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아시아 영화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지향하는 아시아국제영화제가 오는 30일 서울에서 홍보위원 선발대회 및 k-민화한복 패션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13 엘타워 7층에서 열린다. 양재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영화·문화 관계자와 초청 인사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아시아국제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제를 널리 알릴 홍보위원을 선발하고, 영화와 문화 콘텐츠를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선발대회를 비롯해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와 연계해 조낭경 고은자락은 한복 시니어 모델 및 K-민화 한복 모델 패션쇼도 함께 열린다. 전통 한복에 K-민화의 색감과 상징을 더한 이번 패션 쇼는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무대로, 한국 전통미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낭경 고은자락(조낭경 대표)은 외교저널과(이존영 회장)의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K-민화와 K-민화 한복을 중심으로 한 문화 협력을 확대하며, 한국 K-문화의 세계적 확산에 함께할 예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해 "정부가 가능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한국만의 노력으로 쉽게 원상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넘어 1,500원대 진입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은 "특단의 대책이 있었다면 벌써 시행했을 것"이라며 "환율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시장 변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역대 최대 수출 실적 7,000억 달러 달성, 무역수지 흑자 지속, 경제 성장 회복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이전 정부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환율 흐름을 '뉴노멀'로 보는 시각을 언급하며, 원화 환율이 엔화 환율과 연동되는 구조적 특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에 비하면 우리는 평가절하 폭이 작은 편"이라며 "일본 기준으로 환산하면 1,600원 정도가 되어야 하지만, 엔화 대비 원화는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관계 당국에 따르면 한두 달 후 1,400원 전후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만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CCTV 인터뷰는, 한국 외교가 직면한 구조적 딜레마를 극명하게 드러냈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중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통한 협력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발언은 최근 동북아 정세를 뒤흔드는 중·일 갈등 국면—중국의 대만 압박과 일본의 군사적 대응 기조—에서 한국 외교가 택한 전략적 균형을 상징한다. 중국 국빈방문: ‘하나의 중국 존중’ + 협력 강화를 명시 대통령은 CCTV 인터뷰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 존중은 한국 정부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대만 문제를 민감하게 다루는 현 상황에서, 한국이 중국의 핵심 외교 원칙을 존중하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가진다: 중국의 핵심 이슈에 대한 명백한 존중 표명으로 오해 소지 최소화 “대립·충돌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원칙적 우려 제시 양국 정상 간 정기적 회담 제안으로 관계 안정화 의지 강조 또한 대통령은 기술·노동 결합의 과거 협력에서 진화한 첨단산업 분야의 수평적 협력을 제안하며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옛사람들은 까마귀가 자라서 늙은 부모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모습을 보고 이를 반포지효反哺之孝라 이름 붙였다. 자식이 부모의 은혜를 갚는 것이 이치라는 뜻이다. 자연의 짐승도 아는 도리를 인간이 어찌 모를까, 효는 도덕을 넘어 생명의 본성이라 여겨졌다. 그러나 오늘 우리 사회를 살펴보면 이 자연의 순리조차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 경제적 압박은 세대 모두를 짓누르며 효孝는 덕목이라기보다 숙제처럼 여겨진다. 부모를 모시면 희생, 요양을 맡기면 죄책감, 돌봄을 포기하면 비난. 어느 선택에도 상처만 남는 사회 구조 속에서 자식들이 짊어져야 하는 짐은 점점 더 무겁고 고립되어 간다. 효도는 마음이 아니라 제도가 막고, 경제가 가로막고, 사회가 외면하고 있는 형국이다. 나를 키운 세대는 늙어가지만, 그들을 돌볼 시간은 사라졌다. 부모 세대는 평생 자식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며 살아왔다. 그런데 정작 자식 세대는 그 은혜를 돌려드리고 싶어도 현실의 벽에 가로막힌다. 과로사회, 높은 주거비, 불안한 일자리, 평생 빚을 갚으며 살아가는 구조 속에서 자식의 마음은 늘 미안함에 젖어 있
김학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쾌적한 공항 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 및 상주기관 7개 사의 합동 '공항 청결 캠페인(Clean up Airport)'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서 열린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상주기관, 국적 항공사 및 항공사운영위원회 등 10명의 기관장, 상주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뿐만 아니라 기관, 항공사 및 상주직원들이 협력! 환경미화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석한 상주직원들은 직접 화장실, 주차장을 비롯한 공용구역의 바닥 청소 및 폐기물 수거활동에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난 2022년 도입된 자율주행 청소 로봇도 적극 활용했다. 공사는 한 달간 공사 및 공항 상주 직원, 입주자를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구체적인 환경미화 활동을 상시 독려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공항에 상주하는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항
