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9회 아시아태평양 해양디지털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되어 올해 9회째를 맞는 아태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유럽, 북미와 더불어 해양디지털 기술의 국제표준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계 3대 해양디지털 국제행사이다. 올해 콘퍼런스는 ‘디지털 바다: 안전과 지속가능을 위한 혁신(Digital Seas: Innovation for Safety and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열리며, 국제항로표지기구(IALA), 국제수로기구(IHO) 등 국제기구 수장들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20여 개국 정부 및 산업계 전문가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해양디지털 정보공유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 ▲해양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전략 ▲북극항로 등 극지해역의 안전 항해를 위한 해양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등을 핵심의제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콘퍼런스가 해양디지털 기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0월 13일 김태균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10월 이후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및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일정과 더불어 최근 전남경찰청의 압수수색으로 논란이 된 공무국외출장 운영 절차 및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보고를 통해 관련 조례와 내부 지침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제도 보완 필요성이 논의됐다. 김태균 의장은 “최근 공무국외출장과 관련된 상황으로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정부 지침과 관련 매뉴얼에 따라 국외출장을 운영하고, 앞으로 도의회가 추진하는 모든 국외 출장이 정당성과 공익성을 갖출 수 있도록 사전 심사부터 사후 보고, 공무국외출장 심사 등 전 과정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7월 행안부 표준안을 반영한'전라남도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조례'를 개정해 출장 전 도민 의견수렴 절차 신설 및 출장 후 심사를 통해 계획 이행 여부 검증 절차 등 제도의 실효성과 책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조규화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응원 챌린지는 11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조 의장은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함께했다. 조 의장은“지역의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식품산업 발전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우리 수성구의 우수한 먹거리와 관광자원도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지목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서울시연수원에서 제269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해 각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도대표회의는 서울특별시 조동탁 의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군·자치구 의회 의장과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김기웅 서천군수가 참석했다. 또한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을 비롯한 충청남도 각 시군의회 의장과 전익현·신영호 도의원, 김아진 부의장을 비롯한 서천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각 지역과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도대표회의에 앞서 서천군립예술단‘혼’의 공연과 충청남도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충청남도와 서천군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이, 유공공무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대표회의는 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FTA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및 유기질비료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안 △성공적인 지방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성동구의회는 10월 21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남연희 의장은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87회 임시회는 성동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가 진정으로 힘을 발휘하는 순간은 누가 옳고 그른지 따질 때가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넘어 하나의 길을 만들어 갈 때”라며, “‘열린 의회, 따뜻한 의회, 함께하는 의회’라는 가치를 늘 가슴 깊이 새기고 모두가 함께 웃는 공동체를 이루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후 6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성근 의원이 '주민 통행권 확보를 위한 성동 5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을 제안했으며, 양옥희 의원이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망 강화'를 촉구했다. 엄경석 의원은 '성동구 체육회의 태권도협회 제명, 조속한 정상화 촉구'에 대해, 이영심 의원은 '존엄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아누가(Anuga) 2025’에 우리나라가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참가하여 케이(K)-푸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의 맛, 트렌드를 이끌다(Flavor meets Trends)’라는 주제로 김치·장류 등 전통식품부터, 현재 유행 중인 스트리트 푸드와 글루텐프리·비건 등 미래지향적인 혁신제품까지 과거-현재-미래의 케이(K)-푸드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10월 4일 개막식에서 전세계 식품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빈국 대표로 축사한 송미령 장관은 “케이(K)-푸드가 김치·장담그기 등 전통 식문화를 기반으로, 케이(K)-팝·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와 어우러져 세계인의 식탁과 일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향후 케이(K)-푸드가 케이(K)-이니셔티브의 핵심 축으로서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미령 장관은 개막식 주요 연사들과 함께 오전에는 혁신제품관, 스타트업관 등을 공식 방문하여 전세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21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Growing Together Job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총 500여개사(오프라인 161개사)가 참여했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 9월 16일 대통령은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삼성·SK·현대차·LG·포스코·한화·롯데·HD현대 등 8개 대기업이 채용계획을 발표했고, 이번 채용 행사는 일자리 창출의 저변을 협력사까지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의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박람회에는 첨단제조업,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우주항공, 첨단방위, 국가기반산업, 세계적(글로벌) 소비재 등 청년구직자의 관심이 큰 기업이 다수 참여했고, 채용 규모는 약 1,500여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 채용 부스 및 중소기업 인력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갑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선물을 고민 중인 고객을 위해 스타벅스의 ‘수능 응원 상품’을 21일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과 자사 앱의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수능 응원 상품을 소개했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디저트, 초콜릿, 보온 도시락, 보온병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먼저 올해 수능 시즌 신규 상품으로, 수험생이 원하는 대학에 찰떡같이 합격하길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찰떡같이 합격파이’를 선보였다. 