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국제컨퍼런스 '2025 I.B.T.F(International Battery Tech Future) in 새만금'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의 이차전지 산업육성 콘퍼런스를 국제적인 규모로 격상하여 개최되며,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사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념비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성과 에너지를 위한 배터리 혁신(Battery Innovation For Mobility and Energ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7개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20개 세션을 통해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 동향과 산업발전 전략, 정책 지속가능성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통합 스마트제조와 공급망 관리,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국내외 저명 연사들이 참여하여 EU 배터리사업 현황(일까 호마넨, Ilkka Homanen), ESS기술과 배터리 소재 최신 동향(알레이샤 장, Alasia Zhang), 차세대 배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2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12개 산하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하기관 경영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2016년 이후 매년 ‘산하기관 경영혁신 보고회’를 통해 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산하기관과 함께 나누고 향후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김호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참석 기관장이 그간의 업무 추진 성과 및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맞추어 향후 경영혁신 추진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호중 장관은 “각 산하기관이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를 구현하고, 국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최일선 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남도의회는 10월 23일 도의회 도민공연장에서 도의원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4대 폭력은 공직의 기본인 신뢰를 해치는 심각한 범죄”라며, “공직자로서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과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교육을 통해 폭력과 차별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창녕경찰서 김판수 경감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을 통합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도의원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윤리의식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앞으로도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지속 실시하며, 건강하고 신뢰받는 의정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 제80회 경찰의 날을 맞아 온천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성표 의장과 명노봉 의원, 박효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안전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명노봉 의원, 박효진 의원은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온천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천군의회가 10월 22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29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33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홍성희 의원 외 4인이 제출한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 ▲휴회의 건(10. 25. ~ 10. 26. / 2일간)를 심의했으며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3분기 예비비 지출 내역 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이어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김아진 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사)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서천군 공설봉안당 영명각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천군 가로등 수선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중소기업 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2026년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출연 동의안 ▲2026년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문헌전통호텔·밥상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레이지버드파크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서천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개최된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며,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조합설립 발기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그동안 경과보고, 의안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방위산업은 단순히 무기를 만드는 산업이 아니라 기술과 신뢰, 그리고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되는 종합 사업으로, 대전은 국방과학연구소,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한국과학기술원 등 첨단 국방인프라를 갖춰 방산협동조합이 출범하기 적합한 곳”이라며, “오늘 창립총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여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대전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의회는 10월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SK오션플랜트 매각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최두임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고성군의회 의원 11명 전원이 공동발의했다. 결의문에는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고성 동해면 소재)의 지분 매각을 추진함에 따른 고성군의회의 단호한 반대 입장이 담겼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SK에코플랜트가 인수 후 불과 3년 만에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과의 상생 약속과 신뢰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위일 뿐만 아니라 고성의 지역경제와 고용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임을 지적했다. 특히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해상풍력 생산기지 조성 사업과 SK 시티 계획 등 고성군이 추진해오고 있던 사업 등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의회는 “SK에코플랜트와 SK그룹은 지역과의 상생 약속을 즉각 이행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을 전면 백지화하라”며, 기업의 단기적 이익보다 고성군민의 생존 보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보건복지부와 현대자동차그룹,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별관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 사업인 아이케어(i CARE)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4년 보건복지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시작한 아이케어 사업을 변화된 현장 수요를 반영해 2026년부터 새롭게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케어 사업은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아동보호전문기관 대상 일반 차량 136대 및 상담 전용 차량 36대 지원, 학대피해아동쉼터 13개소 환경개선,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400명의 소진예방의 성과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중장기 아동보호체계 강화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은 실행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 굿네이버스는 사업 운영 및 성과관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예산 관리 및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75억 원의 재원을 아이케어 사업에 지원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주시의회가 22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7일간 이어지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우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확대를 통한 충주시 행정구현의 실현(이회수 의원)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시, 충주(이옥순 의원) △시민과 함께하는 충주시청 잔디광장문화 조성 제안(박상호 의원) 등 3건의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22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건의 업무협약과 3건의 공모사업을 청취하고, △충주시 출향인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과 △2026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7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엔 다가오는 제299회 정례회를 준비하기 위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심사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김낙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다가오는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의 발판이 될 중요한 자리인 만큼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지방이 더 이상 중앙의 하위기관이 아닌 대한민국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인천시민의 뜻을 담은 결의안을 발의했다. 2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정해권 의장인 대표 발의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해권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지방자치가 본격 시행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권한과 재정이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다”면서 “이제는 지방정부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의 삶을 직접 책임질 수 있도록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권한과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중앙정부의 하위조직으로서 지방자치단체와 기능이 중복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효율성을 저해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지방이 주체가 돼 재정·인력·조직이 함께 이양되는 실질적 분권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방분권은 단순한 행정조직 개편이 아니라 국가의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 연합회(AAPPAC) 대전총회에 참석해 개회를 축하하며,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 되길 기원했다. 이번 개회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아시아·태평양 20개국 공연기관·단체 관계자, 예술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AAPPAC 의장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지휘자 장한나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예술은 국경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 언어로 이번 총회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계가 지역의 영감을 나누고, 그것이 세계로 퍼져나가는 창조적 여정이 되길 바란다”면서,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성이 어우러지는 이번 총회가 대한민국 과학수도인 대전에서 개최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과학과 예술이 공존하는 융합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시의회 응접실에서 중국 시안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쉐전후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시안시가 2022년 10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첫 공식 의회 간 방문으로, 시안시의 산업·의료 분야 시찰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에 있는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지원센터를 방문한 뒤 대전시의회를 찾아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황경아 부의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에 온 쉐전후 부주임님과 시안시 대표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전시와 시안시는 과학과 교육,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많은 공통점을 지녔는데 이번 방문이 두 도시와 양 의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장은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여러 도시와 활발히 교류해 왔으나 중국 지방의회와의 직접 교류는 오랜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예천군의회는 21일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비롯하여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청소년 배움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간에 22일, 유천면 화지교 개체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27일, 예천읍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현장까지 4일동안 주요사업장 16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적정성, 문제점 및 수범사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2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오는 제2차 정례회 중 실시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의원께서는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진행상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해달라”면서, “올 한 해 남은 시간동안 연초부터의 노력이 소중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다음 달부터 시작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에 772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 고강도 감사를 예고했다. 중구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4·4 독립만세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11건의 조례안과 '울산 중구 아이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다음 달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최종 계획서도 원안 가결했다. 올해 행감 계획서에 따르면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 25건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회 407건, 복지건설위원회 340건 등 지난해보타 12건이 늘어난 모두 772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박경흠 의장은 “제8대 중구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년간 집행부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현미경 감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0일 무역센터(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2025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유기적이고 긴밀한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의 전반적인 대응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민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현장 훈련에는 강남구청·강남소방서·강남 및 수서경찰서·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 16곳과 의용소방대·강남구 자원봉사센터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단계적 훈련(최초신고·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높였다. 훈련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영권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이향숙 의원·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황영각 의원·손민기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현장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민·관·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철저한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야말로 위기 속에서 강남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