김학영 기자 | SK텔레콤이 글로벌 데이터 기업과 손잡고 AI 인텔리전스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올해 출시를 앞둔 'AI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성능을 고도화함에 있어 긍정적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원자재·물류 데이터 제공 기업 '케플러(Kpler)'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장 정보 활용 및 분석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 조인식에는 케플러 공동 창업자인 장 매이니어(Jean Maynier)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케플러는 무역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 기업들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원유·가스·드라이 벌크·화물·전력·해운(MarineTraffic 플랫폼) 등 40개 이상 시장의 실시간 인사이트를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 해운 전문가 그룹에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한편, 글로벌 무역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SKT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도자의 연리문에서 느껴지는 서로를 보완하고 북돋는 '상생과 조화'의 아름다움을 우리의 삶과 공동체에도 투영시켜 독자적인 작업을 하고 있는 이영화 連理(연리)개인전이 갤러리 루벤(서울 종로구 인사동 183-4)에서 2월 25일까지 열리고 있다. 도자의 連理文(연리문)은 連理枝(연리지), 連理木(연리목)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연리문은 서로 다른 색의 흙을 조합해 문양을 만드는 장식기법의 일종으로 서양의 '마블링'과 유사하다. 작품은 연리문에서 나타나는 흙의 어울림과 자연스러운 정취는 충만한 氣의 움직임으로 역동적이고 서로 호응해 가면서 내면에 가득찬 기운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색감의 대비는 조화롭고 음양 및 허실과 같은 특별한 공간 미를 나타내 조화와 균형이 어우러지는 표현을 하고 있다. 작가는 連理文(연리문)의 아름다움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서로 상생하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 그 가치를 환기시켜 오랜 시간이 흐르면 서로 협조하고 부족함을 메워 나가면서 두 나무의 세포가 하나로 합쳐져 일체가 되는 連理(연리)의 서사를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적인 언어로 내고 있다. 이영화 LEE YOUNG
김학영 기자 | 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에 120억 원 규모의 함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국비 지원 없이 전액 군비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에는 종이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개인별 월 최대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다. 종이상품권은 3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은 4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 판매하는 혜택이 제공돼, 예를 들어 70만 원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63만 원에 구입할 수 있어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함양군에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된 제품 구매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군청 각 부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에 공문을 발송해 지역 내 생산품 사용을 확대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의 선순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사랑상품권은 어려운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오브제의 입체적 촉감들의 평면으로 이미지를 만들고 이미지를 읽는 양면성의 운동감. 운동이 만드는 변화 생성을 화면을 채우고 있는 조연승개인전 Composition 전시가 갤러리이츠(서울 인사동길 52-1)에서 10월 22일 까지 열리고 있다. 작은 오브제를 화면 가득 중첩하여 작업하는 조연승 작가의 작품는 작은 오브제들이 사각에서 원으로, 입체가 평면으로, 색상들의 병치가 단일한 인상의 색상으로 중첩 순환되고 이동하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 표면을 아우르는 오브제들은 반복되고 밀착되는 과정에서 높낮이의 차이를 형성하고 입체와 평면이라는 시각적인 차이를 구조화하고 있어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보면 평면성의 추상과의 어우러짐으로 물질로서 사유를 추동하고 감각을 통해세계를 만나는 힘을 보여주며 힘의 생성을 느끼게 한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지키면서 화면을 보아 나가는 산책자의 시선으로 다가갈 때와 근거리에서 밀착해서 바라볼 때 완연하게 다른 세계와 이미지를 발견할 수 있다. 어떤 개념에도 의존하지 않고 물질로서 사유를 추동하고 감각을 통해 세계를 만나는 힘이 작가가 보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멸치와 자연의 섬들 풍경으로 작가만의 상상 속 세계와 유토피아적인 세계관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꿈을 형상화하는 채수평 개인전 “멸치 일상, 그 상상이 비치다” 전시가 인사동 갤러리 루벤에서 10월 22일 까지 열리고 있다. 작품들은 작가적 관점의 의도가 뚜렷하게 나타난 '일상:그 상상이 비치다'는 현실에서 비치는 형상들이 주관적 관점에서보면 그 형상들이 왜곡되거나 물리적 작용으로 다른 모습을 작품에 투영되는 현상들을 표현하고 있다. 작품 속에 빛이 투영되는 물체의 그림자 혹은 형상들은 작가가 생각하는 그 의미나 기억들이 밖으로 드러나 보이는 의도가 있고, 또한 캔버스 작품 속의 형상들을 멸치떼가 가득 덮고 있는 전형의 모습은 외적인 형체는 사라지고 그 속에는 최소한의 근본적 원소와 최소의 질량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우리 인간의 근본적인 내면에 진실의 세계를 작품을 통해서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예술가는 가장 일반적인 것과 낯설음의 경계에서 아름다움에 대한 감정을 자극하고 미적 심상을 고양하는 특질을 지닌다. 일반적으로는 우리가 어떠한 것의 가치를 논할 때 사실에 대한 당위성을 기반으로 기준을 정립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내일을 상상하는 행복을 담아내는 박제경작가의 초대개인전 “'U-Topos, 선의 변주로 수놓인 우주” 전시가 이즈갤러리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2-1)에서 에서 갤러리 탐 창작지원 기획전시로 10월 14일 까지 열리고 있다. 