쫀득한 찰떡에 달콤한 헤이즐넛 크림을 넣었으며, 겉면에는 초콜릿을 코팅해 재밌는 식감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현재 가장 인기가 높은 수능 응원 디저트로, 개별 포장한 12개의 파이를 전용 박스에 담아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이어 지난해 수능 시즌에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얻은 ‘클로버 샌드 쿠키’가 올해도 수능 전용 상품으로 재출시 됐다. 이름처럼 수험생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쿠키를 만들었다. 버터 카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그곳에서 사람들은 지금도 고문당하고, 팔려가고, 죽어가고 있다. 살려달라는 외침은 들리지 않는다. 정권은 침묵하고, 공권력은 눈을 감았다. 그리고 그 침묵이야말로 가장 잔혹한 공범이다. 감금된 사람들은 쇠사슬에 묶인 채 폭행을 당하고, 여성들은 인신매매 조직에 팔려나가며, 청년들은 사이버 사기의 노예로 이용된다. 그들은 인간이 아니라 숫자로 관리되고, 고통은 통계 속에 묻힌다. 이것은 범죄가 아니다. 국가의 붕괴다. 법은 부패했고, 경찰은 매수되었으며, 사법은 권력의 장난감으로 전락했다. 범죄는 공공연하고, 폭력은 제도화되었다. 이 나라는 더 이상 법치국가라 부를 수 없다. 지금의 캄보디아는 사실상 ‘무정부 상태’다. 그러나 더 비극적인 것은, 그 끔찍한 참상을 바라보며도 아무도 나서지 않는 현실이다. 국제사회의 무관심은 인권의 죽음보다 더 잔혹하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서류만 남기고, 각국 정부는 “내정 문제”라는 방패 뒤에 숨었다. 그 사이에도 누군가는 고문으로 죽어간다. 그의 절규는 아무 기록에도 남지 않는다. 이제는 말로만 “인권”을 외칠 때가 아니다. 국제사회는 행동해야 한다. 캄보디아 정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9일 오후, 올해 3월 21일에 발생한 대형산불에 이어 지난 7월 16일부터 나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이승화 산청군 군수, 정영철 산청군 부군수, 박명균 경남도청 행정부지사, 천성봉 경남도청 도민안전본부장,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미라 산림청 차장 등이 동행했다. 김 총리는 먼저 시천면 상지마을을 방문하여 정영철 산청군 부군수로부터 산불 피해 및 복구 현황을 보고 받고 난 뒤, 현장 곳곳을 확인하며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산청군에서 건의한 산불 피해 청년농업인 대출, 재해보험 확대 등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 검토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 총리는 검게 그을린 산자락만 보아도 마을주민들이 급박하게 대피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전하고 다시는 우리 국민께서 삶의 터전을 두고 대피하시는 일이 없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사방댐의 역할에 대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동부 50만 한인을 대표하는 뉴욕한인회와 손잡고 경제·관광·문화·교육 분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뉴욕한인회와 상생 교류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욕한인회는 뉴욕 대도시권과 뉴저지, 코네티컷 일부 지역 약 50만 한인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한인 권익보호와 문화·경제·교육·복지사업, 이민자 지원 등을 담당한다. 제주도가 미주지역 한인회와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해 10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 이어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제주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배움여행(런케이션)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촉진 △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협력 사업 △협약기관 간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 및 상생 기반 마련 등이다. 오영훈 지사는 “뉴욕한인회와의 업무협약은 한인사회 발전과 고국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제주의 미래와 미주 한인사회의 번영이 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16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함께 만드는 희망 2025 강남 자활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민 및 자활사업단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성과를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서비스·제품을 홍보했다. 행사는 ▲먹거리존 ▲체험존 ▲이벤트존 ▲상담존 ▲관람존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강남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자활사업단의 운영현황과 성과를 발표하며 자활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왔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이향숙 의원·손민기 의원·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자활사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활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스로의 삶을 다시 세우는 용기와 실천의 여정”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16일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통합관제센터 착공을 기념해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단 입주기업 대표단 등 기업인,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부와 기업 간 새만금 RE100 산단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5,6공구, 3.7㎢)은 260㎿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하여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ICT) 기반의 에너지‧교통‧안전‧환경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사업비 9,818백만원 규모로 지상 2층(연면적 1,417㎡)으로 건설되며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통합플랫폼을 통한 재생에너지 공급관리, 재난 및 환경관리, 도로교통정보관리 등을 통합한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업의 효율적인 재생에너지 사용과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의 통합관제센터 착공과 함께 새만금 RE100이 가속화 될 것”이라면서, “새만금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시의회는 16일 오전, 일본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이 울산공업축제 초청으로 울산시를 방문해 산업시찰 후 울산시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양 의회 간 환담과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져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니가타시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도시로서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대표단은 니가타시의회 오노 세이치로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울산의 현대자동차 산업현장을 시찰한 뒤 울산시의회를 방문했다. 환담자리에서 양측은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성룡 의장은 “울산공업축제를 계기로 양 도시 의회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울산과 니가타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노 세이치로 의장은 “울산시의회와 니가타시의회가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서로 발전하는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6일 의장실에서 해군 해난구조대(SSU) 전우회 회장 및 부회장, 대한민국 해군협회 사무총장 등 주요 임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해군 해난구조대(SSU) 전우회의 활동 현황 및 해난구조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에서 김운남 의장은 해군 해난구조대(SSU) 출신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운남 의장은 “해군 해난구조대(SSU)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조직으로, 그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며 “의회는 시민 중심의 봉사 문화 확산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해군 해난구조대(SSU) 전우회 관계자들은 “고양특례시가 추진하는 시민 안전 중심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 재난 대응과 봉사활동 등에서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 협력의 가치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와 민간단