서 '2025년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에는 관내 19개 중학교 학생 98명이 참가해 모의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 체험 기회를 가진다. 중학생 의회교실은 고등학생 의회교실과 함께 매년 열리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33개교 201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5월 중에 ‘상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실시하여 10개교 5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3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 이래 이를 차츰 확대 추진하여 왔다. 청소년 의회교실 세부 프로그램은 ▲의정 홍보영상 시청 ▲개회식 ▲기념사진 촬영 ▲본회의장 체험 ▲2분자유발언 ▲홍보관 견학 ▲모의의회 진행 ▲깜짝퀴즈, 강평 및 수료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및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2일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박람회 홍보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한다. 오 의장은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SNS를 통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며 전국적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오인열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풍부한 맛과 문화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미식 전문가와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개최된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며,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조합설립 발기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그동안 경과보고, 의안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방위산업은 단순히 무기를 만드는 산업이 아니라 기술과 신뢰, 그리고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되는 종합 사업으로, 대전은 국방과학연구소,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한국과학기술원 등 첨단 국방인프라를 갖춰 방산협동조합이 출범하기 적합한 곳”이라며, “오늘 창립총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여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대전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대신 취임 축하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한일 양국은 앞마당을 함께 쓰는 이웃으로서 정치, 안보, 경제, 사회문화와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60년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약 1200만 명의 양국 국민이 서로를 방문하는 시대를 맞이했다”고 운을 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새로운 한일관계의 60년을 열어가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 역시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중대한 시기에 총리님과 함께 양국 간, 그리고 양 국민 간 미래지향적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도 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아울러 셔틀외교를 토대로 양국 정상이 자주 만나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에서 총리님을 직접 뵙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길 고대한다”며 “다시 한 번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부를 부르는 '황금볼펜'을 출시해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화폐굿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첫 제품으로 ‘돈볼펜’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富)를 불러온다는 입소문과 함께 재고가 입고될 때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조폐공사는 '황금볼펜 에디션’이 지난 7월 공사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 채널인 ‘와디즈’를 통해 공개한 제품으로, 당시 목표 대비 987% 초과 달성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황금볼펜 에디션’은 "좀 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황금색의 모던한 철제 소재 케이스에 담겼있고, 구성품으로는 ▲황금볼펜 ▲리필심 ▲휴대용 가죽케이스가 포함되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돈볼펜은 기존 출시한 ‘모던형’ 바디 전체를 황금색으로 입혔고, 볼펜 상단에는 5만원권 한 장 분량의 화폐 부산물이 들어가 있다"며 "리필심을 추가 제공하여 실용성을 높였고, 가죽케이스는 멋스러움과 소장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동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1일 오전 이탈리아 바티칸 교황청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을 예방하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성공 개최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교황의 방북을 요청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서한을 파롤린 국무원장에게 전달했다. 우 의장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의 영적 고향인 바티칸에서 국무원장님을 뵙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레오 14세 교황님의 즉위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교황청은 한반도 평화에 있어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외교적·정신적 파트너다. 우리 정부는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통해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청년대회와 관련해 "전 세계 40만명에서 최대 100만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서울에 모여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나누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황님께서 서울 방문 시 방북까지 실현된다면, 이는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매우 큰 상징이 될 것"이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사단법인 한국헤어디자인협회(이사장 최기수)와 KHDA 국제뷰티아트컬렉션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5 한반도 평화통일 K-뷰티 초대작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고성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K-뷰티 소상공인의 우수 숙련 기술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의 핵심 동력으로 확산하고,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작가, 청소년,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해 한반도 평화와 통합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전)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이자 대전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기술 부위원장인 최기수 대회장은 태극기와 한반도기를 나란히 들고 가수 이승철의 ‘홀로 아리랑’을 열창하며 분단의 상처를 넘어 하나의 민족으로 나아가자는 평화와 주권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대회장은 “남북이 걸어온 길은 달랐지만, 결국 우리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민족”이라며 “‘홀로’에서 ‘하나’로 향하는 통합의 마음을 K-뷰티의 예술과 기술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K-뷰티의 기술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사람을 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22일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완주·전주 통합 찬반 주민투표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이례적으로 전주시의회 의장인 남관우 의원(진북, 인후1‧2, 금암동)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대변하고 있다. 결의안은 완주군과 전주시 통합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주민투표 권고를 행정안전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행정안전부의 즉각적인 주민투표 권고 ▲정부의 갈등 해소를 위한 실질적‧구체적 방안 마련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수립 등도 포함하고 있다. 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주민투표는 통합 추진과 관련한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민주적 절차지만, 행정안전부는 일부 반대 여론과 정치적 부담을 이유로 결단을 주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갈등 해결을 명목으로 6자 회담까지 추진했지만, 주민투표를 포함한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의회는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의회는 10월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SK오션플랜트 매각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최두임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고성군의회 의원 11명 전원이 공동발의했다. 결의문에는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고성 동해면 소재)의 지분 매각을 추진함에 따른 고성군의회의 단호한 반대 입장이 담겼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SK에코플랜트가 인수 후 불과 3년 만에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과의 상생 약속과 신뢰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위일 뿐만 아니라 고성의 지역경제와 고용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임을 지적했다. 특히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해상풍력 생산기지 조성 사업과 SK 시티 계획 등 고성군이 추진해오고 있던 사업 등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의회는 “SK에코플랜트와 SK그룹은 지역과의 상생 약속을 즉각 이행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을 전면 백지화하라”며, 기업의 단기적 이익보다 고성군민의 생존 보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8일간 제124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각종 안건 심사 등 총 19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행정문화위원회의 ‘당진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외 4건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6건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24회 임시회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지역 현안에 집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며 “최근 해외 취업사기 등 청년 문제에 주목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당진상록문화제를 언급하며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계 기관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조달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방·안전 분야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안전 분야 혁신기업 등 국제 경쟁력이 높은 조달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조달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과 KFI는 앞으로 수출지원사업의 상호 연계 및 공동 추진, 홍보·정보공유 등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소방·안전 산업분야 혁신제품의 해외실증 및 판로확대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11월 개최되는 공공조달 수출상담회에서 소방·안전 분야 조달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향후 시장개척단 공동파견 등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백승보 청장은 “최근 전기차, 2차전지 보급 확산으로 인해 재난 환경도 복잡·다양해져, 우리 기업이 보유한 혁신적 기술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