작은 점 하나의 폭발에서 시작한 우주는 그 후 200억 년 동안 팽창하고 있다 이 순간에도 멈추지 않듯, 박제경 작가의 첫 획 또한 한 방울의 물감에서 비롯된 확장이다. 작가는 캔버스에 물감을 드리우기 전 무념의 상태로 자신을 몰아간다고 한다. 우주의 지평이 깊게 떨쳐지듯 물감을 펴는 행위는 그래서 작품의 빅뱅의 순간이 되는 것이다. 아무것도 아니었던 캔버스에 붓이 닿는 순간, 하나의 은하가 생성된다. 끝이 어디일지 모를 작업은 종, 횡으로 확장되어 빈 캔버스는 별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밤하늘처럼 색을 머금는다. 그렇게 캔버스에 채색이 자리할 즈음 작가는 다시 사고 지평을 펼칠 준비를 한다. 우주를 유영하는 은하수처럼 자유자재로 물감을 흘려 꽃을 피우고, 바람을 일으켜 단색 바탕은 수많은 별이 수놓는 은하수가 된다. 마치 수백억 년 확장해 온 우주처럼, 색의 레이어 위에 시작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문화적 감수성과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공간을 만들어 갈 용인시에 위치 한 다올갤러리 (Daol Gallery: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로 176 3층)가 개관되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개관 특별전전으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 김성지 김세중 박승완 영케이 4인전으로 ETERNAL MOMENT: 영원한 순간 의 타이틀로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순간(moment)’의 개념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특정 순간의 기억이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이 전시는 각 작가의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그로 인한 감정을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지 작가는 플랫드로윅스(FlatDrawics)기법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감동을 포착하여, 평면과 입체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숨겨진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의 작품은 마음의 회복과 위로를 상징하며, 관람객이 평안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세중작가는 우연히 발견한 ‘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작가가 가진 한계를 넘어 세상의 문을 열러 희망을 그려내는 제5회 송상원 개인전 – “ 자연아 놀자 ” 전시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관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8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송상원 작가는 지구의 대가족을 모티브로 인간들이 잊고 사는 진정한 지구사랑과 인간의 미래, 그리고 인권을 회복하는 주제를 그리는 작가다. 그림 속 화면에 주로 등장하는 소재는 나무, 꽃, 동물, 곤충, 풀벌레들이다. 작가는 그들을 인간을 포함해 지구촌에 살고 있는 대가족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대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작가의 선택은 관심과 사랑을 통한 상생이다 작은 곤충들과 풀벌레들을 포함해 세상 모든 것은 저마다의 존재 이유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그들과 상생하려는 작가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하려고 노력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관람객 참여 작품을 통해 전시를 보러 온 관람객들은 작가의 작업 홀 작품을 더 이해하고 공감하게 된다.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여 이러한 작고 하찮은 생명체들과 실제로 마주 보는 듯한 정 선사하여 그들의 존재 가치를 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상상 가능한 공간으로서 회화와 그 공간의 유미적인 속성을 다양한 색채와 반복된 붓질로 표현하는 독자적인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추상미술작가 최정미 개인전 「같은 시각, 다른 시선 _ 시간의 기록 」전시가 갤러리 인사아트(서울 인사동길 56)에서 7월 8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의 작품에서 다양한 색채와 반복적인 패턴의 붓질로 표현되는 빛, 바람, 대기, 물 등자연물 가운데 빛과 바람은 그 자체로서 형체는 없지만 다양한 사물들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우리에게 알린다. 반짝이는 물결, 흘러가는 구름, 떨어지는 낙엽, 흔들리는 들풀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낸다. 대상을 통해 드러나는 빛과 바람의 존재는 어쩌면 작품을 통해서 드러나는 작가의 내면과 많이 닮아있는지도 모른다. 거울에 대상이 비친다고 해서 거울이 그 대상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대상이 거울에서 사라진다고 해서 그 대상이 소멸되는 것 또한 아니듯, 최정미 작가의 작품은 시간이 담고 있는 자연을 비치는 거울과도 같다. 그 거울에 비치는 작가의 기억과 시간은 색채와 빛으로 모습을 나타낸다. 모든 것들은 변해간다. 최정미 작가의 작품 또한 시간을 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세훈 논설위원 |21대 국회가 마무리되었다. 22대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과 대통령은 국민들의 바램도 마다하고, 일체의 변화를 거부하고, 심지어 자신과 관련된 일조차 거부권을 행사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합이라는 이름 하에 각기 개개인이 헌법기관이요, 국민의 대표인 집권여당 국회의원들의 일사분란한 당의 꼭두각시 놀음은 혀를 차게 한다. 야당은 야당대로 22대 국회에서 21대국회에서 폐기된 특별법과 특검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전의를 불태우고 복수혈전을 다짐하고 있다. 당연히 재 추진되어야 함에도 국민의 한사람으로 신문을 보거나, 뉴스를 보고싶은 마음이 일체 없다. 쏟아지는 Gossip성 기사에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지쳐 가고, 국민들의 생계는 더욱 막막해 진다. 때마침 성서를 읽다가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라고 기록된 부분을 보게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생전에 죽음에 대하여 많은 말씀을 하셨고, 스스로도 수난을 당하시고 돌아가셨다. 죽지 않으면 부활할 수 없고, 부활이 없으면 새로운 생명도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밀알’ 은 사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